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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6 23:21
8년이지났고, 전 이쁜딸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사람 생각이 납니다. 얼마전(대략 3주전 쯤) 뜬금없이 카톡으로 그사람에게 연락이 오더군요..그 날 술 무지하게 마셨고~ 처음으로 제가 스마트폰 유저인것을 후회했었습니다 [m]
12/01/06 23:37
한번도 정식적으로 만나본 여자는 없는데
해가 지날수록 그리운 여자가 2명 정도 자꾸 생각납니다 좋아한다고 말한마디 못하고 그냥 헤어져서 그런지...
12/01/06 23:51
http://blog.naver.com/kim751118?Redirect=Log&logNo=110116497387
이 만화가 떠오르네요 저 작가분 요새 뭐하시나 모르겠네요 참 좋아했는데
12/01/06 23:51
벌써 처음 만난지 7년이 된 사람이 있는데.
첫사랑은 아니였지만 제가 먼저 좋아하기 시작했고 , 제가 먼저 고백해서 만난 사람이였고 , 엄마 빼고는 나를 가장 많이 사랑해주던 여자였고 , 내가 살면서 다시 이런 사람을 만날수 있을까 싶었는데.. 그때 뭣에 눈이 멀었는지 바람피다 걸려서 헤어지고 만 사람이 있습니다. 바람 피다 정신차려서 정리하고 그사람에게 올인해야지 하는 시점에 드라마 처럼 걸리고말 더군요. 뭐 면목이 없어서 먼저 연락은 못하고 , 가끔 그사람에게 메시지가 올때가 있는데 친구처럼 쿨하게 대하려고 애쓰는데 그때마다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뭐 그후에 여자를 만나도 만나는것 같지도 않고 그렇네요. 확실히 깊은 사랑에는 후유증이라는것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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