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22 12:07:00
Name 김은동
Subject [일반] 이재명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얻은 득표율 이상을 얻을수 있을까요? (수정됨)
개인적으로 이재명후보에 대한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대선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9부능선을 넘었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보수는 분열되어있고,
이준석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김문수로 단일화하면 김문수로 표가 모두 가지도 않을뿐더러 (30% 정도는 이재명을 찍겠다고 하고있죠)
그 때문에 단일화를 통해서 모인다고 해도 양자대결에서 이길 가능성도 매우 희박하죠.
실제로 양자대결 여조를 하면 이재명 후보가 거의 50% 내외로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준석 입장에서는 이번 대선의 승리도 승리지만, 이후 보수세력에서 자신의 체급을 높히는데 있어서 대선 완주가 필요해보이는 상황이라는걸 생각해보면 더더욱 단일화는 요원해보이고

결국 둘이 표를 갈라먹는 이상 이재명후보의 당선은 이미 9부 능성을 넘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다면 이제 주의깊게 보는 부분이

지난 대선에서의 득표율을 넘을수 있을것인가? 인데요

지난 대선은 이재명 후보가 [47.83%]를 득표했는데,
이 선을 넘어설수 있을까? 과반까지 달성가능할까 같은 부분들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사실 이 대선이 21세기에 벌어졌다고는 믿을수 없는 현직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 내란사건으로 인해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이재명 후보의 과반을 낙관했던 사람들이 많았다고 보는데

최근의 지지율 추이를 보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세에, 김문수,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을 상승세를 보이는것을 보면,
최종 득표율이 지난 대선 득표율인 48% 가 안되는 45~46, 더 낮게는 44 % 정도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당선후 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해서는
대선 득표율이 아주 상당히 중요한 지표가 될꺼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빼사스
+ 25/05/22 12:12
수정 아이콘
일리 있다고 봅니다. 김문수 이준석이 단일화되지 않는다면 지난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형태의 지지율 파이가 나올 확률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수낮바다
+ 25/05/22 1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근혜 때보다 더 사악한 이유로 탄핵된 후 치뤄지는 선거입니다.
통상적인 심판선거 구도만 치면 마땅히 압도적 득표를 얻어야 하겠죠

하지만 세상은 늘 복잡합니다
그 대상으로 찍어야 하는게 이재명? 여기서부터는 생각이 달라지는 사람이 꽤 생기는 겁니다.

그냥 평범한 민주당 사람이면 몰라도, [호텔경제학을 외치며 그걸 돈 풀자는 명분으로 삼고,
기축통화국이 곧 될거라 돈 풀기 위해 국채 막 발행해도 괜찮다고 설명하고,
잼비디아를 외치며 엔비디아 같은 기업을 만들어 그 수익의 30%를 쓰면 추가 세금 안 걷어도 된다고 하고]
(이건 뭐 제정신인지)

이재명 개인의 오만가지 나쁜 인성이나 범죄 뿐 아니라, 이런 어이 없는 경제관에 두려움을 느끼는 유권자가 많습니다.

[이준석을 찍어도 심판 선거입니다]. 이준석은 그런 허황된 경제관이 없습니다(사실 하버드 컴공할때, 경제학 복수전공이기도 하네요)
그래서 [중도 보수 성향이면서 심판선거를 할 사람은 이준석으로 이탈이 가능]합니다.
물론 미약하고 가난한 쩌리 3당의 운명 때문에, 사표 방지 심리 때문에, 가암히 이재명 대통령님을 위협할 수준은 못 되겠죠
[어쨌든 이재명은 이 압도적 심판선거 분위기에서도, 다른 정상적 민주당 후보가 출마했으면 가져갔을 마땅한 득표율을 절대 얻지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 인성이나 범죄뿐 아니라, 경제철학 등에서도 사기꾼 기질이 너무 드러나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재명이 공약대로 호텔경제학을 실행하면 망할 거라 생각합니다. 잼비디아로 세금 인상 없이 기본소득을 실행할 수도 없다고 봅니다. 기축통화국이 된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보면 좋지만 불가능하겠죠. 수직이착륙 비행기로 해외여행을 즐기는 일도 근미래엔 불가합니다.(이 모두 이재명이 직접 말한 사안인데, 조롱조로 썼다는 지적이 있어 수정합니다. 죄송합니다)
도롱롱롱롱롱이
+ 25/05/22 12:18
수정 아이콘
텍사스 경제학이요?
여수낮바다
+ 25/05/22 12:2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을 어떻게든 실드쳐야 하는 입장에서 텍사스경제학이란 메아리 없는 주장을 밀던데, 방금 구글트렌드로 검색해 보니 그냥 호텔경제학이 압도하네요. 애초에 노쇼로 빼앗겨도 아무 문제 없다는 허황된 주장을 강요하니 누가 듣겠습니까? 소득주도성장이나 문재인부동산정책보다 더 명확한 헛소린데 말이죠.
애초에 호텔경제학 원조 밈에서 매춘부가 등장하는 이유가, 이 헛소리를 조롱하기 위해서 만들어져서 그렇습니다. 말이 되는 소릴 해야죠.
지록위마 그 자체입니다
도롱롱롱롱롱이
+ 25/05/22 12:29
수정 아이콘
뭔 트렌드 검색을? 왜 모르는 척 하시죠?
여수낮바다
+ 25/05/22 12:54
수정 아이콘
아 여론주목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민주당 지지 성향인 사람들이 억지로 밀 뿐인 영향력 없는 주장이란 뜻으로 구글트렌드를 제시했습니다.
당연히 구글트렌드는 그게 옳다 그르다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전 호텔경제학은 애초에 틀린 주장이란 대전제를 깔고 있고요.
전 지방자율로 기업을 유치할 유인책을 쓸 수 있게 하자는 이준석 정책의 대의에 찬성합니다. 실제로 미국의 성공사례도 있고요.
호텔경제학이 성공한 사례가 근데 있습니까?
도롱롱롱롱롱이
+ 25/05/22 13:27
수정 아이콘
별로 영양가 없는 대답이네요. 이미 토론에서 영국씨가 잘 발랐던 이야기인지라.. 말씀 잘 알겠습니다.
여수낮바다
+ 25/05/22 14:18
수정 아이콘
호텔경제학이 성공한 사례가 근데 있습니까?
아이군
+ 25/05/22 12:34
수정 아이콘
구글트렌드......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신가요...

저기 대선은 트렌드세터를 뽑는게 아니고 대통령을 뽑는 선거입니다.

구글트렌트에서 압도적이니깐 문제고 아니면 문제가 아닌게 될 수가 없어요..
+ 25/05/22 12:40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부터 쭉 봐왔을 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이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사시더라고요.
구글 트렌드가 어떻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반론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cruithne
+ 25/05/22 12:20
수정 아이콘
비꼬는 수준이 점점 더 떨어지시네요
여수낮바다
+ 25/05/22 1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재명이 말한거 그대로 되 읊었을 뿐인데도 비꼬는게 되는군요. 그걸 비꼰다 할 수 있습니까?
그냥 잼비디아가 왜 말이 되는지, 기축통화국이 될거니 국채발행이 정말 팍팍 늘어도 되는게 맞는지,
수직이착륙 비행기가 실제 어떻게 운행되는지 알려주시면 적절한 반론이 될 겁니다

그런데.... 그게 됩니까??
cruithne
+ 25/05/22 12:24
수정 아이콘
예전엔 이리저리 돌려서 잘 까셨던거 같은데 안타까워서요
여수낮바다
+ 25/05/22 12:29
수정 아이콘
전 제가 논리적으로, 제 주장을 반박할 구체적 방법까지 알려드렸는데도 오히려 절 비꼬시는 것 외에 못하시는게 안타깝습니다.
제가 아주 구체적으로, 잼비디아, 기축통화, 수직이착륙을 콕 찝어 알려드렸습니다. 적절한 반박 기대합니다.
무지성적 지지가 아니라면, 당연히 합리적인 반론 주실 거라 기대합니다
+ 25/05/22 15:38
수정 아이콘
국채 발행하고 가계부채 줄여주면 발행할만하죠.
여수낮바다
+ 25/05/22 15:46
수정 아이콘
국가채무비율이 높아지는걸 걱정하는 말에 대해서, 이재명이 '이제 곧 기축통화국이 될 거니까 국가부채가 더 늘어도 된다'고 답한게 당시 맥락입니다.
CE500님께서는 우리가 곧 부채 걱정 없는 기축통화국의 반열에 이를 거라 생각하십니까?
This-Plus
+ 25/05/22 12:29
수정 아이콘
뭔가 펨코 냄새가 진하게 나는 말투네요...
+ 25/05/22 12:35
수정 아이콘
이런 비꼬기가 이준석 지지자들의 투표 독려 방식인가요?
여수낮바다
+ 25/05/22 12:57
수정 아이콘
이재명 차기 대통령님이 직접 말씀하신걸 그대로 말해도 그걸 비꼬기라 하시는 건가요? 놀랍게도 [엔비디아 세워서 거기 수입 30%를 쓰면 증세 없어도 복지 된다, 기축통화국이 곧 될거니 국채발행 팍팍해서 빚 더 내도 된다, 수직이착륙할거라 공항이 크게 안 필요해서 김포공항 없애도 된다] 다 이재명이 직접 말씀하신 건데요? 다시 들어도 못 믿어지고 조롱으로 주작한걸로 보이십니까?
전부 이재명이 직접 말한거 맞습니다.
새우탕면
+ 25/05/22 14:24
수정 아이콘
텍사스도 이준석이 직접 언급한걸 사람들이 말하는건데 왜 모르는척 해요? 이준석이 텍사스 언급 안했어요?
여수낮바다
+ 25/05/22 14:26
수정 아이콘
전 텍사스의 사례가 매우 좋아 보입니다. 실제로 텍사스는 번영하고 있으며, 미국 각 주들은 자기들 현실에 맞게 세율 등을 변경하며 내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척이 아니라 전 응원합니다. 이게 진짜 지방자치제도라 생각해요.

왜 세율을 낮출 거라, 최저임금을 낮출 거라고만 생각하세요? 최저임금을 높이는게 더 옳다고 믿는 지자체에서는 올릴 수도 있을 겁니다. 전 민주당이 지자체에서 집권한 지역은 올릴 거라 예측합니다. 그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유리한지 불리한지는 그 지자체가 결과로 보여줄 거고요.
새우탕면
+ 25/05/22 14:36
수정 아이콘
님이 텍사스가 잘 될거라 생각하는 만큼 호텔이 잘 될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님이 호텔이 망할거란 주장을 하는 것처럼 텍사스가 망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 안하잖아요.
여수낮바다
+ 25/05/22 15:37
수정 아이콘
지역화폐에 전 동의하지 않지만, 가능한 옵션이라 생각합니다. 텍사스는 실제로 매우 잘 돌아가고 있는 사례고요.

하지만 잼비디아 수직이착륙 기축통화 호텔경제학은 그 레벨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안되는 겁니다.
제가 그래서 다른 댓글에 단 말이 있습니다. 호텔경제학이 실제로 구현된 곳이 있냐고요. 지역별 세율 차등화는 텍사스 등에서 효과가 좋음이 이미 입증되어 있습니다. 호텔경제학이 그렇습니까? 수직이착륙 기축통화는요?
엔비디아는 아니고 아람코가 실제 사우디에서 이재명이 주장한 바를 이루고 있긴 한데, 우린 그런 석유가 없자나요.
새우탕면
+ 25/05/22 16:10
수정 아이콘
님이 잼디비아든 뭐든 안되는거라고 생각하듯 텍사스도 안되는 겁니다.
게다가 미국은 연방제고요 한국은 연방제가 아니에요. 또한 가장 근본적으로 텍사스에는 미국석유의 25퍼 천연가스30퍼가 있는 곳이고 세계에서 8번째로 큰 천연자원 회사인 코노필립스가 있는 곳입니다. 애초에 튼튼한 기업과 그로인한 안정적인 인구 그리고 기업프랜차이즈 세금등으로 탄탄한 재정이 기반이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 바탕 위에서 주의 규모를 늘리기 위해 소득세를 없애고 법인세 없이 기업유치를 하게 된 것인데 기본 바탕을 다 싸그리 무시하고 유명한 일론 머스크가 텍사스에 갔다만 얘기하면 그게 대중들에게 먹힐거라고 생각하는게 웃긴거죠.
민주당 우세인 지자체에 텍사스같은 바탕의 기본이 되는 곳이 있어요? 하나도 없어요.
애초에 민주당 지지자들 중 저게 다 될거라 생각하는 순진한 이는 별로 없습니다.
물러나라Y
+ 25/05/22 13:0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을 찍어도 심판입니다.에는 전혀 동의하기 어려운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934402
[이준석 "함익병 '룸살롱 발언', 지귀연 일탈 구체적으로 밝히란 취지"]

자신의 측근을 저런 식으로 쉴드치는 정치인이 윤석열과 뭐가 다르죠?
이런 쉴드는 이준석에게 하등 도움될 바 없어요.

이준석은 알아서 자멸엔딩이죠.

우선 명태균 특검은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시작될거고, 이준석은 비공표 여론조사 조작부터 시작해서 조사 받을 일이 많겠지요?
개혁신당 홈페이지 관련해서 돈 문제도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다,
무엇보다 후보 본인의 어머님께서 유세 기간 중 떡을 돌리셨던데, 이건 선거법 위반 소지가 다분합니다.
그렇다고 다음 정부에서 이런 수사를 봐줄 거 같지는 않거든요. 공영운 선거는 논란만 남긴채 넘어가긴 했지만요. 크크

이준석 후보의 무운을 빕니다. 텍사스!
여수낮바다
+ 25/05/22 13:06
수정 아이콘
"정치인이 아닌 분들이 당 선대위에 들어와서 활동하고 계신다"면서 "발언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그분을 모신 제가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잘 안내하겠다"
이게 실드로 보입니까?

형수에게 그런 쌍욕을 해도 '가족끼리 그럴 수 있다'고 필사의 실드를 치는 분들에 비하면 훨씬 더 반성적이네요
애초에 인성, 예의 이런건 이재명 같은 자를 후보로 내놓은 이상 안면몰수하고 문제삼지 않겠단거 아닌가요?
명태균 건에 대해 처음부터 바로 다 오픈하고, 밥도 먹고 했지만 문제될건 없었다며 검찰 수사에도 다 협조한게 이준석입니다

누구처럼 이미 기소 다 당했는데 질질질 끌고, 대법원에서도 유죄취지파기환송해서 형식적인 절차만 남겨둔 이재명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전과 4범이 남의 혐의를 가지고 말하는 것도 우습지만요

하긴 애초에 함량미달 전과자를 후보로 내세운 민주당의 업보지, 지지자들의 탓은 적긴 하겠지요
물러나라Y
+ 25/05/22 13: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공직자로써는 부적절하다고는 하나, 형이라는 사람이 어머니를 폭행을 일삼는 등 온갖 패륜적인 일을 하는데
거기에 형수가 거들어서 그 욕을 읊어준 거라는 건 이미 밝혀졌죠. 그런데 그 상황에서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있기는 합니까??

"정치인이 아닌 분들이 당 선대위에 들어와서 활동하고 계신다"면서 "발언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그분을 모신 제가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잘 안내하겠다"
이게 실드로 보입니까? ---> 네. 같은 말을 이재명이 했었다면 선생님은 더욱 격노하시지 않았을까 추정해 봅니다.

그런데 함익병 발언은 그 궤부터 다르죠. 50대 이상 중년남자를 자발적 성매수 남으로 몰고 간거고,
함익병 본인조차 정계 입문 전부터 구설이 많던 인간입니다. 자연인이라면 관심두지 않으면 그만이나,
정치인이 지금은 아니더라도, 대선판에서 정치인을 돕는 사람입니다. 문제 될 게 없다구요?????

민주당이 그랬으면 아주 엄청나게 글을 쓰시고 댓글로 맹비난 하실 게 뻔한데,
정작 개혁신당이 그러니, 이재명을 또 끌고 들어와서 본말전도를 하시고 계시잖아요.

그리고 검찰은 이재명을 들쑤신 만큼 명태균 관련 정치인들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죠.
만약 이재명이 비공표 여론조사를 조작 했었으면 어떻게 됐을 거 같습니까?

선거기간도 아닌 국정감사 시즌에 국토부로 부터 받은 공문에서 협박으로 느꼈다.
라고 한 거 가지고 그 난리를 피웠는데, 이준석과 같은 상황이라면 대선 조차 못나왔겠지요??

기소 당했다고 하는데 질질질에 대해서는 제가 반박을 드렸는데 자꾸 왜곡을 하시네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2480407
["검찰은 1심에서 공소사실을 특정하지 못하고 무려 1년 9개월을 허비한 후 재판 막바지에 공소장 변경을 했다. 검찰은 1심에서 무더기로 43명의 증인을 신청해 증인 신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다. 이 대표 측은 검찰 증인의 10분의 1에 불과한 4명을 신청했을 뿐"]
심지어 판사가 부담을 느껴 스스로 사퇴를 해서 지연이 된 건데 이걸 이재명이 질질질 끌었다구요?
그러면 6년 째 1심조차 안나오는 나경원은 뭔가요?????

윤석열 당선의 원죄가 있는 이준석을 옹호하시려면 댓글로 이러시는 것보다,
조용한 지지가 현명하리라 생각합니다.
여수낮바다
+ 25/05/22 14:18
수정 아이콘
그 폭력적인 욕설을, 계속 시옷비읍 욕서을 매우 파괴적으로 공격적으로 반복하며 지르는 그 기나긴 욕설을, 실드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 그 욕설을 보수쪽 정치인이 했다면 물러나라Y님은 과연 실드칠 가능성이 있을거 같습니까?
죄 없을 조카딸에게 그 아빠를 정신병원 넣는게 니 때문이라고 협박하며 비웃던 김혜경씨 녹취는 혹시 들어 보셨습니까?
불법도박도 하고 후장을 내놓으라 하고 '카리나 따 x고싶다' 한 이재명 아들에 대해서 혹시 이재명이 강도 높게 비판하던가요?

이재명 폭언이 혹시 저 형수 욕설만 있는지 아십니까? 정신병자 비하하고 장애인 비하하는 식으로 트위터 날린거 수도 없이 많은거 잘 아시자나요. 그 중 상당수가 함익병씨의 잘못된 발언보다 수위가 셉니다.

기소에 대해서 뭘 반박하신 건지, 이재명 재판이 몇개가 걸린건지는 아십니까? 그 모든 게 검찰의 조작이며 억울하단게 민주당쪽 스탠스죠? 이미 선거법은 유죄로 대법원에서 판단했는데도 그 스탠스를 유지하는게 정말 어이 없지 않나요?

전 당연히 조용한 지지를 하고 싶어요
이재명 같은 범죄자를 애써 옹호하고 실드치고, 호텔경제학 잼비디아 같은 바보도 안할 소리를 옹호하는 것만 안 보면 저도 가만 있고 싶네요
물러나라Y
+ 25/05/22 15:14
수정 아이콘
그 폭력적인 욕설을, 계속 시옷비읍 욕서을 매우 파괴적으로 공격적으로 반복하며 지르는 그 기나긴 욕설을, 실드칠 수 있다고 보십니까? -> 네. 만약 제 어머니에게 제 형제자매가 그랬다면 저는 욕설을 되돌려 주는 것으로 안 끝났을 것 같습니다. 욕설에만 천착하시니 경위 따위는 관심이 없으시겠죠.

죄 없을 조카딸에게 그 아빠를 정신병원 넣는게 니 때문이라고 협박하며 비웃던 김혜경씨 녹취는 혹시 들어 보셨습니까?
-> 들어 봤고 저 사건의 맥락을 어느 정도 아는 입장에서, 조카가 엄청 긁었죠. 그리고 님께서는 기본적으로 저 형님의 집안이 얼마나 패륜적인 짓을 했는지는 관심이 없으시지요. 새날이라던지 링크도 있지만 뭐 어차피 보실 분도 아니고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어차피 다른 글에서 또 똑같은 태도로 글을 쓰실테니까요.

아들 문제 저런거 전부 지난 대선에 터졌고, 도박문제 이런 부분 전부 사과 받았습니다.

결정적으로 님이 제기하시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지난 대선으로 평가 받았고, 당원들의 선택을 받아서 나오고 현재 유력한 대선 후보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220041100001
[고인이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고인의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나"라며 "국민의당 유세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들어가기 전에 유서 써놓고 가시나]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2323
[이준석 "깔끔하게 전소"]

따위의 발언으로 상대방 선거캠프에 조의는 커녕 소금을 뿌리고, 재난 상황에서 저딴 몰상식한 발언을 하는 인성이 박살난 후보를 지지하시는 분에게 들으니 별로 공감은 안되네요. 크크
그리고 이준석 후보님 또한 언변이 워낙 화려하셔서 글쎄요, 언행만 가지고 대선주자를 평가하시는 님의 말이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크크
여수낮바다
+ 25/05/22 15:44
수정 아이콘
그 욕설을 김문수 이준석 황교안 윤석열이 했어도 똑같이 실드쳤을 거란 말씀이시군요
전 이준석이 그런 말을 했으면 바로 지지 접습니다. 인간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욕설입니다.
물러나라Y
+ 25/05/22 16: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를 들어 언급하신 김문수, 이준석, 황교안, 윤석열 등이 저런 욕설을 한 배경이 이재명과 같다면 제가 욕하지 않을 겁니다만,
기본적 전제 부터 틀리신게 저는 일관적으로 범민정당계(현 국힘계열)엔 표를 주지 않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제가 굳이 표를 주지도 않을 인물들 쉴드를 칠 수도 있다는 가정부터 틀리셨어요.

그런데 안그래도 표를 주기 싫은 집단이 범국힘계열인데,
우리 준석님은 [박근혜 두 시간]부터 단 한 번도 좋아지게 끔 행동과 말을 한 적 없습니다.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크크

https://v.daum.net/v/20250522103014415
[국회 해산권은 긍정적으로 생각]

어머나 오늘도 [준석]하셔서 어떻해요? 흑흑
+ 25/05/22 13:0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님이 댓글 하나 안다는게

적어도 피지알에선 이준석에게 무조건 도움될듯합니다 크크

없던 비호감도 생기겠네요 진짜 크크
틀림과 다름
+ 25/05/22 13:06
수정 아이콘
여기 비호감 추가요
여수낮바다
+ 25/05/22 13:07
수정 아이콘
제 말에 틀린게 있으면 구체적으로 지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조롱조로 인신공격하실 건 아닙니다.

이재명은 엔비디아 키워서 30% 수익 쓰겠다! 같은 허황된 주장은 한적 없는데 여수낮바다 니놈이 구라친거다! 라든가
기축통화국이 될거니 부채비율이 더 높아도 된다고 했다고? 그럴리가 없다! 라든가
아니면 정말 우린 곧 기축통화국이 될거다! 라든가
수직이착륙 민항기 보잉에서 만든거 못 봤냐? 라든가

뭔가 구체적인 반박을 주세요. 그렇게 비아냥만 말고요
+ 25/05/22 13:11
수정 아이콘
어.. 비아냥이 아니라 진지하게 말하는 겁니다.

전 이재명도 싫어하고 이준석도 싫어하는데(정확히는 이준석 빠들), 왜 이재명 어쩌구하시죠?
여수낮바다
+ 25/05/22 13:13
수정 아이콘
제게 크크 하신 뉘앙스는 절 비아냥하는 걸로 보였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하여 죄송합니다.
Pelicans
+ 25/05/22 14:09
수정 아이콘
선생님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지 않겠습니까.
한껏 조롱조로 메시지를 내면 긍정적인 피드백이나 논리를 갖춘 논박이 어렵다는걸 모르실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아냥이라고 벌점 주는 운영진은 날아갔지만 상대를 향한 최소한의 존중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게 보수의 품격 아니겠습니까?
여수낮바다
+ 25/05/22 14:2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한 말을 그대로 다시 말하기만 해도 조롱이 되는군요
그정도로 황당한 주장을 많이 말씀하신 거죠

이명박의 황당한 주장으론 대운하가 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이 곧 집권하시면 대운하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겠네! - 이건 대운하 자체가 말이 안되는 주장인 것과 별개로, 그닥 조롱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롱처럼 보인다 해도 이건 이런 주장을 펼친 이명박 잘못인 거지, 그걸 그대로 되풀이한 사람 잘못은 아닐거 같아요
이재명의 말을 되풀이한건 그럼 왜 조롱으로 보일까요?

대운하보다 더 현실성 없고 황당한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대운하는 환경 파괴 되고 실익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실현불가능한건 아닌데, 엔비디아급 기업을 우리가 30%씩 착취할 세팅으로 키운다는 것도 불가능하고, 호텔경제학도 돌아갈리 없는 허구이며, 수직이착륙은 매우 골수 민주당 지지자라 해도 도저히 실드 못칠 헛소리기 때문이죠.
Pelicans
+ 25/05/22 15:04
수정 아이콘
선생님이 작성하신 댓글이 조롱조라고 느껴지시지 않는다면 큰일입니다.
'잼비디아' 는 어떻습니까? 혹시 원래 워딩이 뭐였는지는 아십니까?

개인적으로는 열렬한 국힘 지지자인 여수낮바다님이 이재명도 싫고 이준석도 싫어서 이준석의 비호감작을 하면서 이재명을 욕하려고 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게 보인다는거지 그렇다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여기저기 혐오를 발사하셔서 개인 기분은 좀 나아지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금만 리스펙을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여수낮바다
+ 25/05/22 15:43
수정 아이콘
민주당 홍보물에서 개딸을 잼딸로 바꿔 부르기도 한다는 것을 아십니까? 잼은 비하어가 아닙니다.
전 민주당 내에서도 포퓰리스트적인 면을 싫어하는 거지, 인권, 평등, 민주화 등을 발전시킨 민주당의 면모는 존경합니다. 저는 국힘이 이준석 아래에서 번영했을 때를 좋아하지, 이준석을 팽한 후론 매우 안 좋아해요. 제가 처음 쓴 댓은 수정했습니다. 더 빨리 수정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전원일기OST샀다
+ 25/05/22 13:13
수정 아이콘
음.. 이젠 첫플부터 독기를 머금고 시작하시는군요...

이재명이 말한 사실은 잘 알겠습니다. 뭐라고 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본문과는 상관없는 밑도끝도 없는 날선댓글이 신선하긴합니다.

오늘도 댓글수집 많이 하실거 같은데 화이팅입니다.

진짜 님이 쓴 댓글에 대해선 반론 없습니다.
군령술사
+ 25/05/22 14:04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이준석을 찍어도 심판이라니...
이준석이 윤석열 당선에 기여한 걸 사과하길 했나요,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길 했나요.
내란수괴를 옹호하는 국힘을 제대로 비판하길 했나요? 지난 대선 토론에서도 국힘과 김문수 후보를 도통 비판하질 않더군요.
말도 안되는 소린 좀 적당히 하세요. 이러는 게 이준석한테 도움이 된다고 보십니까?
여수낮바다
+ 25/05/22 14:11
수정 아이콘
윤석열 당선에 기여...로 치면 문재인 조국 추미애가 훨 더 클 텐데요. 윤석열이 계엄할걸 미리 타임스톤이라도 쓰지 않는한 어떻게 예상합니까?
계엄날 이준석이 도착했을때 이미 원내엔 정족수가 찬 상태였기에 의석수 더 늘리는건 절박하지 않았었습니다. 이준석은 당시 국회의원 출입이 금지당했다는 증거를 라이브로 남겨서, 추후 계엄의 부당함을 입증하는 중요한 근거로 쓰게 합니다
국힘 비판하는건 차고 넘치니 직접 찾아 보시고요

윤석열이 문제 행동을 보일 때 이준석 이상 브레이크 걸려고 하고 고치려 한 사람이 혹시 있습니까? 후보 결정 전, 후보 결정 후, 당선 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집권 1년차 대통령에게 대놓고 개긴 여당 정치인 혹시 헌정사에 또 있나 아시는 분 있나요?

이재명이 호텔경제학을 외쳐도 잼비디아를 외쳐도 비판 한마디 못하는 민주당보다 훨 낫습니다.
군령술사
+ 25/05/22 14: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사과는 해야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문재인 정부를 열심히 비난하신 분 아니십니까?
정족수가 만족되어도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일단 국회에 들어가야죠. 군인들이 갑자기 문 부수고 들어와 의원들을 20~30명 끌어내면 1명이 아쉬운 상황이 되지 않겠어요?
그리고 이준석이 뭘 얼마나 했는데요? 후보 시절부터 잘난척하다가 찍혀서 윤석열 당선되고 바로 튕겨났죠. 윤석열의 당무개입을 제대로 막아내지도 못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6637_36431.html
개겼다고요? 성상납 의혹으로 당에서 징계받기 직전이 되니 윤석열한테 쪼르르 달려간 거도 기억 못하시죠?
https://www.yna.co.kr/view/AKR20220701084000001
이준석이 선택적 기억력으로 인해 준적준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지지 분은 기억을 잘 해주셔야 도움이 될겁니다.
소독용 에탄올
+ 25/05/22 14:15
수정 아이콘
이른바 호텔 경제학이야 돈풀겠다는거죠.

대통령제 국가에서 국회해산권 긍정적 같은 이야기 하는 후보도 있는데 재정적자니 경기부양이니 과장하는 정도야 뭐....
신성로마제국
+ 25/05/22 12:12
수정 아이콘
대선 득표율이 의미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0.73%차이였던 윤씨가 국민들 눈치 보던가요.
김은동
+ 25/05/22 12:13
수정 아이콘
그건 윤씨니까 그렇겠죠.
윤석열을 예시로 들면 상식적인 선에서 나오는 모든 토론이 불가능합니다.

너무 극단적인 케이스죠
신성로마제국
+ 25/05/22 12:14
수정 아이콘
'극단적'은 이번 대선을 관통하는 키워드같군요.
김은동
+ 25/05/22 12:1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어쨌든 이재명은 윤석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득표율이 낮으면 국민들 눈치를 더 볼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홍파파
+ 25/05/22 12:19
수정 아이콘
대다수의 국민들이 윤석열이 계엄일으키고 이렇게까지 똥인 사람인진 몰랐을겁니다.
전자수도승
+ 25/05/22 12:29
수정 아이콘
언제나 진실만을 이야기하는 민정당계열 경선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로 보면 내부에서는 이미 다 알았다더군요
적어도 이준석은 윤석렬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알았다고 하니까요
하긴 몰랐으면 사람 보는 눈이 없다는 소리니까 능력 떨어진다는 말은 듣기 싫었겠죠
그러면 그 문제적 인간을 "자리"에 있다는 이유로 밀어준 본인의 책임도 인정해야 할텐데 말이죠
아이히만이 "시켜서 했다" 라고 했을 때 "스스로 생각하지 않은 죄" 라는 판결이 나왔었죠
책임지기도 싫어하고 능력 떨어진다는 말도 싫어하면서 그 사건에서 유일하게 인정받고 싶은건 그저 "내가 윤석렬을 당선시킬 정도로 유능하다" 라니
이 감탄고토적인 자세, 얼마나 얄팍한 마음가짐입니까
아이군
+ 25/05/22 12: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런 류의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역겹습니다.

아니 이 사람들은 도대체 대통령을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냥 인기투표면 장원영이랑 차은우를 뽑죠 그럼 하다못해 한류에 도움이라도 되죠

지지자들이 이러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아 정말 여기서만 대선은 대통령을 뽑는 겁니다.라고 몇 번이나 썼는 지 모르겠습니다.)
당대표 급까지 저랬다는 건 진짜 무슨 코스믹 호러를 보는 거 같습니다. 막 내 뇌가 파괴되는 기분이에요.
국힙원탑뉴진스
+ 25/05/22 13:46
수정 아이콘
장원영 차은우 뽑고 싶은데 40살이 안 됐잖아요 ㅠㅠ
홍파파
+ 25/05/22 13:26
수정 아이콘
당시 국힘 대표였던 이준석이 윤석열이 계엄일으킬줄 예상하고 미아리 점쟁이한테 찾아가서 점괘 확인하고 내쫓기라도 했어야하나요?
그래야 맞는건가요? 그러면 윤석열이 이준석이 뭐라고 성삽납 씌워서 내쫓았나요? 무슨 이유로?
정치판에서 가장 구역질 나는 순간은, 스스로 했던 말을 잊고 반대편에게만 잣대를 들이대는 ‘내로남불’의 현장이죠
윤석열에 대해서는 그토록 “검사 독재다”, “무능하다”, “국민을 탄압한다”고 비판하면서, 정작 이재명의 언행에는 눈을 질끈 감습니다. 대장동이건, 법인카드건, 김문기건, 아니면 그냥 인격적 문제건 간에, 수없이 많은 논란 앞에서 이들은 한결같이 "정치탄압"이라고 외칩니다. 과연 윤석열을 지지하는 쪽의 맹목적 태도와 뭐가 다른 겁니까?
심지어 누군가 내부에서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면 “배신자”, “수박”이라며 공격하고 쫓아냅니다. 진영 안에서조차 이견을 허용하지 않는 폐쇄적인 모습들; 음주운전 같은 범죄도 착한 음주운전이다 라고 변명하고, 능력 다 뽀록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 보면 얄팍한 마음가짐도 1도 없을뿐더러 뇌가 파괴되는 기분입니다.
물러나라Y
+ 25/05/22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석열이 계엄했냐? 네
이재명이 계엄했냐? 아니오.

지금 윤석열과 이재명을 동급에 놓고 비유하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그리고 2년 동안 전국 2천 명 검사 중에 200명 가까이 동원해서 임기내내 들쑤셨던 행위를
정치탄압이라고 하지 뭐라고 할까요? 내로남불?
국힘 인사 중 이재명 만큼 검찰에 당하는 사람이 나오면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홍파파
+ 25/05/22 13:49
수정 아이콘
계엄령은 헌정질서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며, 당연히 윤석열 잘못이죠. 사형시키고 싶을만큼요
또한 검찰개혁 당연히 필요하고, 정치적으로 검찰이 이재명 후보를 들쑤셨단것도 다들 압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모든 비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걸 감안하더라도, 이재명 후보가 무엇을 하던 무조건 옹호하고, 반대 목소리를 '수박'이라며 배척하는 지지 문화가 건강한 문화가 아니라는것을 얘기하고싶어요
그리고 이건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쪽 다 ‘내 편은 무조건 옳다’는 진영논리에 빠져 있고, 그게 지금 우리 정치를 병들게 만드는 핵심입니다.
정치인은 비판받아야 합니다. 특히, 권력을 쥔 사람일수록 더 그래야 합니다.
물러나라Y
+ 25/05/22 13:57
수정 아이콘
홍파파 님// 어차피 양정당 모두를 비판하시는 스탠스 같으니 수박에 대해서는 저보다 정확히 아시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구구절절히 설명할 시간도 지면도 안되니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수박은 문재인 시절 개혁 완성하라고 표를 몰아줬더니, "엄중"을 외치며 온갖 개혁에 태클을 건 이낙연계 정치인들에게 붙은 멸칭입니다. 그러다가 정권교체 당했어요.

그래서 이재명이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권을 잡자, 공천권 내놓으라고 온갖 협잡질을 해댄 세력이 수박세력입니다. 이건 당내 비판을 넘어 해당행위죠. 당원이 몰아준 권력을 당원 허락없이 계파, 토호끼리 돌려 먹는 행태를 당원들이 용서하지 않은 거고, 이걸 배척이라고 중도 혹은, 국힘 지지자들은 얘기합니다. 전자가 우리 정치를 병들게 하는지, 후자가 병들게 하는지는 명약관화 하죠.

정치인은 비판받아야 합니다. 당연하죠. 그런데 이재명은 야당 당수였을 뿐, 국정을 책임지지 않았고, 이 곳 피지알만 해도 6월 4일 부터 엄청난 비난 행렬이 예약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이재명이 국회에 군인을 보내는 짓은 하지 않을거니 너무 걱정마시길요.
전자수도승
+ 25/05/22 14:10
수정 아이콘
대선후보로 나온 사람이 몰랐으니 책임 없다고 회피하는 자세.......... 는 뭐 민정당계 대통령들의 유구한 전통이긴 했죠
아니 민정당계 사람들이라고 해야 할까

그 정도의 예측도 안 되는 거면 능력이 없는겁니다
그 정도의 예측을 했다면 본인의 입지를 위해 무엇이든 희생시킬 수 있는 사람인 겁니다

둘 중에 하나는 인정해야죠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57223.html
과거 이준석은 민주당이 계엄에 대해 이야기 할때 민주당을 공격했었죠
민주당은 이미 경험이 있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0510723?sid=102

심지어 공화-민정당은 친위쿠데타 포함하면 이미 3번이나 성공한 정당입니다
그럼에도 이걸 예상 못했다?

이준석은 정말 무능하군요
홍파파
+ 25/05/22 14:24
수정 아이콘
현대로 와서 계엄을 진짜 하는 사람이 있... 그 정도의 극단적인 결정을 내린 미친사람이 있는줄 알았냐고요...
사실 그 전에 바로잡으려고 했지만, 성삽납 무협의 난걸로 쫒겨났는데 뭐 어떻게 했어야할까요???
그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했을까요? 미래를 내다보는 점쟁이도 아닌데, 모든 걸 예측해서 막을 수는 없었죠.
그걸 두고 무능하다고 평가하는 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유능하다’고 주장하던 분이 최근 호텔경제학 관련 사안에서 무능이 드러난 건, 다들 아시는 사실 아닙니까?
전자수도승
+ 25/05/22 14:47
수정 아이콘
홍파파 님// 그 민주당 MB는 유능하다고 한 사람한테 가서 따지세요
지금은 민정당 내란사건 처리가 우선이니까
게다가 텍사스 경제학 주장하는 사람이 그 말의 진의가 뭔지부터 물어보면 더 답변 못할거 뻔히 알면서 하던 이야기만 하지 마시고
미상불 텍사스의 번영은 미국이니까 가능한 이야기고 미국의 부를 한대 모으기 때문에 실현되는 것 아니었습니까?
원화의 양적완화는 비웃을 준비가 충실히 되있으신 분이 미국과는 현저히 다른 한국 사정을 간과하고 계신건 아니구요?
한국은 경제 구조도 다르고 규모도 다릅니다
세상 어느 정책이 현지화도 없이 시행됩니까?
이건 경제학 이전에 상식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몰라서 책임없다"는 소리를 대통령이라는 중차대한 자리에서도 똑같이 안 하리라는 보장이 있나요?
오히려 반드시 그럴거라는 기시감부터 보이지 않나요?
선조는 이순신을 급속 승진 시키고 해군 지휘권을 맡길만큼 유능했지만, 딱 한가지 능력의 부재로 지금까지 욕을 먹고 있는데 그게 뭔지 아십니까?
책임감입니다
대통령이란 자리는 책임지는 자리입니다
앞자리가 4가 되도록 책임 회피하려고 오늘도 용쓰는 사람이 남은 인생에서 없던 책임감이 갑자기 생겨서 떠맡을거라 예상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그게 바로 지지자들의 망상이지 않나요?

그럼 책임감 없고 도덕심 없고 능력도 없는 사람이 능력주의를 주장하면 그 사람의 가치를 반영하면 더더욱 뽑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
실적도 없이 떠들기만 잘 하는 사람은 천지에 널렸는데, 이준석에게 실적이 뭐가 있습니까?
윤석렬 당선? 지방선거 승리? 아니면 동탄 당선?
동탄 말고 앞에 두개는 기호지세인지 본인 포션인지 확언할 수 있나요?
그리고 윤석렬과 지방선거는 굳이 분리해서 볼 상황도 아닐텐데요?
게다가 정치 발 들여놓은지 10년째에 지지자 말고는 자기 사람이 없는 인망을 보면 수권 능력은 더더욱 기대하기 어렵겠군요
현대 국가의 정치와 행정, 외교는 인사가 첫걸음부터인데 그 "함익병"씨조차 내치지 못하는 인재풀로 무슨 일을 도모하겠습니까?
물러나라Y
+ 25/05/22 15:19
수정 아이콘
전자수도승 님// 와~ 시원합니다!

그리고 그 동탄 역시, 당시 현역이던 이원욱의 지역구 조직을 그대로 물려 받고, 준석맘으로 일컬어지던 김현정의 어시스트에 무혐의는 났으나 허위사실에 기반한 공격으로 후보에게 흠집을 내서 달성한 일이죠. 불과 몇달전 노원에 뼈를 묻겠다고 한 사람이 명태균의 코칭을 받고 동탄으로 옮겨서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 겨우 마사중 면한 수준에 불과합니다.
아이군
+ 25/05/22 12:15
수정 아이콘
이쪽도 솔직히 예상이 안됩니다.

투표율이 높아도 말이되고(계엄에 대한 심판)
낮아도 말이 되요(어차피 이기는데?)
수메르인
+ 25/05/22 12:15
수정 아이콘
양자면 50% 넘을 것 같지만 3자면 45%보다 좀 높을 것 같습니다.
+ 25/05/22 12:16
수정 아이콘
박근혜씨의 51.55%를 넘길 수 있다면 국정에 힘이 많이 실리겠죠.

국민의 힘 경우에는 지지율이 높으면 계엄 해도 되는구나 이렇게 보이겠죠.

이준석의 경우는 10% 넘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중요할 겁니다.
drunken.D
+ 25/05/22 12: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역대 최다 득표 및 최대 득표율을 기대합니다. 내란을 겪고도 이게 안되면 꽤나 속이 쓰릴 것 같아요.
도롱롱롱롱롱이
+ 25/05/22 12:19
수정 아이콘
35%는 기본이라고 생각하고요. 단일화 없다고 가정했을때 막판 사표 심리로 55 40 5 정도로 예상합니다.
단일화 시 50 후반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 25/05/22 12:19
수정 아이콘
삼자구도가 유지되면 46~47정도만 나와도 당선에는 큰 무리가 없겠죠.
과반은 보너스 게임이라고 보는데 양자구도가 아니라서
확률은 반반정도 아닌가 싶습니다. 둘 중 하나가 고꾸라져야 가능한 수치라
cruithne
+ 25/05/22 12:21
수정 아이콘
내란수괴가 활동을 재개한 이상 다시 결집하지 않을까요?
kogang2001
+ 25/05/22 12:21
수정 아이콘
압도적이진 못하고 지난대선과 비슷한 득표로 대통령이 된다고해도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아예 눈치를 안보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밀어부쳐야 한다고 생각한 정책은 눈치안보고 밀어부칠거라 봅니다.
어차피 총선은 약 3년정도 남았고 내년에 지방선거가 있지만 국정을 운영하는데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진 못할거 같고...
김은동
+ 25/05/22 12:23
수정 아이콘
저도 지난대선과 비슷한 득표정도면 별 문제는 없다고 보는데
거기서 내려갈수록 국정동력은 떨어진다고 보긴합니다.
게다가 자신 표를 잡아먹을만한 경쟁상대도 없는데요.

예를들면 조국 대표가 대선에 나왔다.. 이런 상황이라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고흐의해바라기
+ 25/05/22 12:24
수정 아이콘
뚜껑 따기 전엔 아무도 모르죠
예수부처알라
+ 25/05/22 12:24
수정 아이콘
정동영이 역사에서 자기 이름이 지워지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하던데...

531만표차를 넘는 표차를 기원해봅니다.
(여자)아이들
+ 25/05/22 12:24
수정 아이콘
역시나 50% 넘어가는 건 어렵지 않겠나..하고 생각합니다.
시린비
+ 25/05/22 12:29
수정 아이콘
이재명 주춤, 김문수/이준석 상승세. 라잖아요. 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준석은 그러려니하는데 김문수 상승세? 하 내란이고 뭐고..
도롱롱롱롱롱이
+ 25/05/22 12:34
수정 아이콘
이와중 이준석은 룸싸롱 함익병을 내칠수 없다고 하는 군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934402
[이준석 "함익병 '룸살롱 발언', 지귀연 일탈 구체적으로 밝히란 취지"]

참 편하게 정치합니다. 40대에 인터넷 지지교도를 만들었으니 이건 정말 부럽네요.
아이군
+ 25/05/22 12:37
수정 아이콘
선대위원장이 정치인이 아니면 대선후보도 정치인이 아닌거죠. 그냥 사퇴하라고 하고 싶네요.

대선 후보의 선대위원장이 정치인이 아니라는 쉴드는 진짜 참신하네요..
+ 25/05/22 12:48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도 자기네 편 음주운전은 절대 안 까더라고요
흐르는 별
+ 25/05/22 13:0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이준석 했네요
"시끄러 임마!!"
물러나라Y
+ 25/05/22 13:04
수정 아이콘
한결같아서 좋습니다. 아 왜 우리 준석님께서는 박근혜 두 시간 이후로 단 한 번도 제가 좋아할 만한 여지를 안주시나요 흑흑
+ 25/05/22 13:06
수정 아이콘
해례본 떳다!!
(여자)아이들
+ 25/05/22 13:23
수정 아이콘
와...지지자분들은 혹시나 룸쌀룽 안 가보신 분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신속히 다녀와야겠군요! 안 그러면 억울해서 견딜 수 있겠나요?
+ 25/05/22 12:35
수정 아이콘
음 순수한 저의 감만 따진다면 과반은 안 될거같습니다 크크
+ 25/05/22 12:48
수정 아이콘
53% 정도 에상합니다
기다리다
+ 25/05/22 13:10
수정 아이콘
샤이국힘이 얼마나 많냐에 달려있을거 같습니다..제 포지션이 양심상 이번에는 국힘에 투표 안하지만 그렇다고 이재명 이준석에 표 줄 생각은 없는지라(제 주위피셜 20% 정도??)걍 권영국씨에 표 줄 생각인데..혹시 단일화되고 좀 따라잡았다는 얘기나오면 걍 김문수 뽑을거 같긴합니다
지구 최후의 밤
+ 25/05/22 13:25
수정 아이콘
사실 과반 달성도 보수 쪽의 안전벨트입니다.
당선되더라도 과반이 안 되었다고 계속 공격하기 위해서요.
선거에서 당선된다는 것은 과반이던 아니던 투표자 모두의 대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49%와 51%의 차이가 크게 의미가 있을까요?
소숫점 차이라도 패배 인정을 했던 지난 선거를 되돌아보길 바랍니다만 그럴리는 없겠죠.
+ 25/05/22 13:40
수정 아이콘
대선득표율은 중요한 지표지만, 정책을 실현하는게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패배한 쪽에서 50% 못넘겼다고 억지 부리겠죠.
+ 25/05/22 14:09
수정 아이콘
사전선거 일주일 앞두고 판세가 뒤집기 힘든 양상이라 60-70대를 제외하곤 투표율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게다가 압도적인 의석과 행동주의적인 행태로 국회를 장악한 것을 포함해 행정부+국가수반+의회권력+사법부 때리기는 이재명이 아니어도 표를 몰아주기 꺼려지는데 더구나 호텔경제학이든 뭐든 무조건 이재명은 합니다 모드일테니 경계심리로 과반 득표는 힘들다고 봅니다. 다만 윤석열이 이재명 당선 확실 도장 찍어 주려고 마지막까지 발악중이니 변수가 남아있긴 하네요
새우탕면
+ 25/05/22 14:2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나 지지자들이 고개쳐들면 김문수와 박빙이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212972
공지 [일반] [공지]2025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4] jjohny=쿠마 25/04/04 2825
공지 [일반] 선게에 단축키가 부여되었습니다. ( 8 키) [9] jjohny=쿠마 22/01/11 37557
6782 [일반] 이번 대선 이재명 득표율 예상해봅니다. [6] 홍철561 25/05/22 561
6781 [일반] 이준석 "국회 해산권 긍정적으로 생각" [187] 전기쥐6084 25/05/22 6084
6780 [일반] 보수유권자로서 이재명 후보에게 바라는 거 딱 하나. [55] 국힙원탑뉴진스2149 25/05/22 2149
6779 [일반] [NBS] 이재명 46%, 김문수 32%, 이준석 10% [82] 철판닭갈비4535 25/05/22 4535
6778 [일반] 이재명 주춤, 김문수/이준석 상승세. [18] 아서스2662 25/05/22 2662
6777 [일반] 이재명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얻은 득표율 이상을 얻을수 있을까요? [88] 김은동2598 25/05/22 2598
6776 [일반] 이준석측 "친윤, 당권 준다며 단일화 제안" [102] 철판닭갈비5676 25/05/22 5676
6775 [일반] 현재 국민의힘 분위기 [74] a-ha8455 25/05/21 8455
6774 [일반] 유권자보고 수준 이하라는 선대위원장 [98] 체크카드7905 25/05/21 7905
6773 [일반] 호텔경제학은 달라졌으나, 언론은 달라지지 않았다 [111] meson4376 25/05/21 4376
6772 [일반] 이준석 후보"대구에서 최저임금을 안주는 건 특별히 업주의 도덕적 잘못이 아니다" [226] 크레토스10188 25/05/21 10188
6771 [일반] 호텔경제학은 8년 동안 무엇이 달라졌는가? [137] 하나5141 25/05/21 5141
6770 [일반] 이준석 후보의 국민연금 공약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비판에 관하여 [12] 한강두강세강2213 25/05/21 2213
6769 [일반] 약간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한동훈 전 대표의 유세내용 [55] a-ha6465 25/05/21 6465
6768 [일반] 단일화 회동 제안 안철수, 오늘 이준석 만난다 [201] 철판닭갈비9745 25/05/21 9745
6767 [일반] [속보] 윤석열, 전한길과 ‘부정선거’ 영화 관람 [43] 유머4627 25/05/21 4627
6764 [일반]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윤 전 대통령 "4명이 1명씩 끌어내라고" 증언 [21] 빼사스4722 25/05/20 4722
6763 [일반] 호텔경제학 = 매춘부가 호텔에 돈 갚는 얘기? [325] DpnI11413 25/05/20 11413
6762 [일반] skt 유심 정보유출이 대선에 미치는 영향 [26] 카린3836 25/05/20 3836
6761 [일반] 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긴급 지시사항 [36] a-ha6133 25/05/20 61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