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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2 00:08
비둘기도 무섭고 닭도 무서워요
근데 전 벌레도 무서워요 -_- 그래서 비둘기 오면 일부로 발 쿵쿵 거리고 날려버립니다...무서워서 -_-;;
10/01/12 00:15
저희 고등학교 국어 여 선생님이 비둘기 공포증이 있으셔서
학교에 비둘기가 많이 돌아다녀서 복도에서 소리 지르면 그 선생님이 지나 다니신다고 생각했을정도로 무서워 하시더군여
10/01/12 01:29
갈매기 똥 맞아본적 있습니다만.. 갈매기 좋아합니다.
비둘기는 그냥 왠지 세균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 것 같고, 더러운 느낌이라 싫어요..
10/01/12 02:03
지나가다 비둘기 죽어있는 시체를 본 이후로 ...
처음엔 눈속에 돌 하나가 세워져 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가서 보니깐 비둘기 시체더군요. 웩 참 혐오스러웠습니다.
10/01/12 03:22
제 여자친구가 극심한 비둘기 공포증입니다. 전체적으로 조류를 겁내지만 유달리 비둘기만 보면 기겁을 하더군요.
딱히 어린시절 트라우마가 있다거나 그런 것도 아닌데 그냥 무섭답니다. 특히 그 눈이 그렇게 무섭다고 하던데... 비둘기만 보면 경기를 일으키며 옆에 바짝 붙어서 벌벌(정말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떱니다. 동물에 대해 조금씩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이런건 또 처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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