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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31 12:47
MRI 소견,
현재의 증상정도, 현재의 치료 정도에 따라서 다릅니다. 허리디스크로는 면제가 힘들다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라고 신검을 받으러 오는 분들이, 별다른 증상이나 치료없이 MRI 상 우연히 발견된 디스크로 판정을 받으러 오거나, 수술 등의 기타 치료로 인해 이미 치료가 완료된 상태에서 판정을 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면제는 안 됩니다. 보통 사람들의 경우(허리 통증 등의 증상이 없는)에도 MRI를 찍으면 대략 20% 정도에서 허리에 디스크가 발견됩니다.
07/08/31 13:38
WizardMo진종님// 적절하시네요. 질문과 답변만 보면 유게감....
의사가 그 정도 말하면 큰 병원가서 제대로 찍어보고 꼭 재검받으세요. 가서 더 크게 다치시면 안되죠.
07/08/31 13:41
저도 소견서, 각종 필름들없이 병무청에가서 농담처럼 "저 허리아픈데요" 라고 한마디했다가
아래층에서 ct촬영했는데 추간판 돌출이라고 4급판정 받았습니다. 제가 아는 동생은 디스크로 고생하다가 수술받고 뼈를 하나 뺐죠. 그리고 4급받았습니다. 객관적인 기준이 없이, 당직 검사관의 판단에 근거하여 판결이 나오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봐야지 알수 있겠네요. 하지만 파열이라고 하면 최소 4급은 확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면제라면... 미묘하군요..
07/08/31 13:53
디스크가 살짝 뒤로 나오거나 한 경우 젊은 사람은 재활 운동 열심히 하고 하면 치료가 됩니다. 면제 못 받은 경우는 대부분 이 경우에 해당되죠.
07/09/01 23:03
정말 그정도로면 꼭 면제는 아니더라도 4급 이하 받을수도 있겟네요.. 정말 문제가 있으시다면 현역 안가는게 좋습니다.
개인에게도. 또한 군대에게도 .. 꼭 재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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