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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5/28 18:16:56 |
Name |
아우쿠소 |
Subject |
원형사와 그외 모델러 분들 계신가요 ??(진로 결정 고민) |
안녕하세요
오늘 오랜만에 사촌동생과 통화를 했습니다.
남자이고 제작년에 군 제대를 했고, 원래 미대쪽을 지망하던놈 이여서 그간은 홍대 지원준비하고 있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통화를 해보니 대학은 포기 했고 , 모델러(원형사)쪽으로 가닥을 잡고 준비중(?) 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고교졸업후2년 군대 2년 그후 2년) 가족행사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연락을 못했엇는데 이번에 작은 아버지에게 커밍아웃(?)하고
가족의 동의하에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건담/레고/피규어쪽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것들을 자주 구매하기도 하지만 생산자 입장에서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관련 Site인 달롱넷에도 역시 상주중이지만 이놈 말을 들어보면 아마도 구체관절인형의 채색 및 조형쪽인듯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쪽이 매니악한 쪽이여서 만약 그쪽으로 가닥을 잡고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경제적으로 힘들것을 알고는 있지만 ,
무작정 반대보단 오랜시간 고민한 뒤에 한 결정이라 생각하고 형 입장에서 조금 알아보고 제쪽에서 도와줄수 있는 길이 없는지 찾고 있습니다.
1) 저희 사촌동생이 왕십리쪽에서 학원을 다니려고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 교육기관이 이곳 하나라고 하던데
혹시 다른 쪽이 있으면 저에게 쪽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학원비가 월 19만원 이라고 하네요..
2) 모델러들이 많이 출몰하는 곳이 웹상에 있으면 좌표부탁드립니다.
3) 혹시 모델러분이 계시다면 현실적인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4) 제가 알고 있는 모델러 분들은 사비로 작업실을 많들어서 그곳에서 작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그런곳을 연결 해주실수 있으신지요??
긴 질문글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그놈이 저희 작은집에서 외아들이고(2녀 1남) 2명의 여동생들이 그쪽에 전혀 문외한인지라 저라도 좀 알아 봐야겠기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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