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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6 20:22
돌아가신 분께 예의를 차리는 자리이니만큼, 검은 양복을 입고 가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제 경우를 예로 들자면 막내 고모부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자리에 양복을 입고 갔던 일이 있었습니다.
12/01/06 20:57
27이시면 이제 어린 나이는 아니지요. 정장이 없으시다면 모를까 있으면 꼭 입고 가세요. 그 나이 때 저는 제 정장 드라이 맡겨 놓은 상태라서 빌려 입고 갔던 적도 있습니다.
12/01/06 22:48
정장을 못 입고 가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을지 몰라도, 정장을 입는 게 흉이 되지는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20대 초반부터 장례식에는(한 번인가, 다른 곳에서 바로 가야 했던 경우를 빼고) 항상 검은 정장 입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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