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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28 14:51:34
Name 최강견신 성제
Subject 농구 관련해서 많은 질문 드립니다.
1. 선수나 감독이 심판에게 심한 항의를 하거나 했을때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하고, 자유투 원샷이 주어지는데요. 이때 이 자유투 원샷을 하는 선수는 어떻게 결정하게 되는건가요? 아무나 막 던지는건지 궁금하네요.

2. 작전타임에는 20초작전타임과 정규작전타임이 있는데 한경기에 정확히 팀당 몇개가 주어지는건가요?

3. 작전타임에 돌입하는 과정을 보면 선수가 공을 잡고 하프라인을 넘은상태에서 심판에게 요청하는 것과 득점이 되었을때 버져가 울리면서 바로 작전타임에 돌입하는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KBL에서는 전자가, NBA에서는 후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거 같아보였는데 두 방법 다 사용해도 되는게 맞나요? 그렇다면 왜 KBL이나 NBA에서는 자주사용하는 한가지 외에 다른 방법은 잘 사용하지 않는건가요?

4.올시즌부터 3점슛라인이 6.75로 0.5m길어졌다던데 NBA의 3점슛라인은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같은 국제대회에서의 3점슛라인도 궁금합니다.

5.동부와 서부를 대표하는 양대산맥 보스턴셀틱스와 LA레이커스팀의 포가와 센터를 맡고있는 라존 론도와 앤드류 바이넘 선수가 있는데요...함께 뛰고있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부족하고 네임벨류도 떨어지지만 실력은 대단한거 같아보이는데 커뮤니티의 매니아들의 의견을 보면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있더라구요.
어린나이에 최강팀의 포가와 센터 주전자리를 맡고있다는 자체로도 대단한건데 왜 아직도 인정받지 못하는건가요?
마치 MLB 푸홀스의 푸레기...논란과 같은 이치로 보면 되나요?

6.경기를 하다보면 서로 다른 포지션의 선수가 맞서서 수비를 하게되는 미스매치 상황이 벌어지는데요...이상황은 공격하는 쪽에서 일부러 유발시키는건가요? 아니면 수비하는쪽에서 수비를 하다가 엇갈리면서 생기게 되는건가요?

7.올림픽 결승전, NBA파이널 7차전 4쿼터 마지막 7초남은상황...
경기는 뒤지고 있으나 원샷플레이로 득점이 한번 터지면 그대로 경기가 끝나게 됩니다.
여러분이 감독이라면 마지막 원샷을 어떤선수에게 맡기겠습니까?
아..현역선수중에서만 한번 뽑아보도록 할께요.
개인적인 후보로는 코비,르브론제임스,레이알렌,드웨인웨이드 정도로 뽑고, 코비선수에게 원샷을 맡길듯 싶습니다.

8.지금 9연패를 달리고있고 답이없는 SK에 르브론제임스가 온다면 남은경기 전승도 가능할까요? 예전에 KT&G의 SBS시절 단테존스가 있을때 연승행진을 벌이고 우승후보까지 올라간걸 보면 충분히 가능할것 같은데...

9. 농구 커뮤니티 괜찮은곳 어디있나요?
NBA매니아가 본좌급이라서 자주 들어가긴 하지만 NBA중심이라서...KBL중심의 활성화 잘되있는 커뮤니티는 어디없나요?

좀 질문이 많네요..그래도 피자알러 여러분들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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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빛
09/12/28 15:14
수정 아이콘
농구를 잘 모르는 입장에서 8번만 답을 적을 수 있겠네요.
르브론 제임스가 SK팀 선수들과 팀웍이 맞는다면 연패를 끊을 수 있겠지요.
전승은 글쎄요.. 농구의 신이 온다하더라도 5명 중 4명이 제 역할을 못해준다면 전승은 어려울 듯 싶습니다.

높은 확률로 골대 근처에서는 르브론 제임스에게 공이 올테니 가로채기 작전을 준비하거나
르브론 제임스에게 2명 이상의 선수를 붙이고 sk팀 선수 중 가장 슛 정확도가 떨어지는 선수는 노마크로 놔둘 수도 있겠네요.

르브론 제임스와 SK팀 조합을 상대하는 팀은 만화 슬램덩크에서 해남을 상대하는 북산(애니메이션에서는 상북)처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9번에 대한 답은 몇 줄 아래에 카시야신님이 답변해주셨네요.

카시야신 (2009-12-28 11:42:43)
NBA MANIA,점프볼,다음 I LOVE NBA카페,디씨 농겔..
오토모빌굿
09/12/28 15:18
수정 아이콘
1. 팀에서 알아서 정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 잘하는 선수가 던지겠죠.
5. 푸홀스의 푸레기하고는 좀 다릅니다.
어린나이에 최강팀의 포가와 센터 주전자리를 맡고 있는것은 맞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가능성이나 실력이 보장이되는것이죠.
그런데 두 팀이 최강인게 론도와 바이넘 때문이 아니거든요. 둘이 없어도 여전히 두 팀은 우승컨텐더입니다.
론도와 바이넘은 아직 리그 정상레벨은 아닙니다. 푸레기와 비슷하다면 르브론의 삼못쓰나 던컨의 던잉여정도 되겠네요.
둘이 잘하지만서도 질타를 많이 받는것은 아무래도 기대치가 높기 때문이겠죠.
6. 공격측에서 스크린등으로 유발을 합니다.
7. 저라면 르질라 한표
8. 네 초토화입니다. 절대 못막습니다.
검은고양이경
09/12/28 15:23
수정 아이콘
1.심판에 불경해서 테크니컬 먹었을땐 감독이 자유투선수를 지정합니다.악질파울일 경우에는 파울당한 선수가 ,파울당한 선수가 부상으로 내려갔을경우 교체로 들어온 선수가 자유투.
2.NBA의 경우,광고삽입,선수휴식등 요소를 생각해서 타임이 많습니다.자세한건 생략한다........는 농담이고 NBA홈페이지등에서 검색해보시기를 바랍니다.
3.NBA에서는 두개 다 잘 사용하는데요.그리고 하프라인을 넘지않아도 됩니다.
4.NBA는 7.25m입니다.
5.모르겠습니다.
6.대부분은 수비체제가 파괴되여서 그런거지만 간혹 의도적인거도 있겠죠.
8.부저비터 넘버원은 노비츠키입니다.
8.가능하다고 봅니다.
쉽사리
09/12/28 15:33
수정 아이콘
읽다보니 저도 알고싶어 지네요...
제가 아는바로는
1. 팀에서 가장 자유투 좋은 선수가 던질 수 있죠.
2. 저도 궁금...좀만 줄였으면...
3. 하프라인 넘어서 작전타임을 요청하면 작전타임이 끝나고 하프라인에서 공격할수 있기 때문이고 경기시간이 2분이하로 남은 상황에서는 작전타임이 끝나고 무조건 하프라인에서부터 공격이 가능합니다...그래서 그 상황에서는 굳이 하프코트를 넘지않고 바로 작전타임에 들어가는걸로 알고있네요
4. 7.24m...국제대회라인이 6.75m로 변경되면서 거기에 맞춰 국내농구도 변경한걸로 알고있습니다.
7. 코비겠죠... 사기츠키도 가능...
8. 현KBL 선수들 체격으로는 브롱이 닥돌을 막을수 없죠...
09/12/28 17:49
수정 아이콘
5번. 바이넘 인정받습니다. 다만 기대치가 너무 커서 욕을 먹을 뿐이지요. 7푸터 센터에 대한 로망이 있다보니 예전 4대센터 정도의 기대를 받는것 같습니다. 또 동료인 가솔과 비교되는것도 크겠지요. 아.. 돈도 좀 많이 받습니다.. 협상에서 너무 크게 불러서 그 때 미운털이 좀 박혔습니다.
론도의 경우 작년까지는 써주신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던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올해는 완전히 빅4로 인정받는것 같습니다. 특히 수비에서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다만 성격이 괄괄한 면이 있어 크리스폴과의 기싸움 등으로 논란이 되는것 같네요. 잘하는것은 인정하지만 니가 최고는 아니지 않느냐 정도가 론도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인것 같습니다.
7번. NBA 각 구단 GM들의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버저비터를 누구에게 맡길것인가에서 코비가 1위였습니다. 제 기억에는 르브론이 2위였던것 같네요.
스타나라
09/12/28 19:23
수정 아이콘
2번.. 전반2개, 후반3개, 전후반 20초타임아웃 각 1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6번.. 대다수의 미스매치가 공격측의 스크린플레이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수비측에서 로태이션중에 실수로 미스매치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고, 의도적으로 미스매치를 만들어 미스매치된 매치업쪽으로 볼을 유도 - 트랩디팬스를 구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케이스바이케이스인거죠.

하지만, 대부분이 가드와 센터 혹은 포워드와 센터간의 2:2패턴플레이에 의해 미스매치를 만들어내고는 합니다.
09/12/28 22:06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이기적인 플레이어도 아니고 자신한테 수비를 3~4명씩 붙이면서 오픈공간도 잘 만들어줄겁니다.

아마 크블 초토화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 50연승 하지 않을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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