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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0 23:40
모르겠지만 병원한번 가보세요..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군대에서 아픈것 만큼 서러운거 없습니다..(밥안되서 아프면 고참들한테 눈치 보이고.. 밥되서 아프면 간부들이 안믿죠..병장되면 다 아프다고..진짜 아픈데)
07/05/11 00:01
먼저, 글쓴분을 못믿어서 그러는건 아닙니다. 실제로 아플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군대 가기 전에는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일단 날짜가.. 10일 정도 남았으면 검사할 시간도 부족하고, 결과 받는 건 더 어렵겠군요. 군대는 맘 편히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마음 편히 가지시길. 거기도 다 사람사는데입니다. 참고로 행군은 다리가 부러지지 않는한 다 합니다.(시키죠.) 다리가 아프다고 발을 끌면 물집이 잡히거나 쓸려서 본인만 힘드므로(핏물집이 잡혀도 안빼줍니다.) 똑바로 걷는걸 권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군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릴랙스~
07/05/11 00:38
참고로 일단 훈련소나 신교대까지 갔다면 돌아올 확률은 0.1%도 안됩니다. 뭔가 이상이 있는거 같다면 입대이전에 본인이 알아볼거 다하고 입대해야 됩니다. 군생활중에 뭐가 발견된다고 의병전역할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07/05/11 00:54
일단 군대가면 99% 군대에 남습니다. 솔찍히 군대 병원
못 믿구요. 저 군생활때 주위 보니 군대병원 가면 병 커서 돌아오는게 좀 있더군요. 수술하고 선임병이 맹장인가 수술한거 보여주는데 무슨 배에 구멍 나 있더군요-_-. 이게 수술한 건지 구멍낸 건지.허허 골절상 이런 거 말고 좀 어려운병들은(?) 아프다고 느끼는 것일수도 있고 실제 아픈지는 모르겟지만 병원 가서 검사 받으세요. 혹시 아나요. 안가도 될지.. 주위에 안가도 되는데 갓다와서 병원가니 왜 갓냐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_-.. 아니면 휴가 나가서 병원 갓다 왜갓나요? 이런 경우도 있고.. 안가면 솔찍히 좋죠...
07/05/11 10:18
일단 오늘 당장이라도 병원 가세요...
가셔서 검진은 받아보시구요... 군대가면 그걸로 끝입니다... 아프던 말던 옆에 사람들이 그렇게 신경 써주지 않습니다... 아프면 자기만 손해죠... 그리고 가서 어떻게 해결 해보겠다고 맘 먹으시면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다고 해봐야 얼마후 다시 입대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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