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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1 07:28
1/원가스로 메카닉을 한다는 자체가 무리죠. 토스상대라면 가능하지만 저그가 무탈띄우면 원가스로 어떻게 상대를 하나요 ㅠㅠ 저그는 남는 미네랄로 막멀티할텐데요..
2/럴커를 뽑아주는 자체가 쌩유죠. 메카닉가는 테란 잡아먹는 정석이 온리무탈입니다. 무탈로 게릴라하면서 딴곳 멀티먹고 성큰방어하면서 계속 업글하면서 싸움 피하다가 멀티치러왔을때 성큰하고 같이 싸우죠. 그러면서 퀸 하나둘 뽑아서 커맨일점사해서 먹거나 인스네어 개발해서 뿌리고 싸우고, 암튼 메카닉해준다면 저그로썬 쌩유죠!
07/05/11 10:13
임요환 선수 경기 이후로 다수의 사람들이 메카닉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남발일 뿐이죠... 맵에 대해서 특화된 전략이 있기 마련입니다... 메카닉으로 저그를 상대하기 위해선 투가스라는 전제조건이 반드시 붙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더블로 시작을 하면서 투가스를 먹고 시작했기 때문에 메카닉이 가능했던 것이고... 본진근처에 쉽게 가져갈수있는 가스멀티가 많은 맵이 몬티홀입니다... 노스텔지어 같은 맵에서 메카닉은 애초에 우스운 이야기가 되어버리죠... 같은 레벨에 저그라면 온맵 해처리 도배하면서 관광까지 보낼수 있을듯 합니다... 즉 원가스인 맵에서 메카닉 가주면 저그가 발컨이 아닌이상 뮤탈만 뽑아줘도 이기고도 남습니다... 원가스 맵에서 바이오닉은 당연한것이고... 그건 테란에게 너무나도 힘을 실어주기 때문에... 예전의 압박테란이라고 불리우던 전술이 이 맵에서 유행했던 겁니다... 다수의 배럭에서 나오는 다수의 바이오닉 활용은 이 맵의 특화된 전략입니다...
07/05/11 12:46
노스텔 메카닉 좋은 전략입니다만?
방송에서도 자주라는 말을 쓸 수 있을 정도로 다른 맵에 비해 많이 나왔었죠. 마인으로 가스 멀티와 공격을 제한할 수도 있고, 뮤탈이 무섭지도 않고 해봤자 터렛 골리앗에 막히고, 저그가 치고 나오는 게 늦으면 앞마당과 추가 가스 멀티도 빠르게 먹을 수 있어서 노스텔 메카닉 좋죠. 노스텔에서만 한 이, 삼천 게임 해본 결과 저그가 애초부터 눈치 채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바이오 전략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노스텔 메카닉은 병력 싸움에서 유리하게 진행해가면서 남는 미네랄로 가스 멀티를 늘려가는 게 핵심입니다. 그리고 곳곳에 아낌없이 벙커와 터렛. 노스텔 메카닉이 안정만 되면 그렇게 가는 게 뮤탈이나 드랍에도 좋고 미네랄 활용과 후반운영에도 도움이 됩니다. 정 불안하시면 메카닉도 하시면서 배럭 몇개 늘려서 쓰는 것도 좋고오. 그리고 팁으로 초반 팔배럭이나 투배럭으로 마린 수 훼이크 주고 시작하면 벌처 이득이 좀 생깁니다아. (그런데 사실 저렇게 해서 메카닉 가는 것보다 마인 깔고 운 좋으면 드론 학살하고, 어쨌든 벌처 뽑고 더블 바이오 + 투팩 체재로 자연스레 진행하는 게 승률이 좋긴합니다. 그리고 메카닉의 약점은 저그가 3해처리를 애초에 가스 멀티에 피거나 초반에 눈치를 채서 러커를 가지 않거나 하면 좀 거시기 하게됩니다.) 2. 히드라 러커는 탱크 골리앗이 쌓이고 탱크 업되고 그러면 좀 잘 녹아서 그런 말이 나오죠. 가장 좋은 건 많은 성큰과 업잘된 뮤탈 다수. 제노스카이 경기를 보면 잘 알 수 있죠.
07/05/11 13:08
원 가스라는 점이,, 저그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노스텔에서도 메카닉 좋을 수 있습니다^^...
단,, 남는미네랄로 벌쳐를 뽑아서 저글링을 상대하게 하거나 멀티 저지 드론 사냥등,, 많은 활용을 해주어야겠죠.
07/05/11 14:44
벌쳐 컨트롤이 뛰어나지 않은이상...
일반 겜 유저에게 있어서 메카닉은 좋지 않습니다... 위에 2분이야 컨트롤이 뛰어나신 모양이군요... 저그가 메카닉인걸 알아채면... 히드라 소수로 방어이후 뮤탈로 가면 그만입니다... 성큰은 소수만 지어주면 그걸로 방어 끝입니다... 그 이후에 남는 미네랄을 확장을 하는데 사용하게 되면 그 이후 주도권은 저그에게 넘어갑니다... 생각보다 골리앗 숫자가 많다고 생각되면 저그는 테란본진에 안들어가면서 멀티 견제만 집중하고... 저글링 다수 생산이후 골리앗 진출 타이밍에 병력만 줄여주면 필승입니다... 즉 초반에 벌쳐로 이득을 보지 못하면 테란은 승산이 없습니다... 노스텔지어에서 테란이 메카닉으로 승리를 거둔 대부분의 경기는 초반 벌쳐에서 승부가 난 것이지... 이후 운영 싸움에서의 승리가 아닙니다... 테란에게 노스텔지어에서 좋은 카드는 압박테란이란것은 이제 공공연한 사실로 되어버렸습니다...
07/05/11 14:52
저그 역시 원 가스이지만...
레어이후 무한확장을 하게되면 메카닉간 테란이 견제할 방법이 딱히 없습니다... 즉 스파이어 완성이후 저그는 원하는만큼 가스를 가져가기가 다른맵보다 편하다는 측면에서 메카닉이라는 카드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이오닉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주도권을 테란이 갖고 시작하기 때문에 저그가 멀티 먹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07/05/11 15:31
노텔같은 1가스는 테란이 앞도적으로 유리합니다. 특히 요새테란들이라면...
예전에는 비슷한 전적이었다고해도 테란이 벌쳐를 쓴이후로 많이 벌어졌죠.
07/05/11 16:25
벌처 마인과 쌓인 벌처 마린 골리앗으로 저그가 가스 멀티를 쉽게 먹기 힙듭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해처리가 일찍 펴져 벌처 타이밍에 성큰이 깔리면 모를까...
저그가 눈치를 언제 채느냐, 가스 멀티를 언제 먹느냐, 테란의 타이밍과 추가 멀티가 어떻느냐에 따라 변수가 많은... 메카닉이 그렇게 좋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 다른 맵에 비해 메카닉 카드가 도박적이지는 않은 것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07/05/11 17:39
노스텔지어에서 많은 미네랄로 인한 바이오닉.압박테란이 좋다는건 인정하지만,, 더불어 메카닉도 좋습니다.
어느 정도수준의 컨트롤인지 모르겠지만.. 벌쳐로 그정도 견제는 못해줄 정도면 마린 케찹되는건 순간이겠네요.... 그리고 노스텔지어에서 저그가 가스멀티 먹는거 쉽지 않습니다... 벌쳐 마인과 정찰때문에 해처리 짓는것도 힘들고 대량 멀티를 시도하면 저글링 수가 부족하기때문에 골리앗으로 치고나갈 타이밍도 훨씬 널럴해지죠. 그리고 남는미네랄로 벌쳐뽑아주면 저글링도 소용없게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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