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05/24 15:38
아마도 저저번 토론회에서 이재명에게 무례할정도로 강하게 공격한거에 대해서 평가를 볼때
이재명 지지하는 분들은 다 부정적으로 최악으로 보셨지만 이준석 속내는 김문수쪽 지지층을 끌어오는데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타겟층이 민주당 지지층이 아니었고 오히려 이준석을 강하게 비난할수록 국힘 지지자들은 이준석을 싫어하는거보니 이준석을 미는게 맞나보다라고 생각할수도 있겟죠 마치 윤석열이 검창총장시절 문재인정권의 탄압을 받으면 받을수록 대선주자로 떠올랐던것도 비슷하고, 이재명을 보낼거면 보내던가 보내지 못하고 게속 괴롭히다보니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이재명을 더 지지하게 된것도 있죠. 상대방을 욕하면 욕할수록 더 체급이 커지는게 진영논리의 특징같습니다
+ 25/05/24 17:09
혼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방을 보니 눈(雪)이 느껴졌다 이런식으로요 우리 예전 문화가 한자권이라서 그런 주장한것으로 알아요 https://www.google.com/amp/m.monthly.chosun.com/client/amp/viw.asp%3fctcd=C&nNewsNumb=202209100029 참고글입니다.
+ 25/05/24 14:43
강찬석 아니고 강천석씨입니다 조선일보 주필이셨던. 크크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5/05/24/NVFSJEDLJBDTHIOVA3F3T67VEU/ [우리는 박근혜 탄핵 땐 문재인을 보내시고 윤석열 탄핵 땐 이재명을 보내신 하느님께 감사 말씀을 올릴 수 있을까. 혹시 ‘하느님 너무하십니다’로 시작하는 원망(怨望)의 편지를 띄우게 되지는 않을까.] 이 문장이 완전 백미네요 크크크 아니 애초에 박근혜랑 윤석열을 보내신 하느님한테는 왜 원망을 안 하시고...? 이런 논리력으로 한국 1위 신문 주필을 하셨군요.
+ 25/05/24 14:56
지들 탓은 절대 안 하고 끝까지 남탓하다 끝내는 하늘 탓을 하네요.
항우가 죽기 전에 이렇게 말했죠. 내가 싸움마다 다 이겼는데 이렇게 죽는 건 하늘의 뜻이다. 사마천은 이렇게 평하죠. 항우가 이렇게 망하는 건 다 자업자득이다. 황당무계한 사람이다. 국힘도 진짜 대단하네요.
+ 25/05/24 15:42
외연확장에는 관심없고 보수유투버 말만 들으면서 음모론으로 억지를 부리고 자기자리 챙기는데만 관심있는 사람들 예를들면 얼마전 떠나간 장제원같은 사람들이 가득해서 어떻게 손댈수도 없는거같슴다
+ 25/05/24 16:33
생각해보면, 계엄만 참고 계속 거부권 행사하면서 이재명 날아갈때까지 소송 진행만 했어도 목적달성이었을텐데, 진짜 기가 막히는 타이밍에 계엄을 했어요. 어쩌면 하느님이 이번 정부 끝내려고 윤석열한테 점지를 해준걸지도?
+ 25/05/24 17:31
윤석열의 목적이 이재명 제거가 아니라
자신이 제왕이 되는 것이었으니까요. 이재명이 벌금 좀 맞아서 피선거권이 박탈되면 그 후로 지지율 20%대의 윤석열 대통령의 가치는 없어집니다. 당장 실제 능력도 그렇고, 임기 초기 절반만 지난 2년 반 정도를 겪은 보수언론, 재계, 국힘 관계자들의 평가도 마찬가지에요. 아마 바로 한동훈이든 누구든 다음 주자에게 붙기 바쁘겠죠. (그렇지만 이들이 윤석열을 지지하는 척 하는 게 제일 역겹네요) 이걸 참을 수 없고 현실 파악능력과 자기 파악능력이 유튜브때문에 결여된 윤석열은 이재명이 피선거권이 박탈되기 얼마 전에 맞추어 계엄을 한 거라고 봅니다.
+ 25/05/24 17:38
대통령이 가장 합리적이고 힘있을 임기 초반 2년 반 임기를 보내는 동안 국민 30% 정도의 신임만 얻었고 그것도 2년이 지나니 30% 아래로 떨어져버렸던 대통령이고,
나머지 임기 반은 위헌 불법 비상계엄만 저지르고는 바로 짤린 대통령입니다. 윤석열을 보낸 하느님과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낸 사람들을 보낸 하느님을 욕하는 게 먼저 아닌가요? 핵심적 역할을 하고서는 자신의 행위에 아무 지각도 없는 조선일보의 유아적 행태를 이해할 수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