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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4 11:38
<a href=http://blog.naver.com/luxurygirlsz?Redirect=Log&logNo=110013499112 target=_blank>http://blog.naver.com/luxurygirlsz?Redirect=Log&logNo=110013499112</a> <--이거 감명깊게 봤구요,
오르비 프로세지엄 합격자수기 게시판에 '로보트'님 수기하고 '짖어봐,멍멍이!'!님 수기도 자극이 많이 되더군요. 합격자수기 게시판에 추천수10넘어가는 것들은 왠만하면 다 괜찮더군요. 아무튼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대학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07/02/04 13:49
이런거 보고 느끼는 자극 이틀도 안 갑니다.
차라리 daylight님을 위해 힘들게 일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세요. 제 말이 야속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공부는 떠먹여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부딪히고 깨지면서 하는겁니다. 질문하는것에 빠지다 보면 당시는 마음이 안정되겠지만 돌아오는건 초조함과 후회뿐 일겁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 고2 겨울방학 진짜 중요합니다~~~~~
07/02/04 14:09
피시방아르방//정말 죄송한데 저런거 보고 공부시간을 2~3배 늘렸구 아직까지 계속하고있네요... 부모님 생각두 자주 하구요 여지껏 한가지일에 이렇게까지 집중한적 없었어요 ,, 초반 방학 1주일을 그냥 보낸게 아쉽긴 하지만 나머지는 나름대로 잘보냈다고 생각해요
07/02/04 14:14
;; 저번에 제가 한번 말씀드렸었는데.. 데이라잇님은 자꾸 자기 공부량을 합리화하시는 것 같네요. 이정도 했으면 옛날에 비해서 엄청 많이 하고 있다. 뭐 사람들이 열심히 하면 1등급은 충분하다 그런 조언 해 주니까 자기도 이렇게만 하면 마지막에는 성공한다 이런 착각에 빠져 계신 거 같은데요 데이라잇님보다 공부 훨씬 열심히 하고도 성적 하나도 안 오르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런 합격자 수기는 극히 일부 케이스니까 저렇게만 하면 자기도 저 점수 나오겠구나 하는 착각에 빠지시지 마세요. 이런 글 그만 올리시고 방법은 지금까지 pgr에 충분히 물어보셨잖아요. 그걸 바탕으로 공부나 열심히 하세요 모르는 거 있으면 학교선생님한테 물어보시구요. 저번에 보니까 박효신 5집 이런 것도 다 들어보고 추천도 막 하시고 하던데 그게 공부 열심히 하는건가요? 400점 넘는 거 가지고 부러워하신다면 성적 별로 좋은 거 같지도 않으신데 개학 하시고 나면 pgr은 접는 게 낫겠네요. 왜 남의 칭찬,격려만 받아들이시고 남의 더 열심히 하라는 충고는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있다는 식으로 스스로 합리화를 하세요? 정말 이제 고3이니까 열심히 해야겠다 하는 애들은 눈뜰때마다 공부해도 시간 항상 쪼들려서 하루 30시간이면 좋겠다 하는 애들도 넘쳐납니다. 만약에 데이라잇님의 목표가 450점이라고 치면 지금 450점대인 애들은 지금까지 데이라잇님보다 공부량이 얼마나 많았을지 생각이나 되세요? 걔들이 너 450점 맞아라 하고 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물론 머리가 좋아서 공부 별로 안해도 450점 나오는 애들도 정말 극소수 있긴 있습니다만 대부분 데이라잇님보다 공부 죽어라고 많이 해왔고 앞으로도 그만큼 열심히 할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 제끼려면 자기가 오늘 이정도면 충분해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걔들이 12시간 공부했으면 글쓴분은 20시간 공부해도 불안합니다. 공부 방법도 450점대들에 비해 덜 잡혔기 때문에 요령도 고득점대들에 비해 엄청 부족해서 똑같이 공부해도 점수도 더 안 오를 거구요. 제가 더 말씀은 안 드리겠으니 알아서 생각해보세요. 저번에도 공부 집중을 위해서 따끔한 질책을 해 달라고 하시고는 다른 분들이 질책 하니까 이미 열심히 하고 있다는 식으로 합리화를 시키시던데 대체 그럴려면 질책해달라고는 왜 그러셨어요? 저번에 내신 문제 따지러 간다도 그렇고 조금 어처구니없네요. 그렇게 하고도 점수 잘 받을 수 있는 난이도의 시험이라면 서울대 정원만 5만명해도 모자라겠네요? 그리고 고3되는 애들 대부분이 지금 시즌에는 한창 열심히 합니다. 데이라잇 님 혼자 열심히 하는 게 아니구요. 주변에 친구들은 비교적 노는데 얘들보단 자기가 한참 열심히 한다. 그러니까 자긴 성공한다 이런 생각 하지 마세요. 데이라잇 님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전국 고3애들이 대체적으로 다 열심히 하는 시기니까. 그리고 공부량을 3배 늘리고도 pgr 오고 딴짓 조금씩 하시는 걸 보니 그 전까지는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단 얘기 아닌가요? 공부가 그렇게까지 어려운 건 아닙니다만 공부 하지도 않던 사람들이 이제 마음 잡았다고 성적이 확 오를만큼 쉬운 것도 아닙니다.
한동안 pgr 끊으시고 공부에만 전념하시다가 6월 평가원때쯤 모의고사 점수 엄청 올랐다고 쓰신 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이런 비생산적인 글 말고요.
07/02/04 14:17
daylight님이 지금 컴퓨터 앞에서
아 수기보고 자극받아서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지~! 저 사람은 1년동안 60점 올랐네 나도 저 만큼 노력하면 60점 올리겠지 이러면서 자기위안 삼을떄 다른 학생들은 밥먹는 시간 아껴가며 피토하게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세요. 저도 고3때 저런거 좋아해서 자극자극 하면서 수기 읽고 이렇게 하면 될까요? 저렇게 하면 될까요? 하던게 생각 나서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진짜 수기를 읽고 뒤통수에 스카웃짤짤이 당하는 정도의 충격을 탕 하고 받으셨다면 이런 글 저런 글 올리실 시간도 없습니다. 진짜 급하거든요. 수능 코앞입니다. 제 말 너무 야속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목표를 향해 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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