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01/11 15:25:04
Name 동료동료열매
Subject 헬스장 트레이너선생님에게 개인교습 받으면 효과가 있을까요?
솔직히 몇개월 혼자해봤는데 아무래도 혼자하는게 의지적인 부분이나 꾸준함 부분이나 운동량부분에서 많이 부족합을 느낍니다.

http://news.nate.com/view/20100111n23280?mid=e0102

이런 멋진 고명환씨같은분은 무려 8주만에 ㅠ_ㅠ 가능한걸 저는 1년 가까이 성과없이 보낸게 너무 억울하네요

PT를 병행하면 월 30~40정도라는데 제가 알기로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붙어서 가르쳐주시는걸로 알거든요.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지.. 아 물론 의지는 지금 매우 충만한상태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석호필
10/01/11 15:37
수정 아이콘
물론 과외받는게 효과적이긴 하지만,
의지가 충만하시다는데, 그냥 꾸준히 매일 헬스장가시고,
열심히 헬스커뮤니티 사이트 보시고 따라하시고, 하라는데로 만 해도 충분합니다.
궂이 모델이나 연예인하실것도 아니고, 집이 부유하지도 않으시면, 그냥 헬스커뮤니티보시고 따라하셔도 충분해요.
동료동료열매
10/01/11 15:38
수정 아이콘
석호필님// 좀더 빡세게 굴리고싶어서요. 물론 모델이나 연예인할꺼 아닌거 맞는데 한번쯤은 저런몸을 갖고싶기도 하잖아요.
열심히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었지만 대략 1년정도 헬스를 했는데 몸에 엄청난정도의 변화를 준적이 없어서요
제가 최대한으로 몸굴려서 어디까지 할 수 있나 시험해보고싶기도한데 아무래도 혼자하게되면 마지막한두번짜내기를 할때도 힘들고 인터넷에서 보고그대로 흉내낸 자세가 정말 제대로된자세인지 아닌지도 궁금하고 말이죠. 이런저런 이유로요
석호필
10/01/11 15:58
수정 아이콘
그냥 헬스장 트레이너에게 자세잡는것 갈켜달라고 하면 갈켜줘요. 아니면 주위에 몸 좋은 분들에게 자세좀 봐주세요. 하면
헬스장안에 운동하는 분들은 친절히 갈켜줍니다.

궂이 30십만원에서 40십만원 낼 필요까지는 없는것같습니다.
그냥 자신이 최대한 의지를 가지고 시험해보세요.. 정 아니면 헬스장에서 사람 사귀셔서 친해지시는것도 괜찮구요.

그냥 마음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한달에 5kg 씩 중량올린다는 마인드 가지시고요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세요.
너무 빨리 몸을 만드실려고하는것은 아닌가 싶네요.

뭐 돈쓰면 그만큼 배우는게 있긴하지만, 돈내고도 몸 그대로 인 사람들 많아요. 그사람들은 돈 내고, 의지가 없어서, 몸이 안만들어져을까요?? 어디까지나 광고를 보시고, 8주만에 저렇게 됬으니, 나도 의지만 있으면, 저렇게 될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것같은데...광고의 힘이죠...
뇌공이
10/01/11 16:29
수정 아이콘
확실히 효과는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2~3달 정도만 받으시면
그 후는 혼자 하셔도 됩니다.
다만 금전적인 압박이 있으니
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운동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WizardMo진종
10/01/11 17:35
수정 아이콘
효과야 분명히 있지요. 혼자 어설프게 6개월하는거보다 제대로 잡아주는거 4주가 훨씬 효과가 좋기도 하구요.
대신 엄청난 변화는 기대하지마세요. 링크의 사진도 주로 크기보다는 체지방을 제거하는데 집중한게 보입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복근에 비해서 어깨나 팔의 라인이 민둥하죠?

두달정도 돈들여서 운동하는법 배우고 그다음에 혼자서 제대로 한다고 생각하세요.

아무리 pt해줘도 먹는거 조절하는건 기본입니다.
동료동료열매
10/01/11 17:55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그렇네요. 답변감사합니다. 오래는 안받구 일단 한달정도 받아볼까 생각중이에요.
10/01/11 22:04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이것으로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결론은 안해도 된다"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경우엔요..
정말 운동필이 충만할때.... 이것으로 잘먹고 할까.. 아니면 pt받아볼까 고민하다가...
이것저것 사서 스택하고 미친듯이 했더니..
주위에 몸좋으신 아저씨들께서 체육관에서 제일 열심히 하는거 같다고 이뻐해주시고 운동을 거의 다 가르쳐 주셨습니다.
뭐 몸도 좀 과장해서.. 하루하루 눈에 띄게 변한것을 느꼈었구요..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pt라는게.. 날마다 받을수 있는것도 아니고(그러려면.. 금전적인문제가;;)그리고 트레이너분께서 헬스장에상주하시는 아저씨들보다 월등한 실력과 가르치는 기술이 있는게 아니라면..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결론이.. 트레이너분의 pt도 좋지만.. 같이 운동하시는 굇수아저씨들과 친해져서.. 같이하는게 더 낫다는생각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1853 높임말 표현 질문합니다. [2] GTU2132 10/01/11 2132
71852 네이버 매일을 쓰는데 이상한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ㅠ 로랑보두앵1629 10/01/11 1629
71850 극장 매점알바.. 어떤가요? [4] 솔로처2581 10/01/11 2581
71849 .iff파일을 보는 방법이 어떻게되나요?? [2] KenShin4681 10/01/11 4681
71848 풋볼 매니저 2010 질문입니다 [7] Revival2981 10/01/11 2981
71847 스피커 화이트 노이즈 제거방법? + 모니터 화면이 까매집니다 [2] 아이리쉬3165 10/01/11 3165
71846 요즘에는 30대 중반에 결혼하는것이 보통인가요?? [15] 배럭오바마3240 10/01/11 3240
71845 교보문고에서 책을 샀는데요, 환불 되나요? [1] 뜨리커풀4936 10/01/11 4936
71844 oskylove님 영상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8] 리콜한방2124 10/01/11 2124
71843 어학연수 전 영어공부, 어학원에 관한 질문입니다. [1] 스웨v2156 10/01/11 2156
71842 미드)위기의 주부들 or 로스트 [9] coolasice2467 10/01/11 2467
71841 도서관련 질문입니다. [3] growinow1924 10/01/11 1924
71840 마이크로소프트오피스 2007을 2003으로 바꾸고 싶은데요. [3] Honestly2574 10/01/11 2574
71839 헬스장 트레이너선생님에게 개인교습 받으면 효과가 있을까요? [7] 동료동료열매2640 10/01/11 2640
71837 냄새 안나는 애완동물 없을까요? [11] 풍년가마10805 10/01/11 10805
71836 세종시 관련해서 대학 학과 질문.. [6] 쑤마이켈2096 10/01/11 2096
71835 xp 멀티부팅 문제입니다 흰쌀밥2704 10/01/11 2704
71834 저그대테란전에서 삼해처리 이후에 뮤탈은 왜가는걸까요 [17] 넘사벽3056 10/01/11 3056
71831 이름과 주민번호, 집주소, 핸드폰번호로 할 수 있는 게 있나요? [7] 화살표3246 10/01/11 3246
71830 W핵감지기라는거 효과있나요? [9] 토레스2375 10/01/11 2375
71829 (내면적인 성향의) 취미생활 추천해주세요. [9] Gidol2385 10/01/11 2385
71828 이런 사람의 성격,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22] Surrender2686 10/01/11 2686
71826 워3관련질문입니다 [3] 미다스1862 10/01/11 18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