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28 23:16
수능 준비 하시나봐요~ ^^
수능 영어에서 모든 문장을 다 해석해서 답을 찍어낼 수는 없습니다. 분명히 중요한 문장이 있고, 중요하지 않은 문장이 있습니다. 2010학년도 수능문제입니다. 한번 보실까요? ^^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Imagine that you are in a meeting. Your party and the other party are sitting across a table. You ask a question on a particular subject and the answer is unsatisfactory. (Imagine that~ 으로 시작하면서, 예시적인 상황을 설정합니다. 자연스럽게 글을 이끌어나가는거죠.) What would be the best response? (여기서 질문을 던집니다. 최고의 답변이 뭘까요?) It is none at all. So if you are seeking more information or a different kind of information, ask for it by remaining silent. (질문에 대한 답이 중요합니다. 필자가 괜히 질문을 던지지는 않겠죠? 거기다, 문장이 '명령문'이네요. 단호한 어조로 자신의 의견을 말합니다.) When there is a long pause in the conversation, people feel an overwhelming need to fill it. If someone has finished speaking and you do not play along by taking up your end of the dialog, that person will automatically start to elaborate. Eventually, they may say what you want to hear. (자신의 주장을 구체화합니다. 그럴듯한 상황을 설정해서 자신의 주장을 support하는거죠) 모든 문장을 다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글의 구조'를 익혀야합니다. 일단 많은 문제를 다루어야하고, 한문제를 풀더라도 필자가 어떻게 논리를 전개했는지 고민하면서 풀어야합니다.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광이 지면을 철할 때까지, 건투하시길!
10/05/28 23:43
어렵네요..
해석자체도 굉장이 어려운 지문이 많던데,, 빠른 시간내에 의미만 파악하는건 연습인가요?;; 글의 구조 이런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10/05/29 03:37
외국어영역은 언어영역이랑 같은 형식의 과목입니다. 언어영역 문제 읽을떄 문장짤라가며 읽고 맞춤법과 띄어쓰기 보나요?
안보죠. 문법문제가 아닌이상 영어 독해는 이해할수만 있는수준으로 해석하며 넘어가시면 됩니다. 주어 목적어 동사가 없는 문장이 없을텐데 왜 그게 안보일까요. 혹시 관계사에 약하신거 아닌가요? 수업시간에 문장해석이 되는데 시험볼때 해석이 안된다는건 이해가 잘 안됩니다;;; 문법이 약해서 해석하는데 시간이 무한하게 걸리지 않는이상 문법책을 네번보고 어휘도 꽤나 잘하실텐데요. 문제풀이량을 많이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10/05/29 04:04
굉장히 단순한 문제입니다. 원인은 님께서 영어가 익숙치 않아서 입니다. 개인적으론 문법서를 보는것을 선호하진 않지만 단지 수능과 나아가 대학에서 영어로 됀 텍스트를 읽고 해석하려면 문법서를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문법서의 예문을 모조리 암기하시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고 몰랐던 단어를 따로 노트에 정리하시는 방법을 3~4개월정도 하시면 영어실력자체가 꾀나 늘어서 점수는 저절로 따라오게 됄겁니다.
10/05/29 13:41
김기훈의 리딩스킬스 강의를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능독해는 이렇게 해야 하는걸 아실 수 있을 거에요 단순히 해석만 잘하는게 아니라 글을 조감하는 능력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