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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6 22:44
느낌이겟지만, 저는 색깔 보면 잘 맞는 편이던데요;;
길원들하고 랜랜전할때도 색깔 딱 보고 생기는 느낌으로 상대 종족을 예측해서 플레이하면 80%는 맞더라고요..; 운이라고 생각도 하지만, 저는 약간 예측하던 습관이 있어서 그냥 농담으로만 보이지는 않네요;;;;
10/01/06 22:50
지금은 신경을 안 써서 모르겠지만 예전엔 랜덤을 하더라도 특정 색깔들은 8~90% 확률로 맞출 수 있었습니다. 엄재경 해설위원도 언급한 적이 한번 있었구요. 저도 게임아이에서 한창 할 시절엔 종족별 색깔을 외웠던 적도 있었는데 어쨌든 농담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10/01/06 22:52
예전엔 그런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아닙니다. 농담일겁니다.
심지어는 예전에 alies 눌렀을 때 나오는 순서와 자리 순서(11시부터 시계방향)가 일치한적도 있었습니다.
10/01/06 22:55
종족별 색깔과 함께 예전엔 다인용 맵에서 1:1을 할 땐 거의 항상 멀게 배치가 되었습니다.
이 현상은 아마 브루드 워로 넘어올 즈음 해서 사라졌지만요.
10/01/06 23:07
한 60프로 이상은 맞춥니다. 특히 연녹색이나 진녹색의 경우는 80프로 이상이 토스 및 저그라고 보면 됩니다.
제일 예상 못하는게 붉은색이고요(보통 이럴땐 붉은테란이겠지 하고 찍지만...) 하지만 역시 100프로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빠른정찰을 가지요. 그리고 헌터 3:3 올랜덤방가면 자신 및 팀원의 종족배분만 봐도 대충 상대방의 종족조합도 대충 맞출수 있습니다. 만일 올랜했는데 우리편이 1테2토스 혹은 2테1토스면 그냥 나가셔도 됩니다. 상대방은 투저그이상 끼어 있더라고요.
10/01/06 23:34
완전 랜덤이라 추측이 불가능하다 생각했는데...
재미삼아 잉여롭게 시험해 보았습니다 (싱글 // 밀리 올랜 1vs3 // 파이썬1.3 // 40회 시행) 테란 저그 플토 주황 3 10 5 에메랄드 4 9 9 노랑 9 7 7 연베이지 7 2 9 퍼런색 6 12 4 빨강 11 3 5 보라 3 2 11 진초록 10 9 3 -------------------------------------- total 53 54 53 더 많이 시행했으면 좋았을테지만 귀차니즘이.. 어느정도 비율에 편차는 있는듯 하지만서도.. 이론상 수백수천수억..(?)번 시행 해보면 결국엔 1:1:1 로 균등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편차가 있는거라면 빨강엔 테란을 보라엔 플토를 에메랄드,주황엔 저프를 예측해봄이..
10/01/06 23:38
꽁상님// 1대3에선 제대로 적용이 안될테구요, 1대1로 실험해보셔야 좀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올 겁니다.
저도 지금도 적용이 되는지 궁금한데요. 예전에 제 기억으론 특정 색깔은 80% 이상 확률로 한 종족만 나왔습니다.
10/01/07 00:59
BoSs_YiRuMa님// 전혀 안 민망한데요. 그러면 랜덤 상대 하실때 색만 보구 종족 예측하구 하면 되겠네요.
100%가 아닌 것을 일반화하기엔 매우 무리가 있죠.
10/01/07 14:13
워2 시절부터 가능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위치까지도 예측 가능했지요.
중간에 패치되면서 100%일치하지는 않았고 그 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그 다음은 잘 모르겠네요.
10/01/07 14:54
팀플시 랜덤을 자주하는데, 어느정도는 맞출 수 있습니다.
아예 말도안되는 개소리는 아니구요. 그리고, 위에서 된다 안된다(100%는 아닐지라도) 논쟁하고 있는데, 보란듯이 개소리라고 적어놓으신분은 참... 그 위에서 예측된다고 하신분들을 싸그리 '개'로 만들어버리시네요. 안민망하셔서 퍽이나 자랑스러우시겠네요.
10/01/07 16:45
다들 너무 흥분하시네요. 일단 Random이라는것은 절대 적으로 Random한겁니다. 색깔보고 종족을 판단 할 수 있다면 그건 말 그대로 어떤 공식이나 법칙이 아닌 정말 높은 확률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것이지 절대 색깔로 종족을 판단할 수 없지요.
Muse님이 너무 강한 어조의 댓글을 남기시는 바람에 다른 분들이 더 강하게 반발하시는거 같은데 상식적으로 그리고 계산적으로 생각해도 절대 정확하게 예측이 불가능하다는건 다들 아실텐데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10/01/07 17:00
랜덤이란 없습니다. 분명히 우리가 모르는 어떤 변수가 있는데 그게 색깔일 수는 있습니다.
많은 유저들과 프로게이머까지 언급한걸 보니 말이 맞을 가능성은 더욱 높은거죠.
10/01/07 17:03
Muse님//
믿고 안믿고를 따지자는게 아니라 '그쪽'의 그 말투가 문제라는 겁니다. 설사 말도안된다고 생각하더라도 자신과 다른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을 개소리로 치부해버리는건 잘한 짓 입니까? pgr에서 이렇게 개념없는 댓글은 또 처음이네요.
10/01/07 17:48
Muse님// 저도 말 이쁘게 하는스타일은 아닌데 개소리란 단어는 참 고깝게 들리네요. 스타 언제부터 하셨나요? 옛날엔 종족따라 색깔 나왔습니다.거의 80% 이상 이요. 헌터에서 4:4할때는 채팅창 순서보고 자리맞추는것도 엄연히 있었구요.
10/01/07 18:37
제말투가 심기를 거슬렀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색깔보구 종족을 안다라는 것은 그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어쩌다 맞춘거 가지고 예측 가능하다라고 하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고 최소한 성공률이 70%이상은 되어야 예측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 70%이상 맞출 수 없다에 제 손모가지를 겁니다.
10/01/07 18:39
Muse님// 손모가지 걸어봤자 남는게 뭔가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각이 다르신 분들은 저렇게 생각하나 보다 하면 되는거구요.
애초에 개소리라고 하시기 보다 순화시켜서 할 수도 있었겠죠.
10/01/07 19:09
Muse님// 한때 yg였나 색깔별로 어느 종족이 잘 나오는지 실험한 적도 있었고 예전에 저와 같이 1:1 자주 하는 길드원들이나 친구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후 패치 여부는 제가 알 수 없으나 6~7년전쯤에 이걸 개소리라고 치부하셨다면 무식하다고 욕먹기 딱 좋습니다. 처음에 랜랜전으로 시작한 후 색깔만 보고 너 테란이지?하고 미리 채팅쳐놓고 정찰하면 80% 이상 맞았습니다. 잘 모르는 애들한테는 맵핵 의심받을 정도로요. 몇몇 프로게이머나 엄재경 해설위원도 방송에서 언급한 적이 분명 있었는데 단지 혼자만의 상상으로 결론내리지 마시지요.
10/01/07 23:02
Muse님의 말투는 분명 문제의 소지가 있지만 의견은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손모가지나 이런건 좀;;
위에 댓글에도 달았듯이 랜덤은 랜덤입니다. 예전 yg실험도 ally창 순서로 상대 종족 정한다?? 이런건 솔직히 예전 4드론 저글링 들어와도 일꾼 미네랄만 캐던 시절, 스카웃이 하늘의 왕자라 굳건히 믿던 시절 이야기지요. 설마 정말 색깔로 ally창 순서로 종족을 확신할 수 있으신겁니까??;;; 확률과 확정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10/01/07 23:47
날씨님// 랜덤이 어떤 랜덤인가에 따라 다르죠.
랜덤이란 것이 세 종족 모두 33.3%로 같은 비율로 뜬다면 랜덤이라고 할 수 있지만 랜덤이 세 종족이 다른 퍼센테이지로 뜬다면 이름은 랜덤이지만 랜덤이 아니지요. 굳이 100%가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상대가 정찰이 안 되었다면 확률로 충분한 것 아닌가요? 확률을 믿고 플레이하다가 정찰이 되면 확정되는거지요.
10/01/08 09:03
제생각에도 그냥 랜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틀렸을땐 그냥 틀렸나보다 하고 넘어가지만 어쩌다 맞추면 거봐 이거 맞잖아~ 하고 믿어버리는 것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0/01/08 10:43
마술사님의 말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KnightBaran.K님 제가 수학쪽이나 통계 확률쪽에 지식이 희박한지라 정확하게 말씀은 못드리겠으나 랜덤이라는게 100중에 80이 저그가 나오고 10과 10이 테란과 토스가 나오더라도 그건 랜덤 아닐까요? 다른 종족에 비해 저그가 많이 나왔다고 봐라 랜덤은 저그가 더 많이 나온다, 특정 색깔일때 무슨 종족이다. 라고 말하는건 분명 정확하지 않은것 같은데요??
어쩌다 색깔이나 ally위치로 맞추는건 말그대로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칙이나 공식은 없다고 생각해요 랜덤에서..
10/01/08 11:24
100%였으면 진작에 해당 공식이 유명해졌을테고 1:1 방송 경기에서도 절대 팬서비스 차원 이외에 랜덤을 선택하는 게이머는 없었을 겁니다. 100%가 아니었기 때문에 랜덤의 의미가 크게 희석되지 않았고 암암리로 유저들에 해당 사실이 알려지는 등 의미가 있었죠. 제가 워낙 오래전에 잠깐 기억해두었고 이후엔 군대 때문에 스타에 손을 떼서 지금 단 하나도 확실한 해당 공식을 말해줄 수 없는 게 유감스럽습니다만 마술사님처럼 어쩌다 맞추는 수준이 아니라 해당 공식을 다 알고 있으면 랜덤이 거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사실상 거진 다 맞추는 수준이었다는 걸 언급해드립니다. 경기 횟수가 적은 것도 아니고 하루에 1:1 랜랜전이나 한쪽이 항상 랜덤인 경우만 10판 이상씩 돌린 시절에 말입니다. 이외에 제가 아까 언급했던 오리지날 시절 거의 항상(이것도 100%는 아님) 먼 자리에 배치되던 때도 있었구요. 이건 4드론 때문에 의도적으로 이렇게 만들어놓은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상기의 사실들은 스타의 랜덤과 위치에 관련한 알고리즘이 얼마나 단순한지 보여주는 사실이었다고 봅니다.
10/01/08 15:35
랜덤이란 것이 완전 랜덤일 수도 있고 어떤 변수에 영향을 받는 랜덤일 수도 있는데 후자일 경우 그 퍼센티지와는 관계없이 일정한 경향성을 띤다고 할 수 있겠죠. 70%가 아니라 40%만 되어도 그것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일정한 경향성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겁니다. 33.3%가 정상인데 정상의 범주를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완전 랜덤이라고 보기엔 의심스러운 경우들이 많이 나오죠. 그리고 실제로 문자그대로의 완전한 랜덤이란 건 없습니다. 시드값이 존재해야만 랜덤 수를 만들어낼수 있죠. 대개 이 시드값으로 나노초를 쓰지만 다른 단순한 시드값을 썼을 수도 있고 그다지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실제로 랜덤수를 쓴게 아니라 어떤 패턴으로 구현해 놨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협소한 상식에 기초해서 남들의 말을 개소리로 치부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10/01/08 17:42
70%맞는다고 쳐도 나머지 30% 어쩔건가요? 색보구 넘겨짚었다가 예상 종족과 다르면 그 경기는 망한 경기인데 이건 애초에 쓸데없는 지식입니다.
10/01/08 17:54
질문을 한 사람은 이게 쓸데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해 달라고 한게 아니죠. 일정한 경향성이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쓸데가 있건 없건 그건 쓰는 사람이 판단할 문제이고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닙니다. 위 글에도 썼지만 70%가 아니라 40%만 지속적으로 나와도 그것은 일정한 경향성을 갖는다고 봐야 합니다. 그 경향성을 인지하는 것이 어느 정도 유용한가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죠. 그런데 속칭 동전 짤짤이(요즘도 요런거 하나요? ^^)를 하면 맞출 확률이 33.3% 아닌가요? 혹시 누군가 70%의 확률로 맞춘다고 해도 100%가 아니니 아무 쓸데 없는 거라고 하실 건지?
10/01/08 18:39
빈 터님// 동전짤짤이와는 애초에 다르죠. 동전짤짤이는 어차피 까보기 전엔 모르는거지만 이건 서치해서 볼 수 있는것을 약간의 확률이 있다고 100%를 버리는 짓이죠
10/01/09 00:39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정찰 갈 필요 없다고 한 사람 아무도 없는데 굳이 이상한 전제를 들어서 그것이 필요없다고 강변할 필요가 있을까요?
필요없음을 주장하기 위해 불필요한 전제들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그냥 질문에 충실하게 답하는 것이 옳은 태도라고 생각되네요.
10/01/16 22:17
100% 맞다고 한 사람 없고, 색깔보고 정찰 필요없다고 한 사람도 없습니다.
혼자서 오버하시며 다른 사람 '개소리'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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