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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17 11:15:24
Name 삭제됨
Subject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자 메이커 가방을 사주려고 합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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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7 11:17
수정 아이콘
제 주변 여성들은 모두 구찌를 가장 선호하더라구요.
퍼플레인
09/12/17 11:20
수정 아이콘
마크제이콥스나 마이클코어스는 유명한 디자이너 이름입니다. 마크제이콥스는 현재 루이비통 수석디자이너일 것이고, 마이클코어스는 미국에서 매우 잘나가고 있지요. (프로젝트 런웨이 시리즈 심사위원이기도)

둘 다 가격대 맞추시긴 무난할겁니다. 잘 고르셔야 하겠지만요.

그리고 뭐는 안그렇겠습니까만, 나이키 아디다스도 호불호가 갈리는 판에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를 물어보는 건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팀/야구팀'을 물어보는 것과 별다를 바 없는 일입니다.
마치강물처럼
09/12/17 11:27
수정 아이콘
기왕 선물하시기로 마음 먹으신거 심리적 마지노선 무너뜨리시고 여자친구분이 좋다는거 사주세요.
자세한 이유는 여자친구분이 있으시다니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NarabOayO
09/12/17 11:31
수정 아이콘
손님//
얼마나 눈썰미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전 여자친구랑 구찌나 버버리샵에 가서, 제 눈에 이쁜 걸 손으로 가르키면 대부분 안좋아하더군요.
동생이나 여자사람에게 여친취향을 알려드린후에, 물어보고 사시는 것을 추천해요.(뭐 같이 가서 골라도 좋고)

그리고, 가격대를 보면, 마크제이콥스가 가능할 것 같은데요. 코치도 그정도면 사지 않을까 싶은데 (코치는 또,
여성분들 사이에서 호불호가가 갈려서) 버버리, 구찌급의 가방은 조금 더 비싼것으로 알고 있구요.
날카로운비수
09/12/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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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구찌 루이비똥 정도..?
낼름낼름
09/12/17 11:37
수정 아이콘
여친손잡고 백화점 가서 갖고 싶은거 고르라고 하세요.
괜히 비싼돈 주고 사줘놓고도 실망할 수 있어요.
교환할때는 또 그 나름대로 수고스럽고..
열정적으로
09/12/17 11:43
수정 아이콘
여자 친구랑 백화점 같이 가는게 최곱니다~
쇼핑도 즐기고 가방 선물도 해주고..좋을것 같네요~
이슬먹고살죠
09/12/17 11:45
수정 아이콘
50~60짜리 가방은 여자가 어머나 오빠 고마워 잘 쓸게 츄♥ 정도입니다.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150발정도 준비해서 구찌나 루비똥에서 근사한거 하나 사주면 여자친구의 행복치상승오라가 1년내내 갑니다.

여자친구가 매사에 행복하다면 수혜자는 바로 남자들입니다. :)

음 어쨌든, 선물용으로 생각하시면 최고 100까지는 생각하셔야 합니다. 가방은 브랜드가 중요하고 여친이 그냥 고마워하느냐 정줄놓고 행복해하느냐를 가르는 브랜드의 미니멈이 100입니다.

그깟 가방이 왜그리 비싸처먹었냐고 물으신다면, 저도 궁금합니다 ㅠ.ㅠ
09/12/17 11:49
수정 아이콘
해피님// 으아 가격 때문에...
09/12/17 11:49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제가 그런데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수석 디자이너 인지도 몰랐습니다.
09/12/17 11:50
수정 아이콘
돈 백 쓰고 욕쳐먹는 더러운 세상!!!
회전목마
09/12/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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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먹고살죠님// 그정도 입니까? 울 누나 남친한테 20만원 짜리 가방 받고 눈 뒤짚어질정도로 좋아하던데요
09/12/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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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강물처럼님// 이슬먹고살죠님//

이게 너무 한 번에 좋은거 사주면 기대치가 점점 커질 것 같아서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

낮은 가격부터 천천히 올라가야지...
한 번에 확 사줬다가 계속 기대하면 그건 시 to the 망;;
09/12/17 11:52
수정 아이콘
NarabOayO님// 열정적으로님//

제가 약간 이상한게(?) 뭔가 선물은 기대하고 있을 때 주고 싶더라고요.
그니까 가서 사주는건 왠지 선물 같지가 않아서
제가 골라서 주고 싶어요 흐흐
09/12/17 11:52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비수님// mcm은 여친이 좀 싫어하는 메이커더라고요. 왠지는 저도 저언혀~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메이커는 너무 비싸서 ...
퍼플레인
09/12/17 11:53
수정 아이콘
이슬먹고살죠님// 150으로는 루이비통이나 구찌에서 근사한 거 못삽니다-_- 짝퉁이 넘쳐나는 라인들 가격대라서요.

유럽에 나가서 현지조달해도 그 가격은 안나오지요.
09/12/17 11:53
수정 아이콘
해피님// 크크크크크크크크 아 돈 백이 정말 작은 돈이 아닌데 말이죠ㅠㅠ 아 웃다가 눈물나는 이 더러운 세상
09/12/17 11:54
수정 아이콘
회전목마님// 이건 완전 케바케인가봐요 ㅠㅠ
09/12/17 11:55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커헉.... 정말 더럽게 비싸군요 가방
퍼플레인
09/12/17 11:56
수정 아이콘
손님// 괜히 남자에게 명품시계가 있다면 여자에겐 명품가방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겠지요.... (먼산)
필요없어
09/12/17 12:08
수정 아이콘
루이비통은 넘사벽입니다.......... 샤넬, 루이비똥, 에르메스 등은 급이 다르죠. 저기서 지갑살 돈이면 구찌에서 가방을 삽니다. (응?)
각설하고 구찌정도라면 70~80 정도면 괜찮은 토드백 정도는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똥은 짭이 넘쳐서 문제지만요.
구찌가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손잡고 백화점 가서 구경하고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C.P.company
09/12/17 12:08
수정 아이콘
그런거 사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분도 있군요.

생전가도 그런소리 안들어본 제가 복받은놈이란걸 오늘한번 깨닫고 갑니다.
C.P.company
09/12/17 12:10
수정 아이콘
루느님과 샤느님이 최고이긴 한데 5~60으론 가방손잡이도 못사실겁니다.

기왕 5~60쓰고 욕먹을거 몇십 더 쓰셔서 구찌로 가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이슬먹고살죠
09/12/17 12:40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으헝 -_- 그런가요... 제가아는 가격이 미니멈이었나보네요... 무섭습니다 덜덜
박서날다
09/12/17 12:42
수정 아이콘
루이비통 , 구찌 근사한 가방으로 사려면 500은 있어야 될 겁니다. 제 아는 여자애가 짭 말고 루이비통 진품으로 들고 있는데
600이라고 하였습니다-_-; 더비싼건 1000도 훌쩍넘어간다네요.
그나저나 출혈이 심하실 듯 합니다- 가방이라니-_-;;
09/12/17 12:43
수정 아이콘
가방 저렇게 비싸게 주고 사야되나요? 명품백 없으면 안 되는 건가요? 알 수 없는 여자의 세계...
본질을 알 수 없지만 허영을 부추기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즈의맙소사
09/12/17 12:45
수정 아이콘
70~80정도 써서 구찌로 하나 사시는게 최선인듯하네요
돈 보태기 머하시면 개인적으로 코치 괜찮던데요
그리고 절대로 여친분과 같이 가서 사세요
자기가 원하던 명품가방 아닌 다른 명품가방 받으면 기분이 좋은 동시에 기분이 꽁기꽁기 할거라는;;
샤넬 에르메스 가방들은 정말 답 안나오는 가격의 가방이죠-_-;
특히 에르메스는 명품 중의 명품으로 비싼 가방 하나가 왠만한 국산차값만큼 나가는걸로 알고있어요;;
달덩이
09/12/17 13:12
수정 아이콘
cruel님// 안 사는 사람도 있지요. 꼭 허영이라고 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손님//예산을 여친님께 말하시고, 같이 고르러 가시는건 어떨까요? 실패할 확률이 가장 낮아보입니다..^^;
09/12/17 13:30
수정 아이콘
남자들은 외제차나 시계, 수트로 허영심 경쟁하잖아요...

자신은 안그렇다고 말하시는 남자분들,
여자분들도 모두가 그런건 아닐겁니다.
이수철
09/12/17 13:38
수정 아이콘
여자는 샤넬입니다 라고 말하고 보니 올봄에 제 카드로 제 동생이 털어간 샤넬 지갑이..100만원이네요...지갑이요...

글쓴이에게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가족에게...부모님에게 그렇게 신경써서 무언가를 해 준적이 있나? 는 질문입니다. 제가 구지 지금 여친이 없어서 이런소리 하는건 아닙니다. 엉엉
내일은
09/12/17 13:43
수정 아이콘
루느님과 샤느님(+전차남에서도 나온 에르메스님)이 최고이긴 한데 5~60으론 가방손잡이도 못사실겁니다. (2)
참고로 구찌 가방은 우리나라 여자들한테 인기 별로 없습니다.
백화점에서 같이 고르는게 최선이고...
50-60 정도면 Coach 라던가 마크제이콥스 정도가 핸드백의 최하일 듯...
09/12/17 13:44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제 시계는 2년 노예 계약하니 공짜더라고요 흐흐. 아;;
09/12/17 13:45
수정 아이콘
필요없어님// 구찌는 그 정도에서 살 수 있는건가요? 제 기준으로는 구찌 샤넬 루이비똥이 다 비슷한 급 같아서 ;; 그 정도면 살 만 하네요
09/12/17 13:46
수정 아이콘
C.P.company님// 이 친구 전에 바로 사귄 여자친구는 뭐 사달라거나 불만있어도 말 안하는 스타일 이었는데.... 뭐 이전 여자 친구가 더 좋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건 그렇고 가방 손잡이도 못 산다니 이거 원 새삼 놀라고 갑니다
달덩이
09/12/17 13:47
수정 아이콘
내일은님// 요즘 나름 구찌의 인기가 상승중인 것 같아요. 은근히 이 주변에 구찌가 많아졌거든요.
아마 '살수 있는 한도에서 사기 쉬운 제품'이라 그런 것 같네요. 코치, 구찌, 마이클코어스, MCM(일단 포함시키고) 등등...
09/12/17 13:47
수정 아이콘
박서날다님// 아 ;; 가격이;; 욕 한 번 해도 되나요? 제 차 할부값 남은거랑 가방 값이랑 비슷하다니;;
퍼플레인
09/12/17 13:48
수정 아이콘
손님// 구찌나 루이비통은 100만원 안팎으로 살수는 있습니다. 다만 거리에 그것과 80%이상 같아보이는 짭이 넘쳐날 것은 각오하셔야합니다.

샤넬은 기본적으로 구찌나 루이비통보다 고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구찌, 루이비통등은 '보급형' 라인이 있는 반면 샤넬은 없거든요.
제 기억으로 샤넬은 대충 400정도는 손에 쥐고 있으셔야 고를만 했던 것 같습니다.
달덩이
09/12/17 13:48
수정 아이콘
손님// 구찌는 윗분들 말씀대로 80만원 안쪽이면, 어깨에 메는 가방 구매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그 정도 선이었던 것 같아요..

구찌, 샤넬, 루이비통의 급은.. 음..

에르메스 >>> 샤넬 >>>>>>>>>> 루이비통 >>>>>>>>>>>>>>>>>>>>구찌

정도의 느낌일까요? (주관적인 느낌이긴 합니다)
09/12/17 13:49
수정 아이콘
cruel님// 모르겠습니다 저도.... 여자 친구가 동대문에서 산 만원 짜리 가방도 이쁘다고 잘만 매고 다니는데, 그런거 하나는 갖고 싶나봐요
여자들만 우글거리는 회사를 다녀서 그런지... 아휴 저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그치만 여자 친구도 제가 카메라 사는데 몇 백 쓰는거 보면 미쳤다고 합니다 -_-;;
09/12/17 13:50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400이면 제 dslr 처분하면 가방이랑 바꾸겠네요;; 한 달 월급이랑 가방이랑 바꾼다니;; 저같은 서민에게는 정말 무리네요ㅠㅠ
09/12/17 13:50
수정 아이콘
오즈의맙소사님// 제 차 중고값이 천만원 정도 할 것 같습니다 -_-;;
달덩이
09/12/17 13:50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샤넬.. 올해 넘어가면 앞자리 숫자 바뀌지 않나요... 얼핏 그렇게 들었던 기억이 -_-;;;;;;
09/12/17 13:51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그런가요?;; 그럼 크리스마스 데이트 겸 같이 가봐야겠네요. 근데 백화점 가서 가격표 먼저 찾게되는 제 모습을 볼까봐;;
퍼플레인
09/12/17 13:51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가장 싼 라인으로만 보면 에르메스>>샤넬>>페라가모>>루이비통=구찌=프라다=디올>>코치 요정도 될 것 같군요.

사실 에르메스보다 비싼 가방도 널렸습니다. 아는 사람만 알아보는 브랜드들이라 그렇죠. 으하하.
09/12/17 13:53
수정 아이콘
이수철님// 네 부모님에게 전세 보증금으로 저번달에 모아둔 돈 2천만원을;;
뭐 그리고 제가 특별히 여자친구에게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 이번에는 각오했습니다 ㅠㅠ
09/12/17 13:53
수정 아이콘
내일은님// 핸드백 말고 가방사려고 하는데 그럼 넘사벽인가요?;;
퍼플레인
09/12/17 13:55
수정 아이콘
손님// 고가라인의 가방은 사이즈에 따른 가격 편차는 크지 않습니다.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 될 뿐이죠-_-; 오히려 평범한 박스형 토트백이 디자인에 엄청 공들인 클러치 사이즈보다 싼 경우도 흔합니다.
오즈의맙소사
09/12/17 13:55
수정 아이콘
손님// 그거보다도 훨 비쌉니다. 그랜저 정도 값 되는것도 있죠-_-;
09/12/17 13:55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앞자리는 뭔가요... 샤넬 넘버 5이런거 말할 때 쓰는 그 넘버인가요?;;

퍼플레인님// 흐흐 제 여자친구는 에트로도 좋아하던데 그건 저기 어디끼나요? 제 주위 여자 사람들은 에트로 할머니 취향이라면서 싫어하던데;;
달덩이
09/12/17 13:56
수정 아이콘
손님// 그래도 예산을 '공개'하시면, 여친님이 충분히 고려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몇백을 들여 고가품 사는데 익숙하지는 않지만, 저도 회사다니면서 한 번쯤은 사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여친님께서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자리는 지금 4XX만원 단위에서 5XX만원 단위로 바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겁니다...

퍼플레인님// 그건, 그렇죠.. 그래도 샤넬 그 파우치사이즈만한 가방에 붙어있는 숫자보면 어이가 없어지더라구요 전... 하하
퍼플레인
09/12/17 13:57
수정 아이콘
손님// 에트로는 코치 살짝 아래 놓으시면 되겠습.... 저도 사실 에트로는 좋아하지 않아요-_-;;; 너무 알록달록해서요. 으하하.
09/12/17 13:59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거기 지갑 사줬을 때 그것도 40만원이었는데;; 제 예산에 대해서 고민 좀 해봐야 겠네요.....
켈로그김
09/12/17 14:00
수정 아이콘
전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정장용 벨트 5만원짜리 하나 사줬습니다......... 이 글을 여친님이 볼까 두렵습니다 -_-;;;;
09/12/17 14:01
수정 아이콘
손님// 그나저나 한달 월급 400 인데 서민이시군요...??
09/12/17 14:02
수정 아이콘
니델님// 말이 그렇다는 거고 400 안되죠 ㅠㅠ
09/12/17 14:04
수정 아이콘
켈로그김님// 저도 평소에는 목도리나 해주고 그랬습니다
요 근래 여친에게 용돈도 받아쓰고 이번 달 수입도 좀 괜찮고 그래서 사준다고 말 했습니다만... 걱정 반 후회 반 그렇네요 ㅠㅠ
오즈의맙소사
09/12/17 14:04
수정 아이콘
안되면 돈 좀만 더 보태서 샤넬 장지갑 하나 사주시는게 좋을듯한데요
C.P.company
09/12/17 14:08
수정 아이콘
켈로그김님// 저도 보드복 한벌로 때웠는데 이글볼까봐 두렵습니다.. 루느님을 넘어 샤느님을 넘어 에느님까지 듣보잡으로 만들어버린 댓글덕분에...
09/12/17 14:14
수정 아이콘
난 무슨 대화를 읽고있는것인가...
페르난도 토레
09/12/17 14:27
수정 아이콘
불황이니 살기 어렵니 어쩌니 해도 백화점 가보면 다른 나라 얘기더군요.

루이비통 매장에 줄 서 있는 거 보면 참....
냉면처럼
09/12/17 14:29
수정 아이콘
50~60짜리 가방은 여자가 어머나 오빠 고마워 잘 쓸게 츄♥ 정도 ... 라구요?

절망적이네요ㅜ
09/12/17 14:31
수정 아이콘
50~60이면 에트로나 코치가 무난하지 않을까요?
얼마전에 여친 생일선물로 에트로 사줬는데 좋아하던데..
샤넬, 루이비똥, 구찌등은 가격대가 좀 어려울듯..
데스싸이즈
09/12/17 14:48
수정 아이콘
코치는 구매대행업체 괜찮은데 가면 조금 싸게 사실수 있습니다.
가격차이가 미국과 비교해서 엄청나더군요.
내일은
09/12/17 14:58
수정 아이콘
에트로는 확실히 어머님 세대 취향이죠 (그 알록달록함이란)
그리고 여자사람 물건들은 전체적인 코디를 생각하기 때문에 같이 가서 골라야 합니다.
혼자 골라서 선물해주셔봐야 교환해야 하니까 영수증 달라고 할 확률 50% 이상? 입니다.
09/12/17 14:58
수정 아이콘
에트로, 코치, 마이클코어스 까지는 가능한 금액으로 보이는데,
에트로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3초백보다는 않좋은 이미지로 한 수 위입니다

어머니께서 처음으로 명품가방을 구입하기 위해서 면세점을 갔을 때
강남에 사시는 아주머니께서 에트로를 집는 것을 보고 한 마디 하셨죠.
'그거 명품 아니에요.'

그리고 코치의 경우에는 코치의 아시아지역 판매담당자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자신의 브랜드는 '메스티지' 제품군이라고 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메스티지 제품군으로는 MCM이 있죠.

두 브랜드 다 메스티지급일 겁니다.
임요환의DVD
09/12/17 15:09
수정 아이콘
가방은 모르지만 브랜드 가치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자면,
매년 브랜드가치를 발표하는 BrandZ에서 2009년 발표된 현실은 이렇습니다.

1위 루이비똥 $193억
2위 에르메스 $78억
3위 구찌 $74억
4위 샤넬 $62억
5위 롤렉스 $55억
6위 헤네시 $54억
7위 까르띠에 $49억
8위 모에떼샹동 $48억
9위 펜디 $34억
10위 프라다 $27억

결국 뷔똥은 넘사벽입니다.
이수철
09/12/17 15:13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DVD님// 그렇게 따지면 나이키가 루이비똥보다 높지 않나요?
임요환의DVD
09/12/17 15:14
수정 아이콘
이수철님// 나이키는 $119억으로 루이비똥과는 절대적으로도 비교 불가이며 상대적으로 같은 럭셔리 분야도 아닙니다.
09/12/17 15:16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DVD님//

그것은 브랜드의 여러가지면을 다 고려한 결과입니다.
루이비통 그룹에는 다른 브랜드로는 '로에베'도 속해있죠. 그리고 일반인들의 브랜드에 대한 생각도 포함되어 있고요.
모엣샹동이나 루이비통, 그리고 페라가모는 와이너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려요소가 다양한 것입니다.

실제로 정확하게 브랜드의 급을 판단하려면 면세점 가지면 알게 됩니다.
내국인은 스카프 이외에는 구입할 것이 없는 곳이 에르메스이고(스카프가 60만원이상 할 겁니다.)
면세점의 기준 환율이 올라가면 구입한계에 부딪혀 판매금지 상품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 샤넬입니다.
그러한 것에 비하면 루이비통은 약하죠.
60년대의 가방을 복각해서 만든 손잡이 부분이 대나무로 된 콜롬보의 악어백 가방은 몇년전에도 1000만원이 넘었죠.
이수철
09/12/17 15:17
수정 아이콘
제말은 브랜드 가치만으로 그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의 가치가 정해지지 만은 않는다는 것이죠.

현실적으로 뷔똥이 브랜드 가치는 재일 높더라도 대충화에 신경을 많이 써서 약간의 개소 브랜드가 되었다 이런의미가 아닐까요?^^(사실 제가 브랜드 가치에 대해서 잘못알고 계신분이 있다. 라고 잘못봤네요..)
임요환의DVD
09/12/17 15:20
수정 아이콘
zigzo님// 전문 기업에서 브랜드 가치를 조사해서 발표했는데 이런 저런 사정을 붙일 이유가 있을까요? 일단 랭킹은 랭킹으로 인정하는게 순서겠지요.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심리적인 급에 대해서는 저는 문외한입니다만 위에 언급된 브랜드 중에서 뷔똥이 가장 가치가 높다는 점은 알고 넘어갈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에게 코카콜라는 전혀 구매욕구가 안생기는 이름이지만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가 세계 3위라는 것은 알고 넘어갑니다.
C.P.company
09/12/17 15:27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DVD님// 3초백이 괜히 나온말은 아닐테니까요. 하지만 포스는 샤느님과 에느님에게 밀려보입니다.
예를들어 모임에 똥가방 샤가방 에가방을 들고나갔을때의 반응을 보면 알겠죠.
09/12/17 15:29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DVD님//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웬만한 가전회사보다는 높죠.
하지만 삼성의 오디오가 뱅앤올룹스의 오디오보다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브랜드 가치를 조사함에 있어서
'규모'와 '매출액'이라는 요소가 브랜드 가치에 반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고상품이라는 것은 규모와 매출액과는 별개입니다.
그래서 분야를 좁게 들어가게 되면, 일반적인 브랜드 가치와는 다른식의 브랜드 가치순서가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럭셔리 분야에서 매출액 1위는 루이비통이죠.
이수철
09/12/17 15:30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DVD
09/12/17 15:36
수정 아이콘
zigzo님// 전 개별 상품 얘기는 알지도 못하고 한적도 없습니다. "공신력 있고 일반적인" 브랜드 가치만 보여드렸어요. 뷔똥 백은 만져본 적도 없어서 포스가 어떤지도 모릅니다. 이수철 님 링크에서도 럭셔리 분야는 뷔똥이 1위군요.
괜히 끼어들어서 말이 많았는데 죄송합니다.
아주 먼훗날에 여친 생기면 샤넬백을 바치고 싶습셒슾..
Zakk Wylde
09/12/17 16:02
수정 아이콘
핸드백 정말 비싸네요.. DSLR은 현금화 하기도 쉽고, 사진이라는 결과물이라도 있죠... 라는 생각은 해봅니다.
09/12/17 16:03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흐흐흐 사진의 결과물을 보면서 이게 돈 값 하는건가라는 의구심은 따르지만요...

갑자기 브랜드 랭킹 싸움이 일어나서 심히 당황스럽네요
살찐개미
09/12/17 16:06
수정 아이콘
몇주전 뤼뷔똥가방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98만원에 구입..
양가죽은 150정도.

샤넬가격이 넘사벽이지
구찌,뤼뷔똥 정도는 뭐.. 그냥저냥..

50~60정도면 셀린느, mcm , 더블m 기타등등아닌가요?
전 남잔데 여친때문에 가방의 오묘한 세계를 알게되었습니다 ㅡㅡ;
Zakk Wylde
09/12/17 16:13
수정 아이콘
손님// 바디는 뭐 한등급 위 제품과 한 등급 밑 제품은 별 차이가 없지 않나요? 중요한건 렌즈 같습니다...

렌즈... 하아... 좋은 렌즈들로 모든 화각을 커버 하려면... 에효...
Minkypapa
09/12/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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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똥, 샤넬은 가방세일을 거의 안해요. 그게 구찌급과의 차이죠. 거기다 코치는 구찌짝퉁의 냄새가...
그래도 코치급만 해도 다들 좋아합니다. 큰돈 쓸데는 본인이 직접 고르게 하는게 좋습니다.
09/12/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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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 Wylde님// 차이가 가격 말씀이신지 성능 말씀이신지 흐흐

전 렌즈 많으면 귀찮아서;;
09/12/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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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개미님// 능력자 남친이시군요. 전 그정도 돈은 좀 오버같아서;; 심리적 마지노선에 걸려요 ㅠㅠ
09/12/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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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ypapa님// 아니 코치가 구찌 짝퉁만들다가 만들어진 브랜드라던데 사실인가요?
Zakk Wylde
09/12/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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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결과물의 차이지요. 요즘 나오는 카메라들 센서랑 이미지 프로세싱은 같은 메이커라면 크게 차이 나지 않지 않나요? 센서의 크기 차이나 영상 처리 엔진의 개수 차이만 빼면..

렌즈 차이가 더 큰거 같은데... 바디는 그저 거둘뿐.. 렌즈가 너무 비싸서... -_ -
퍼플레인
09/12/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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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그렇게 따지만 셀린느(Celine) 등은 파리 화류계 고급 요정 언니들을 위해 생산하기 시작한 제품인거고요... 덜덜덜...
코치는 미국 브랜드라 아무래도 디자인이 좀 투박한 대신 가격은 (상대적으로) 쌉니다.
BoSs_YiRuMa
09/12/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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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 성지순례 게시물도 아닌 질문게시판의 댓글이 80플이 넘어가다니..;;
09/12/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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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 Wylde님// 저도 렌즈에 더 많이 투자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게 욕심나면 끝도 없는 것 같아서....

그리고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찍는 스킬 + 엄청난 후보정 기술이 더 중요한 것 같아서 요즘은 그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사실 돈이 없어서 크크크크)
09/12/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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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님// 셀린느는 그런 메이커인가요? 이런데 관심이 없으니 그저 신기하네요;;
그럼 코치가 구찌따라 만든건 사실인가요?;;
루드비히
09/12/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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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 곳은 신세계...
퍼플레인
09/12/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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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코치가 구찌따라 만들었다는 건 루머입니다(...) 다만 '이태리 느낌나는 미제 한번 만들어보자'라는 영감 정도는 되었을 수 있지요. 그정도 영감(inspiration)은 최정상에 있는 디자이너들도 서로 주고받기 때문에 흠잡을정도는 안 됩니다.

셀린느는 이제 프랑스산 명품의 대표주자 중 하나로 자리잡았지만 애초에는 그랬습니다. 그 왜 예배당 가면 그런 말씀 있죠.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어쩌고... 그런 케이스지요. 으하하.
Zakk Wylde
09/12/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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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전 보정 같은건 엄두가 안나서.. 그냥 애초에 잘 찍자 주의인데... 잘 찍히지도 않아서.. 그나마 렌즈라도 좋아야지... 라고 생각 하는데
사고 싶은거 다 사면 장가 못 갈거 같아서 막 참고 있는 중 입니다. DSLR 좋아하는 처자라도 만난다 치면.. 파산 할지도... -_ -;;;

피지알 사진 모임 좀 만들어 주세요. 굽신굽신..

퍼플레인님// 아... 닌텐도처럼 화투나 만들다가 Wii를 만드는 그런... 경우군요..
09/12/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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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님// 으하하 모르는 분야 이야기는 재밌군요 으하하

Zakk Wylde님// 사진 모임 좀 부탁드릴께요. 전 가입하겠습니다 으하하
건강이제일
09/12/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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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요즘 젊은 아가씨들의 대세는 마크 제이콥스 아닌가요??

허나 개인적인 생각으론.
뭐든 내가 고른거 지불해주는... 프리티 우먼 방식이면.
브랜드 불문 행복하겠죠.^^

뭐 저는 브랜드 이름보다는 가벼운 가방의 선호자라...;;;
09/12/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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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지금 전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Go_TheMarine
09/12/17 21:09
수정 아이콘
전 지금까지 에르메스>>>>>>>>루이비똥이라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그건 아니었나요..
그리고 진짜 최상류층은 그쪽(?)계층분들끼리만 알아보는 브랜드 산다고 하던데..
09/12/17 21:32
수정 아이콘
사실 여자분 스타일/취향/나이대를 고려해봐야.... 할 것 같긴 하지만 !

MCM이나 Coach 등등 정도면 리스크 없이 무난한 것 같긴 하구요,
제가 오늘 백화점 지나가다가 제이에스티나에서 나온 백을 봤는데
가격대는 못봤지만, 디자인이 너무 흔하지도 않고, 깔끔해서 예쁘더라구요.^^

어쨌든,
나중에 백화점 함께 가서 둘러보시면서 슬쩍 눈치 보시고 이런 취향이구나 하고 감잡으신 뒤에
'니가 그때 이거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사주고 싶었어 or 너한테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샀어'라고
멘트 날리시면서 선물하시면 좋을듯요? ^^

무조건 '루이비통'이라서, 비싼 선물이라서, 좋아하는 건 절대 아니니깐요~!
이왕 선물하시는거, 센스있게 :)
NarabOayO
09/12/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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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께서 예산을 잡아보시고 그 후에 메이커를 정하신 후에,
적어도 메이커와 선호하는 가방의 형태(토드백이라든가, 핸드백이라든가)정도는
여친에게 물어보고 사세요.

위에도 적었지만, 비슷한 가격에도 특정 메이커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고
50~60에선 코치가 제 생각엔 무난한 결정이라 생각하는데 코치는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리고, 코치같은 경우 미국에서 가격이 엄청나게 싸니까 꼭 대행업체 이용하세요.
그냥 저희 집주변(이지만 2시간은 걸리지만)에 있는 아울렛 코치 매장 세일시즌이 가면,
한국에서 7~80만원짜리 200불 중반대(30만원정도)에 팝니다. (평소가가 300중반때였구요)
그리고, 사실때 그 모델이 아울렛 제품인 것도 확인하시구요.
아울렛 제품은 왠지 싸구려 같아서 싫어하는 사람이 많죠.

아무래도 가격대에 다른 메이커로 있는 마크제이콥스도 미국에서 가격이 훨씬 싼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도 마크제이콥스는 코치가의 70%정도로 형성되어있는 것으로 보긴 했어요
물론, 저라면 마크제이콥스에서 조금더 이쁜 백을 사겠습니다. 코치최저가 가격을 맞추는 것보다 고를수있으니까요)
그리고, 디자인을 안물어보실 것이면 무난 한 것이 가장 좋습니다.
09/12/18 01:59
수정 아이콘
MCM,코치는 중저가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하니..안해주는 것만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여자입장에서 보면

에르메스>>>> 루이뷔똥>>샤넬>>프라다>>구찌>>>>>>>>>>>나머지브랜드? 이정도일까요;;
밀가리
09/12/1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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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하나에 제 몇달 생활비가... 후.. 신세계네요.
09/12/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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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서 사기로 했습니다.

제 몇 달 생활비를 허공에 날리는 짓은 하고 싶지가 않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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