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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8 18:41
20대 극초반...보통 남자애들이 들이대죠. 굳이 한명이 아니더라도 여러명한테 문자 보내기도 하고 밥사준다고도 하고 뭐 이런 경우 흔하죠. 인기녀들 쉽게 찾을 수 있죠 크크.
11/11/28 18:47
친구 여동생이 대학 다닐 때 일주일에도 수차례씩 남자들의 접근과 대쉬를 받았다지요.. 친구 여동생은 오빠를 쏘옥 빼닮아서 정말 안 이쁩니다. 쥐 상이에요.
남자가 대쉬함 > 자뻑 > 더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대쉬받기 위해서 외모 가꿈 > 남자들 대쉬함 > 자뻑 > 더욱 더 외모를 가꾸고 예뻐짐. 정말 뚱뚱하거나 놀랄 정도로 추녀가 아니라면, 여자들 대쉬 한 두번은 다 받아보지요. 그리고 그만큼 눈도 높아지는 것 같네요.
11/11/28 20:24
평범한 여성이라면 20, 21, 22살 때가 헌팅 피크기 입니다 -_-; 일년에 6~7번 이상 번호 안 따이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아마...
주변을 보면 너도 나도 쟤도 얘도 다 인기녀였습니다. 일주일 단위는 좀 오바고 학기 단위로 3~4번씩은 다들 번호 따였을 듯. (클럽이나 호프집 자주가는 사람은 주단위가 가능하지만 학교 - 도서관 - 집 반복인 사람에게는 힘들죠)
11/11/28 20:57
들이대는 남자도 어느 정도 자기 주제를 알고 들어대죠;; 정말 이쁜 여자에게 들이댈만한 남자는 보통 그만큼 자기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보통이고 그런 남자들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니까요. 그냥 아주 살짝 이쁘장하다 싶은 애들이 정말 대쉬는 많이 받습니다. 좀 만만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런 거죠. 그리고 그 대쉬한다는 남자들을 들여다보면... 그냥 그 여자분과 잘 어울릴만한 남자들이 대다수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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