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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4 22:29
2006년 이후로 정말 재밌게 본 일본 애니메이션들을 꼽자면
바케모노가타리, 도쿄 매그니튜드8.0,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에반게리온 극장판 시리즈, 천원돌파 그렌라간, 스즈미야 하루히1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 컬러풀... 정도일것같네요. 버닝했던 순으로 5작품만 딱 추리자면 에바, 마마마, 바케모노, 그렌라간, 하루히!
11/12/04 22:30
전 TV 시리즈 기준으로 (극장판 제외) 클라나드 - 그렌라간 - 바케모노 - 우사기 드롭스 [...] - 흠... =_= 하나는 뭘 꼽아야 하나. 슈타게 정도일까요.
11/12/04 22:34
으아아 하루히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 봤는데
처음에 너무 재미가 없더군요.. 그래도 나중에 재밌어지려니 하고 계속 봤는데 끝까지 재미가 하나도 없었어요.. 저한테는 차라리 뽀로로가 더 재밌던 것 같네요.
11/12/04 22:38
제 경우엔 나의 피코, 스쿨데이즈, 요스가노소라, 아키소라,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정도네요..
약간 진지하게 답하면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바케모노가타리, 코드기어스 1기, 아노하나, 클라나드가 좋았어요.
11/12/04 22:39
나코루루 님// 나의 피코????????????????????????????????????????????????????????????? ang?
11/12/04 23:08
마마마, 강철의연금술사 브라더후드, 클라나드, 아노하나, 은혼 꼽겠습니다.
저 중에 1위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은혼 선택합니다. 은혼보다 재밌는 애니는 지금도 많고 앞으로도 많이 나오겠지만 은혼보다 막 나가는 애니는 앞으로 절대 안나올듯 싶습니다.
11/12/05 00:54
재밌게 본 거로 따지면 그렌라간, 정령의 수호자,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 동쪽의 에덴(극장판은-_-;;), 카이바.. 그러고보니 망상대리인도 2004년작이니깐 아슬아슬하게 5년 안에 들어가네요.. 더 많이 봤던 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11/12/05 01:19
햇수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근 5년간 제가 유일하게 봤던 애니 코드기어스요. 당연히 나올 줄 알았는데 언급이 안 되었네요;
11/12/05 03:09
일단 여기 계신 분들이 언급해주신 것 중에서는 마마마, 하루히, 그렌라간 요 세 개를 손꼽겠습니다.
그렌라간은 처음에는 못 보겠다가, 나중에 봤는데 꽤나 여운이 남았습니다. 다만 더 좋아하는 다른 로봇물 애니가 많아서.. 마마마는 정말 뜨거운 핫이슈였죠. 떡밥 쫙쫙 뿌려대고, 다음 편을 기다리게 만드는 그 숨막힐 듯한 전개.. 정말 이 애니를 가장 마지막 애니로 보고서 애니메이션 감상취미를 접었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그리고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소설과 애니로 보기 이전에는 그냥 오덕오덕 애니인줄로만 알았는데 (아니, 설령 오덕애니가 맞다해도) 저에게는 오덕애니에 대한 편견을 깨준 첫작품이었습니다. 이토록 대중성 있으면서도 라이트하게 오덕층을 유입시킬 수 있는 작품이 얼마나 될까요. 몇 몇 캐릭터는 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가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나가토 유키랑 칼들고 설치다 죽은 머리 긴 여자애는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반면에 바케모노 가타리는 중2병 돋는 하렘물이라는 느낌밖에 안 들어서 정말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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