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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3 20:25
공부해도 안오르는게 언어죠. 이번 9월 전국은 작년 수능수준이라... 떨어질 확률이 크고요. 제 경우는 좀 실수하긴 했지만 9월 전국 96이었는데 며칠전 본 대성은 87로 떨어졌죠.
06/09/23 20:27
고2 이과생이시네요. 언어의 경우는 컨디션에 따라 점수 폭락이 큽니다. 그리고 공부를 많이 하면 엄청난 시간 뒤에 점수가 오르기 시작하며, 반면에 공부를 하지 않아도 시간이 꽤 지나야 점수가 하락하는 과목이 언어입니다.
말인 즉슨, 지금 공부 안 하면 고3때 피본다는 이야기죠.
06/09/23 20:37
뭐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죠. 공부 아무리해도 끝까지 안오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안해도 끝까지 안떨어지는 사람도 있고요-_-a
06/09/23 23:56
근데 고1때 국어 내신공부 한거 빼면은 언어공부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이번에 중간고사 끝나면 이근갑쌤 강의를 들어볼까 생각중인..
06/09/24 16:57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치중하지마세요. 2004년도 수능을 쳐본 선배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수능은 한방입니다. 한방이라는 말에..뭐 도박적 의미가있는게 아니라.. 긴장감을 가지고 꾸준히 하신분만이 높은점수를 획득할수있는것이 수능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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