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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3 23:31
학교마다 다르겠죠..
저희학교는 나이를 존중한 편입니다.. 물론 첫 만남에선 나이어린 선배라도 선배대접해줬지만 서서히 안면트면서 장수생이신 분들은 현역신입생이든 나이적은 선배든 다들 형대접을 해줬죠.. 장수생이신 형이.. 나이어린 후배랑 싸우는 바람에.. 나이많은 신입생을 굴린 적은 있지만..-_-;; 상호간의 예의를 지킨다면 별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07/02/03 23:38
학교마다 또는 과마다 다릅니다
그과에 장수생이 얼마나 있냐에 따라서나 학교관습이나 등등 다 분위기가 다릅니다 나이 어린 선배가 반말하면 처음엔 아니꼽고 기분 구리지만 가서 잘 적응하시고 생활 하시다보면 차츰 차츰 선배든 동기든 형대접을 해줄겁니다.
07/02/03 23:52
학교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삼수생부터는 나이 대접해주는 것이 보통이죠. 선후배문제에서는 한쪽은 선배 대접해주고 한 쪽은 자기보다 연장자 대우해주면 별 문제없죠..
07/02/04 00:42
학교마다 다르겠죠. 자신이 형대접 받고 싶으면 강하게 형대접 해달라고 하면 해주죠.
머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어린애들이 의외로 순진한 애들도 많고 착한애들도 많아서 형대접 잘 해주더라고요. 선배도 나이 적은 애들중에 같이 말트자는 경우도 있고 높이라는 경우도 있고 한데 머 높이라고 하는 선배들은 결국 잘 안보게 되죠. 그냥 제 주위에선 재수건 삼수건 야자트는 경우는 한명도 없던 걸로 아는데 형형하면서 편하게는 하더라고요.
07/02/04 02:52
제가 다니는 모대학 모과는.. 공석에서는 삼수가 빠른현역에게 존대를..그거 옆에서 보면 눈물납니다 -_-.. 하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면 역시 학번보다는 나이를 우선시하죠.
07/02/04 11:47
한마디로 과에 따라 다릅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는 현역,재수는 서로 친구먹고 삼수에게는 형대접을 해주었는데.. 물론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초반 분위기가 어느새 그쪽으로 잡혀 있어서.. -_- 그런데 여자 동기들은 또 달라서 현역애들이 재수생한테 언니라고 부르는 애도 있고 그냥 친구 먹는 애도 있고 각각 이더군요. 그렇다고 언니라고 부르는 현역이 남자 재수생한테 오빠라고 부르느냐.. 그건 또 아니고.. 그냥 친구 먹습니다. 결론은 한마디로 삼수는 대접해주고 그 이하는 친구 먹지만 거기에서도 약간의 개인차는 존재한다랄까...
07/02/04 12:01
처음에는 학번을 따져도 나중에 가면 나이로 가더군요. 삼수의 경우엔 보통 1년 윗 선배랑 동급으로 칩니다. 재수=현역으로 치는게 많아서, 삼수는 -1년 해서 1년 위랑 같다 치고, 사수부터는 그냥 나이대로 고고싱.
07/02/04 15:54
저희형은 재수했는데요... 첨에 친해지기위해서 형 동생보다 친구처럼 이름으로 불러달라고햇는데요.. 첨엔 상당히 거북하고 기분나쁘다고 합니다. 그것만 잘참아내면 나중엔 머 괜찮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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