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쯤 전에 팀리퀴드에서 방송을 돌아다니다가 Shoutcraft, 즉 해설자 TotalBiscuit의 스트림을 틀었을 때

시청자들과 같이 이 게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게임의 그래픽은 일단 컬러가 알록달록하게 있긴 했지만 엄청 거친 그래픽이었고

(예전 돌칼 있던 엄청 초기 쥬라기원시전 생각하시면 됩니다. 색감은 훨씬 이쁘고 깔끔합니다만.)

레벨도 있는 RPG 같았고, 단체로 몰려다니면서 게임을 하더군요.

TotalBiscuit의 캐릭터는 전형적인 마법사 캐릭터, 보라색 로브에 큰 고깔모자를 쓴 캐릭터였고, 들고있는 지팡이에서 불을 쏘더군요.

혹여나 이 게임을 아시는 분 있을지... 한번 질문 올려봅니다.

(불확실) 아, 화면의 오른쪽에 상태창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불확실) 난이도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단체로 어떤 동굴에 들어갔다가 죄다 누워버렸던 걸 본 기억이 있네요.


(추가) 제가 게임이 어떤 형식인지 추가하지 않았군요.

횡스크롤 RPG가 아니라, 그 오버뷰 RPG라고 하나요? 캐릭터는 왼쪽, 오른쪽을 보는 것 밖에 없지만 상하좌우등 8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P.S. 그 초기 쥬라기원시전은 종족 3개 있는 데모로만 해봤는데 혹시 그 그래픽으로 완전판 나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