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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0 19:31
시즌 n번째 이준석 영광의 순간 왔다 감
개인적인 호오와는 별개로 저러다 진짜 2번 사라지면 이준석이 선거비 전액 보전받는 순간이 올 것 같긴 하네요. 원래 계기 하나가 정치인 체급을 확 키우는 법인데 과연 이준석 영광의 순간은 올 것인가..
+ 25/05/10 19:37
가처분 되면 나가리 되는건 한덕수라 김문수가 더 이상 밀릴게 없죠. 새벽2시 입당 새벽3시 접수는 애초 선넘는 정당인건 알고 있지만 너무 심하게 넘어서
+ 25/05/10 19:38
근데 이쯤되면 끝난거 아닌가 김문수 된다해서 선거비 보존도 여유있어보이지 않는데
쌍권덕수는 아무튼 어떻게 선거하든 끝나면 법적 책임도 받길 여러가지로
+ 25/05/10 20:55
아무리 망해도 국힘은 30퍼는 나옵니다. 오늘 나온 ksoi 조사에서도 국힘은 39퍼센트에 김문수 한덕수 둘 지지율 합이 거의 40 나왔죠.
+ 25/05/10 19:44
이 시기에 당적 변경이 공직선거법 위반이던데, 단일화고 뭐고 그냥 한덕수 나가리 각이던데요? 지금 타이밍에 한덕수는 김문수한테 몰아주고 그림이라도 예쁘게 그려서 탈출하는 방법 밖에 없지 싶습니다.
+ 25/05/10 20:18
⑥정당의 당원인 자는 무소속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으며, 후보자등록기간중(후보자등록신청시를 포함한다) 당적을 이탈ㆍ변경하거나 2 이상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때에는 당해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될 수 없다. 소속정당의 해산이나 그 등록의 취소 또는 중앙당의 시ㆍ도당창당승인취소로 인하여 당원자격이 상실된 경우에도 또한 같다.
이 규정인거 같은데 정당의 당원인 자가 주어이고 나머지는 저걸 꾸미는 말이라면...
+ 25/05/10 21:16
당원이 갑자기 불복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걸 막으려는 게 입법 취지인 것 같긴 하네요. 그럼 한덕수 케이스에 직접 적용이 안 될 수도 있겠습니다.
+ 25/05/10 21:37
(수정됨) 공직선거법 57조2 ②정당이 당내경선[당내경선(여성이나 장애인 등에 대하여 당헌ㆍ당규에 따라 가산점 등을 부여하여 실시하는 경우를 포함한다)의 후보자로 등재된 자(이하 “경선후보자”라 한다)를 대상으로 정당의 당헌ㆍ당규 또는 경선후보자간의 서면합의에 따라 실시한 당내경선을 대체하는 여론조사를 포함한다]을 실시하는 경우 경선후보자로서 당해 정당의 후보자로 선출되지 아니한 자는 당해 선거의 같은 선거구에서는 후보자로 등록될 수 없다. 다만, 후보자로 선출된 자가 사퇴ㆍ사망ㆍ피선거권 상실 또는 당적의 이탈ㆍ변경 등으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법도 만들어낸 피닉제...이건 근데 경선에서 떨어지면 당을 나가던 말던에 상관없이 넌 아예 동일한 선거구엔 못나온다고(대선같은게 아니라면 다른 선거구에 나가는거까지는 안막죠...) 제가 써둔 규정은 후보자등록기간에는 마음대로 당을 나갔다 들어갔다 하지말라는거니까 좀 다르다면 다르긴...
+ 25/05/10 20:09
국민의힘이 후보 교체 절차를 단행한 이상 이제 반대로 시간은 한덕수편이고, 반면 김문수는 법적으로 뒤집는 수밖에 없는데 뒤집는다 해도 무승부라...
+ 25/05/10 20:11
[속보] 김문수 측 협상 자체 이뤄지지 않아…다시 만날 가능성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233363?type=breakingnews&cds=news_edit
+ 25/05/10 20:17
(오늘 정치 유튜브를 많이봐서)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지금 한덕수가 착각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한덕수는 일생을 임명직 으로만 살아온 관료 인데 지금 대선 후보도 국힘(혹은 그뒤에서 조종중인 누군가)이 임명해준 임명직 인줄로 알고 있는거 아니냐 하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크크
+ 25/05/10 20:52
이거 왠지 쌍권과 이양수 사무총장이 7일 공보물 미리 만들어버린 거 아닐까요? 제가 듣기론 7일까진 공보물 넘겨야 한다고 들었는데. 오늘 선거 운동 복 들어온 걸 보니 이것도 다 7일에 넘긴 거 같고... 대략 100억 정도 든다는데, 설마?
+ 25/05/10 21:10
한 나라의 국무총리 정도면 그래도 일반 소시민보단 어떠한 종류의 능력이 탁월한 사람인데 왜 저럴까요
쌍권이야 당권 때문이라 쳐도
+ 25/05/10 21:15
평소에 전광훈 따까리나 하는것 같아보이던 김재원이 저렇게 유능할줄 몰랐고..
얼마나 똑똑하길래 진보보수 안가리고 총리하나 싶은 한덕수가 이렇게 무능할줄도 몰랐고..
+ 25/05/10 21:23
내일쯤 가처분 판단이 나올거 같은데
뭔가 법원이랑 국힘쪽 소통 창구가 있을거 같단 뇌피셜을 돌려보면 요식 행위라도 단일화 협상을 계속했지만 최종 결렬되서 어쩔 수 없이 당원 투표로 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 강제적 후보 교체는 아니다, 하는 알리바이 만드는 느낌인데요? 저번 가처분도 당원 다수가 단일화에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가 판결 근거로 쓰였던거 보면 판사도 편들어 줄 근거는 있어야 하니...
+ 25/05/10 21:30
그러면 최소한 한덕수 1인 후보만으로 투표하는 건 못하게 처분이 나오지 않을까요. 절차적 문제가 너무 커서...
그렇게 해서 한덕수-김문수 2인까진 인정하고 당원투표 했는데 또 김문수면 그것도 볼만할 것 같은데.
+ 25/05/10 21:35
후보 등록일이 임박해서 급하게 후보 신청을 받았고
당원 당규상 규정에 [상당한 사유]를 들어 이렇게 새벽에 신청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공고에 맞춰 등록한 후보가 한덕수밖에 없어서 찬반 투표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뭐 이런식으로 우겨댈 근거는 있는거니까요. 뭐 저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보지만 국힘 쪽의 이런 말도 안되는 우기기가 통할 때가 있더라고요.
+ 25/05/10 21:33
김재원 비서실장의 말을 종합해보면 당의 중진의원들 나경원 등 이 찾아와 기존 김문수 후보측이 제안했던 100% 일반 전국민 여론조사에서 좀 양보해서 50%는 전국민으로 50%는 역선택방지조항이 들어간 여론조사로 해보지 않겠냐라고 제안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재원 비서실장은 일단 김문수 후보와도 얘기를 해봐야겠지만 일단 말을 들어보자라고 했는데 한덕수 후보 측은 1도 양보없이 그냥 국민의힘 전당원 투표로만 가자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는 한덕수 후보측이 그간 말했던 모든 것을 당에 일임하고 어떤 단일화 제안이라도 수용하겠다라는 기존의 내용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1도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렬된 거 같습니다
+ 25/05/10 23:02
오늘 KSOI 보면 국민의 힘 후보 적합도에서 전체로 하면 거의 17% 정도 김문수가 앞서고, 역선택 방지 넣으면 한덕수가 11% 앞서더군요. 김문수 입장에선 50%/50% 해도 승산이 있는데 반대로 한덕수는 자기들이 주장했던 거지만 상황이 달라져서 피하는 거 같습니다.
+ 25/05/10 23: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33428?sid=100
이제 비대위 열고 한덕수 ARS 투표 결과 확인한답니다. 여기서 나가리면 한덕수는 아웃될텐데... 과연...
+ 25/05/10 23: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79938
[속보] 국힘 당원투표서 '한덕수로 후보 변경' 안건 부결 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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