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강박증이 조금씩 있었는데요.
유게에 숨쉬기강박증에 대한 게시물을 보고 좀 심해졌어요.
그러니깐 숨쉬는걸 의식하게 되어서 내몸이 알아서 해야될것을
제가 의식적으로 숨쉬기를 참견하게 된거죠.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심하네요.
몸상태가 마치 어디 중요한일 앞두고 있을때 불안하고 뭔가 갑갑한
그 상태가 쭉 지속 되고 있어요.
이게 진짜 심리적인거라서 마음먹기 따라 다른거겠지만
어떻게 해도 안되네요.
신경정신과에 한번 가보려고 해도 진료를 보면 보험 가입이
어려워질거라고 하니깐 그것도 고민되고요.
음...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