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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4 01:07
지원자격은 토익700이 이고 뺑뺑이입니다.
통역병 같은경우는 면접보고 따로 뽑는다고 한거같긴 하군요, 그리고 수능 영어수준에서 엥간히 특출나다고 햇다가 가서 좌절하십니다.
07/02/04 01:24
위에분 말씀대로 700점 이상이면 지원가능하고
점수가 높다고 해서 유리하다거나 낮다고 해서 불리한건 없습니다. 다만 점수대별로 동일한 인원을 정해놓고 뽑기떄문에 자기가 속해있는 점수대에 사람들이 적게 지원할수록 유리하겠죠. 예를 들어 700-800사이에서 일정수 800-900사이에 일정수 이런식으로요.(여기서 점수대별 뽑는 인원수는 모두 같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말한 점수대는 예를 든 것 뿐이고 실제로 점수대를 어떻게 구분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지원자를 월별로 받기 떄문에 가장 경쟁률이 낮은 달을 잘 선택해서 지원하는것도 중요하겠죠. (예를 들어 5-6월의 경우 경쟁률이 좀 떨어지고 군복무 직후 복학과 맞물리는 시기는 경쟁률이 좀 더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07/02/04 01:24
토익 700이상은 뺑뺑이라 그 이상은 선발규정이 없다고 봐야하지요..
텝스 625를 넘겨도 되구요, 달별로 지원하니깐 경쟁률이 낮을 것 같은 달에 쓰면 조금이나마 유리합니다. 그리고 만약 붙으실 때를 대비해서 한말씀 드리자면.. 카츄사가 아니라 카투사입니다.(왜그런지는 영어 발음 생각해 보시면 아시겠죠?) 자대배치 받은 후에 그 부대에서 카츄사라고 발음하시는걸 제대로 된 고참이 들으면 군생활 엄청 꼬일껍니다;
07/02/04 01:28
점수대별로 동일한 인원을 뽑는게 아니라 점수대별로 나눈다음에 그 인원에 비례한 인원을 뽑는겁니다. 예컨데 700점대에 4000명이 지원하고 800점대에 2000명, 900점대에 1000명이 지원했다면 당첨자 비율 역시 4:2:1이 됩니다. 그래서 경쟁률은 같습니다.
07/02/04 12:04
카투사는 공익도 부럽지 않을 텐데요.. 어떤 부분에선 공익들이 카투사 부러워해야 할 것 같던데. 현역 판정을 받은 대한민국의 남아가 군대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하는 방법이 아마 카투사일겁니다.
07/02/04 12:25
카투사가 공익도 부러워하지 않는다뇨.. -_- 너무 환상을 갖고 계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용산부대, 그중에서 널널한 부대, 그중에서 땡보직이라는 대박 럭키가 터진다면 혹시 또 모르겠네요.
무슨 어학연수라도 다녀온다고 생각하고 카투사 입대하시면 자대가자마자 고문관 취급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자대 분위기가 다들 그렇고 그런 사람들만 모였다면 안그러겠습니다만..
07/02/04 23:21
근무시간 끝나면 못하는게 없다거나 와우시작이라.. 제가 있던 부대와는 정말 다른 곳들이군요. 아마 전 카투사를 제대하고 그분들은 카츄사를 제대하신 차이인가 봅니다.
야근하고 군복군화 각이랑 광내면 12시반이 되는곳에서 일한 저로선 와우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솔직히 상상도 안갑니다.
07/02/04 23:25
카투사도 어느곳으로 떨어지고 어떤 보직을 받느냐에 따라 천지차이입니다. 이를테면 저~ 멀리 떨어진 왜관이나 동두천 MP가 되면 그렇게 행복해할 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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