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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5 21:47
패스트 다크는 Dream님 말씀대로 투팩 벌쳐에 잡아먹힙니다.
왜냐면 나오는 드라군이 3기를 넘기기 힘드니까요. 정찰에 실패했다면 패스트 다크임을 알기가 어렵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도 드라군이 본진에서 나오지도 않고 지나치게 조용하다면 십중팔구는 리버 혹은 다크인데 이런 경우는 투팩일 경우 상대 입구에 있는 드라군 숫자 파악하고 적다 싶으면 마인 비비기로 비비면서 들어가는게 제일 편하더군요. 다크란 걸 안다면 상대 입구부터 내 본진 입구까지 마인을 오목조목 설치해 두고 바로 멀티하는게 제일 무난하더군요. 다만 다크 드랍일때는 이렇게 하면 본진에 떨어지는 다크에 바로 게임 끝나는 수도... 그리고 패스트다크는 FD정도로 유용한 빌드는 못됩니다. 초반 병력이 너무 적고 멀티를 돌릴때까지는 소수의 병력만으로 전투를 해줘야하고 벌쳐가 다크에게는 상극인 유닛이라 아차하면 그냥 쑥 밀리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생긴다는..ㅜ.ㅜ(프토유저)
06/09/05 21:47
2팩 벌쳐로 입구주위하고 가는길목에 마인 박아두고 역공가면 드래곤 별로 없어서 쉽게 승부 볼텐데요. 2팩 벌쳐를 안해도 상대방의 드래곤이 그만큼 적으니 본진 3~4팩으로 한타이밍 승부 보셔도 무난하게 이기실껍니다.
06/09/05 22:06
뭐 당연한거지만 토스입장에서는 잘쓰냐.. 테란입장에서는 잘 막느냐 이런게 문제겠죠.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06/09/05 22:07
박지호 선수와 전상욱선수의 경기를 보면은 알 수 있듣이
벌쳐 나온거는 공격가면서, 계속 나오는 걸로 어찌저찌 막는거죠 그럼, 서로 일꾼을 잡아가면서 가난하게 싸움이 되거든요 또, 그런식으로 가난하게 가면서, 벌쳐 견제를 끝임없이 하면은, 대부분 테란이 프로토스보다 유리해지더라구요,
06/09/06 01:48
저도 원팩 더블하고 엔베 지어주면 거의 피해 안받습니다. 게다가 정찰로 패닥이라는 느낌이 들면 엔베 지은후에 그냥 아카데미 올려버립니다
06/09/06 02:45
투팩인 테란에게 패닥으로 시간끌면서 앞마당 완성되도 게이트늘리랴 물량뽑으랴 옵저버는 당연히 없고. 거기서부턴 하기나름 같은데요.. 패닥 은근히가난합니다. 드라군 사업눌를돈조차 부족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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