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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6 02:06
포모스에 이영호선수 라이브인터뷰에 있는데 거기에서도 정확히 아니라고 했죠.
그리고 윤열선수도 비슷한 말로 영호는 제자가 아니라고 했었던거 같네요. 이 부분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
10/01/16 02:06
이윤열 선수가 인터뷰 때 이영호 선수 알았냐고 했더니 직접 말을 한 적은 없다고 했었고,
이영호 선수도 직접 배운적은 없다는 인터뷰를 했었으니 그냥 한 팀으로써 얼굴만 알고 지내면서 어깨너머로 배우던 사이 아니었을까요?
10/01/16 05:43
라이브 인터뷰를 보면 제자는 아니였는데 팬택엔큐리텔 연습생시절에 6달동안 자체랭킹전 1위를 달렸다는 본인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좀 지나간 일이지만 상당히 파격적인[?]발언이였죠. 06~07년도 개인리그나 프로리그를 보면 가끔씩 이윤열 선수나 팀내 다른 선수들이 이영호선수를 지칭하는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팀에 바이오닉을 엄청 잘하는 연습생이 있다' 뭐 이런식으로요.
10/01/16 10:16
이영호선수는 스승이 없다고 합니다.
그냥 팬텍시절도 KTF 초기시절도 올때부터 잘했답니다. 가르킬 필요가 없었다는 말이 있고 실재 KTF로 이적했을시 당시 감독이었던 김현철씨인가요? 나중에 후기로 "영호는 뭐라 말을하기 어려운게 애는 올때부터 이미 잘하는 애였어 오자마자 다이겨" 라고 했지요
10/01/16 11:34
이영호 선수가 인터뷰에서 이윤열선수에게 받은 영향은 전혀 없다고 말했었죠
이영호선수의 게임적으로 스승은 없었고 프로게이머의 자세의 스승은 박정석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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