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주택청약 질문입니다.

올여름부터 아는 누나 한 분이 너도 주택청약 같은 거 들어두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해서

우리은행에서 한달에 2만원씩 넣는 걸로 하나 가입을 했는데

이게 나중에(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대학졸업하고 취직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주택청약저축이 소득공제도 되고 해서 인기가 많은 걸로 아는데 달랑 2만원씩 넣어서 나중에 저한테 혜택이 올까 궁금하네요.

물론 취직하고 납입금액을 올릴 수도 있는 거지만요.

금액도 금액이지만 횟수가 중요하단 말에 일단 가입을 하긴 했는데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


그리고 두 번째 질문입니다.

제가 내년 1월에 공익근무가 끝나는데 (12월 31일에 '내년'이라는 표현을 쓰는 게 조금 웃기긴 하네요(..))

그럼 예비군 훈련은 내년(2010년)부터 받는 건가요, 아니면 후내년(2011년)부터 받는 건가요?


2009년도 어느덧 끝나가네요. 저는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전혀 실감이 안납니다. 내일이 2010이라는 게...

다들 얼마 안남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