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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6 22:58
데로드앤데블랑 과 하얀로냐프강이 생각나네요.
게임판타지의 원조격인 옥스타 칼니스의 아이들도 있군요. 그러고보니 편하게 웃으면서 볼수있는 소설들은 아니군요 전부 ;
10/01/16 23:07
게임 판타지는 저랑 취양이 아니라서.. 하프블러드 찾아봐도 잘 안나오네요..
호주에 혼자 있어서 가끔 한글 보고싶을때 보려고 하는데.. 데로드앤데블랑이 우울하면..;; 우을증 걸려 죽을지도ㅠㅠ;; 하얀 로냐프강은 나오자마자 읽었던 기억과 그 뒤에 다시 또 읽어서 스토리를 거의 외우고 있네요.. 다른 책들도 좀 추천좀.. 흙흙
10/01/16 23:10
하얀늑대들을 보셨다면 같은 작가의 '더스크 워치'를 추천하구요.
최근에 나오는 소설들 Top5를 꼽자면 1. 다크메이지(완) --> 하프블러드(완) --> 데이몬(완) --> 트루베니아 연대기(연재중) : 연결된 내용이지만 굳이 순서대로 안 보셔도 됩니다. 2. 21세기 대마법사 : 전형적인 이고깽(이계 고딩 깽판)형인데 라인도 탄탄하고 대여순위도 신간 나올때마다 Top을 달립니다. 3.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 : 네.. 말 그대로 흑마법사가 무림에 갔어요.. 근데 이것역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볼만합니다. 4. 달빛조각사 : 개인적으로 게임판타지를 싫어하지만 이건 참 재밌더군요.. 당연한 거지만 인기는 기본입니다. 5. 아크 : 이것 역시 게임판타지인데.. 몰입도도 높고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상 다섯가지가 현재 나올때마다 불티나게 팔려가는 최고 인기 판타지 소설이며 저 역시 자신있게 추천하는 소설들입니다.
10/01/16 23:13
앙신의 강림 - 천마선 - 규토대제 추천합니다.
같은 작가가 쓴 건데. 세작품 다 다른내용인데 스토리가 좀 이어지는 그런게 있더라고요. 저 순서대로 보셔도 되고 그냥 한작품만 보셔도 상관없어요.
10/01/16 23:15
재미있고 감동적이라면 가즈나이트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죠. 아 참, 바람의 마도사도 재미있습니다. 재미는 확실히 초창기 소설들을 못따라오는 듯 해요.
10/01/17 00:08
윗분들이 추천해주신것들 다 재밌구요
전 '강철의 열제' 강추합니다. 하이텐션으로 가고 소설의 전체 느낌은 '하얀 늑대들' 과 비슷합니다. 20권 완결예정이고 현재 19권까지 나와있습니다.
10/01/17 00:51
가즈나이트의 바이칼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9 -10년 이전의 판타지 소설이 정말 재밌었는데 그 이후로는 (판타지소설에서 작품성을 따지는게 조금 우스울수도 있지만) 괜찮은 책 찾기가 어려워서 더 이상 안 읽게 되버렸네요. 묵향은 연재가 끝난건지..;;
10/01/17 01:26
드래곤레이디와 백랑전설을 보신 것 같은데 SKT는 읽어보지 않으셨나요?
혹시 그렇다면 김철곤작가님의 다른작품 SKT를 추천합니다. 작가 특유의 위트가 담겨있어서 큭큭 거리며 즐겁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역시나 작가의 성향탓에 글의 후반부에는 갑작스러울정로도 진지해지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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