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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7 09:13
각각 스타일이 다릅니다. 일단 한국에서 제일 성공하고 대중적인건 슈스케이고요, 슈스케가 성공하면서 생긴 프로들이 말씀하신 위탄, 케이팝스타, 탑밴드 등입니다.
슈스케는 가장 무난하면서 자극적이고 흥미요소가 많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디션 프로이기도 합니다. 위탄은 슈스케와 달리 멘토시스템을 갖고있는데, 이건 네이버같은데서 찾아보시면 될거같고, 특징은 슈스케처럼 자극적인걸 싫어하는 사람이 보기 좋다는 겁니다. 동시에 단점은 멘토에게 너무 쏠려 정작 참가자는 별 관심을 못받는다는게 있습니다. 케이팝 스타는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아직 한 시즌이 끝나지도 않은상태라 어떻게 평은 못하고요. 가장 큰 특징은 3대 기획사가 오디션 심사를 본다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슈스케와 위탄의 중간정도의 편집과, 특징을 갖고있다 봅니다. 탑밴드는 밴드들만의 오디션입니다. 직장인 밴드나 인디밴드들이 많이 참여하여 밴드라는 부분에선 확실한 포지션을 갖고있죠. 단, 락을 좋아하지 않는분은 지루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락을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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