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조치 들어간다고 오늘 편지(?)가 왔는데요.

내용이 가압류에 소송비용 6만원 흠...

허허, 거참 어이없네요. 돈이 없어서 겨울엔 한달 안냈더니, 바로 끊어버려서, 덜덜 떨게 만들더니, (한번은 한달안냈더니, 나중엔 7일정도 미뤄져도 바로 끊더군요. 가스쓰고 싶으면 보증금 내고 쓰라고 하기도 하고...말투 참 짜증나더군요. 거기다가 끊는다는 경고 메세지도 안붙여놓고 바로 끊고 말이죠.)

여름엔 한 네달정도 안내도 가만히 있더군요. 금액도 20만원정도고, 카드도 안되고, 돈 나갈데도 많고, 어이도 없어서, 그냥 가만히 있다가 10월쯤 내려했더니, 이런게 오는군요. 거참...어이가 없습니다. 전화를 했더니 여전히 고압적인 태도에, 짜증나는 말투까지...

뭐, 안낸건 제 잘못이라 뭐라 말할건 없지만, 끊기면 울며 겨자먹기로 내야되는 겨울엔 바로끊고, 여름엔 어차피 니네쓰는거니까, 돈 더 벌자는 식으로 무려 네달동안 안 끊고, 거기다가 이런 것까지;;; 정말 어이가 없네요. 아니, 화가 끓어오릅니다. 8/23일까지라는데, 요즘 바빠서 우편함 확인도 잘 안해보는데, 이런건 등기로 보내야되는거 아닌가요. 아니, 하다못해 전화한통 해줘도 되는건데 말이죠.
이거 도시가스 Yesco말고 다른덴 없나요?  그리고 안내면 신용불량되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