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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6 00:25
르브론제임스는 뉴욕을 좋아하는것 같더라고요 뉴욕양키스 응원간것도 그렇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클리블랜드에 남을것 같습니다.. 뉴욕으로 가는건 클리블랜드가 보스턴을 꺾은 뒤겠죠.. 뉴욕이 이번에 FA 대박을 노리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있다는점, 최근들어 대대적인 팀리빌딩을 시도하고 있다는점이 변수이긴 하지만 말이죠.. 아마도 르브론제임스를 뉴욕으로 부르기 위해서는 다른 대형선수들을 영입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우승은 보스턴이 할껍니다 흐흐
10/01/16 00:41
최강견신 성제양님//크크 다시 동부 보스턴 vs 서부 LA - 빅3 vs 코비&아테스트를 보고싶기도 하고요.. 수비최강 아테스트가 있는 이번시즌은 코비가 빅3를 상대로 수비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과시해줄지도 기대됩니다 !!!
10/01/16 00:49
르브론이 뉴욕간다면요? 우승권팀은 커녕 플옾도 걱정해야할 수준이라고 봅니다. 아 동부라서 플옾은 쉽게 갈수도 있겠네요..
지금 클블이 르브론을 제외하고 개인 면면으로만 보면여타 강팀에 비해서 살짝 후달리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고승률을 유지하는건 르브론이 워낙 괴물인면도 있지만, 2003년 1픽으로 르브론을 뽑고 나서 소위 말하는 르브론팀을 만들었죠. 각 개인의 선수들을 최대한 르브론에게 맞춰서 팀색깔을 맞추었습니다. 작년에 66승할때를 완성판 클블이라고 생각하면, 우승권팀이 되기까지 약 5년정도 걸린셈이네요. 물론 그전에 파이널에 올라가긴 했습니다만, 서고동저가 뚜렷한 시기였고, 결과도 4:0으로 처참히 대패했었죠.. 지금 뉴욕은 이렇다할 롤플레이어마저도 별로 없는 수준입니다. 뉴욕이 르브론을 데려가서 다시 선수들을 영입하고 그에게 맞춰주려면 또 한 세월이 걸리겠죠.. 물론 팀원을 맞춰준다면 그들을 누구보다도 120% 활용할 수 있는 르브론이기야 합니다만.. 제 생각에 르브론은 클블에 남는게 가장 우승확률이 높습니다. 자기 자신에게도 제일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는 구단이구요.(경기외적이야 뉴욕이 당연히 좋겠습니다만..)
10/01/16 01:20
르브론을 잡는다는 뜻이 그냥 르브론 하나만 잡는다는 게 아니지 않나요?
샐러리 비울만큼 다 비워서 동시에 최상급 선수 두 명 이상을 잡아, 보스턴처럼 한 번에 강팀으로 도약하는 그런 방법을 택할 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지금까지 뉴욕이 해왔던 뻘짓을 되풀이하지 않는다는 조건은 달아두어야 하겠습니다.
10/01/16 13:51
르브론을 잡는다는건 최소한 플옵은 간다는 소리죠.
그리고 뉴욕이 르브론을 잡는다는 건 르브론만 잡는다는 의미보다 기존 만기계약자들을 다 덜어내고 르브론을 보좌해줄 S~A급 1명 이나 A-급 2명 정도를 노리겠다는 거죠 뉴욕은 빅마켓이라는 메리트에 수익구조도 나름 좋고, 거기에 르브론까지 있다면 충분히 FA선수나 베테랑 선수가 고려해볼만한 팀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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