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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4 01:24
저도 다리가 상당히 부담스러운데요.. 못 못입는 건 핏 개념을 몰라서 그리고 핏 감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핏이란 무엇인가 잡지도 보고 블로그도 보고 연구 좀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리가 튼실한 사람도 스키니가 잘 어울립니다. 이게 뭔말이냐면요.... 글을 보니 요즘 패션에서 "핏"에 대한 이해가 약간 부족한 것 같아요. 요즘 유행 패션이 "슬림"이 아니고 "슬림핏"이라고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이건 또 뭔말이냐.. 나는 통통하니까 슬림은 마른사람들만 입는거 아냐? 나는 마르지 않았으니 못입어 이런 접근이 아니고요 통통하든 마르든 딱 맞는 핏을 입는게 유행인 것입니다. 즉 다리가 두꺼운 사람도 허리 사이즈를 조금 크게 사면서 스키니핏을 입으면 본인의 건강한 다리를 잘 드러낼 수 있죠. 스키니 입는다고 죄다 샤이니같이 극단적으로 딱붙는게 아닙니다. 남들이 보면 그냥 잘 맞는 옷을 샀구나 하게 됩니다. 본인이 앉았다 일어났다 하기 불편함 없는 핏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즉, 맨날 헐렁한 옷만 입는 사람이 딱맞는 핏을 입었을 때 약간 작은 것 같고 어색한.. 이제부터는 그런 옷만 사야 합니다. 결론은 "나는 건장한 체격이라 슬림이 안어울려" 이게 잘못된 인식입니다. "나는 건장한 체격이지만 앞으로는 딱 맞게 입어야겠다." 이렇게 가야 됩니다. 일단 입고 다니면 주변에서 핏이 좋다고 알아봐주고 익숙해질 겁니다. 결국 핏이란 무엇인가.. 이렇게 접근을 하시면 옷 못입는다 소리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상 입패션이었습니다.. 182 80 스펙이 부럽부럽ㅜㅜ
12/01/04 03:19
솔직히 질문에 언급하신 단순한 "슬림"은 남자들뿐만아니라 여자들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정말 잘생기거나, 진짜 스타일이 좋은거 아니라면 그냥 연예인이니까 그렇게 입어도 좋다고하는겁니다.-_- 뭐 제 주변사람들만 보고 일반화시키는것 같긴 합니다만, 제 주변은 다그렇게 생각하더군요. 위에서 임요환의DVD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슬림핏"이 좋죠. 여자면 슬림한게 좋겠지만 남자면 튼실한다리에 딱 핏이 떨어지게 입으면 단순히 슬림한 남자보다 여자들이 훨씬 더 좋아하던데요. 그냥 자기사이즈에 맞게 사시고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그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12/01/04 10:31
영화는영화다 소지섭
야수 유지태 두 배우의 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제 눈에는 최고의 로망 스펙인데..일단 부럽네요. 일단 정장은 제외하고.. 하이킥 서지석 스타일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요? 체격은 토스님보다 더 슬림하지만 요즘 이십대중후반의 훨칠한 남성은 서지석처럼 입습니다. 일반화하긴 그렇지만 딱들어맞는거 같은데 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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