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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23 21:41:57
Name 로즈마리
Subject 전진은 왜 무한도전멤버가 되었었나요?
무한도전 멤버들중에 가장 이질적으로 느껴졌던 멤버가 전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무한도전을 길이 등장한 그때부터 봤기때문에;; 이전 스토리를 잘 몰라요;
길은 정준하 대타를 뛰는 그런식으로 해서 등장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전진은 어쩌다가 무한도전 멤버가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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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3 21:44
수정 아이콘
하하 빠지고 5인체제였다가 게스트로 한주 들어왔습니다.

그 다음주에는 게스트로 이민우씨와 김신영씨가 들어와서 대체에너지 특집2를 찍었구요.

정작 게스트로 들어온 에피소드는 기억이-_-;;;

여튼 그랬다가 놈놈놈때 정식으로 합류했습니다.

놈놈놈하기 바로 전주에 무한뉴스에 잠시 등장했는데 그때부터 새 멤버가 됐음을 어느정도 알 수 있었죠.
王天君
09/12/23 21:45
수정 아이콘
전스틴 열풍이 아무래도 컸죠....
그런데 단지 소스감이었을 뿐 예능감은 정말이지...아...
survivor
09/12/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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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이 공식적으로 무한도전 고정멤버가 된 에피는 베이징올림픽 특집 엉덩이로 나무젓가락 부수기....일겁니다. 2008년은 어느정도 제몫을 했으나 2009년들어 급격히 무너진 느낌입니다.
09/12/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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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에어로빅 영향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무한도전 기존 5명 멤버로 에어로빅을 하기엔 어렵기도 했고, 6명을 채워야 하는데 운동신경 좋은 전진이 마침 전스틴으로 뿅..
09/12/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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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스틴 열풍으로 무도에 한번 출연했는데
놈놈놈에서 대박치고 (무한도전을 부활시킨게 아닐까싶네요. 적어도 뚜렷한 부활의 스타트였죠), 운동 주로 하는것에서 잘하다보니 고정으로 됫죠;;
09/12/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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起秀님// 놈놈놈이 제 기억으론 6월즈음의 에피소드였고 에어로빅은 9월부터 준비했으니 시기상으론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09/12/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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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rock님//
아, 그런가요? 무도는 꼭꼭 챙겨보는데, 전진이 나오는 스토리중 기억나는게 에어로빅밖에 없어서.. 딱 뇌리에 박힌 것 같네요.
=_=; 죄송합니다.
로즈마리
09/12/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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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에어로빅편은 봤었는데 그때가 전진이 들어온지 얼마 안됐었던때였군요...
전 언제쯤 무도를 다 찾아볼수 있을지...+_+;;
09/12/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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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삐놈 유행타고 들온거죠.
소녀시대김태
09/12/23 22:22
수정 아이콘
전삐놈,전스틴 붐을 타고 들어오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본인의 예능감이나..
율본좌
09/12/23 22:28
수정 아이콘
잔진이 왜 안티가 많은지도 궁금하네요 크크
信主SUNNY
09/12/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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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특집(11월8일~11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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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미콘서트(12월20일~27일)
(1월3일과 10일에는 VOD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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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TV(10월3일~10일)
벼농사특집(10월17일~31일)
09/12/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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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과 10일은 미디어법 반대로 인한 파업때문에 재방송을 하던 상황이었습니다.
09/12/23 22:47
수정 아이콘
당시에 전진이 열심히 하기도 했고
예능에서 주가가 상승하던 때였습니다.
ChojjAReacH
09/12/23 23:20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으로 정착한 뒤(시즌 3) 초창기때를 보면 11, 12(060715, 060729)회 때가 신화특집이었는데 그 때도 전진이 무한도전 영입 순위 1순위 였습니다.(그랑프리, 0순위 에릭;;) 그리고 당시 빠삐놈, 잔삐놈의 영향이 커서 이전의 캐스팅 덕에 다시 출연을 부탁하기도 쉬웠고 당시의 인기덕분에 들어올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율본좌님// 자신의 솔로앨범도 준비하고 무한도전의 빠듯한 스케줄(에어로빅 때부터.... 링거 맞고 그랬죠..)로 인해 엄청 바쁜 탓에 몸 관리가 제대로 안된 듯 합니다. 그게 쌓여서 2009년 들어서 봅슬레이 하면서 부상도 입고 피로가 많이 쌓인듯 하구요.(그건 본인이 아닌 이상 단정짓긴 어렵지만...) 그래서 뭐랄까 대충 하는 모습이 보였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기에 이르렀죠. 게다가 길이 들어와서서 욕은 많이 먹었음에도 그만큼 열심히 해준탓에 비교당한 면도 있었구요.
만약 정준하처럼 오랜기간 있으면서 자신의 무한도전내 활동에 대해 모니터링도 하고 피드백을 했다면 이렇게 욕먹다가 입소하진 않았을텐데 좀 아쉽긴 합니다.
abrasax_:JW
09/12/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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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전진의 여고생 4>와도 관련이 있을 것 같네요. 그걸로 예능감을 제대로 보여줬지요.
Naught_ⓚ
09/12/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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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jAReacH님// 물론 그것도 있지만
하하 입대전 6인고정체제를 고수하며
하하를 제외한 다른 고정은 안된다고 반대하던 시청자층이 있긴 했습니다.
(그분들은 이후 길이 들어올때 전진의 입지약화를 느낀 전진팬층과 함께 길의 게시판 지분 상승을 유발하기도 했죠.)

초반부터 안티를 안고갔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많이 잠잠해졌다가
말씀하신대로 체력저하 때문인지 점점 비중이 줄어가서 다시 안티 대폭발을 이끌어냈죠.
09/12/24 00:15
수정 아이콘
WA로 TV에 다시 복귀하고 예능 투어 - 빠삐놈의 등장 - 디제이쿠, 전스틴이 디시의 대세가 됨 - 예능 투어중이던 전스틴을 인터넷에서 적극적으로 푸쉬해줌 - 무한도전 고정 이였죠? 당시 디시 대세였던 디제이쿠, 엄기뉴도 다른 예능에선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무도에선 모습을 보여줬고요..;; 그당시 빠삐놈 멤버중에 유일하게 예능 돌고 있으면서 빵빵 터뜨린 전스틴을 뽑아간거 같은데...... 빠삐놈 거품이 걷히고 나니까 예능감 없다고 까이기 시작하고 이런 저런 악재도 겹치면서 말만하면 까이고 말안하면 안한다고 까이는 최악의 상황까지... -_-;;;
09/12/24 06:13
수정 아이콘
오히려 2008년도의 전진은 사실 나름대로 선전했습니다.

이때는 예능감도 나쁘지 않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많았고.

그럭저럭 융화도 잘되서 올해처럼 이질감 느껴지는 멤버가 아니었죠.

근데 올해부턴 힘이 빠졌는지 몸도 사리고 자주 빠지고.. 멤버들 사이에서도

잘 못어울리는 느낌도 자주 들고.... 이러면서 제값못하기 시작했죠.
09/12/24 08:13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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