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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5 23:44
흔히들 말하길 어느대학을 가던 자기 실력만 좋으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실력이 좋다고 평가받는 전문대생은(여기서 말하는 전문대생이라함은, 4년제대학에서도 학위를 딸 수 있는 과목을 말합니다. 컴퓨터응용과 같은 경우는 4년제 대학에 널렸겠죠, 반면에 항공정비학과나 치기공과는는 4년제에서 글쎄요...) 모두들 졸업 후 혹은 마지막 학기쯤에 휴학 후 편입공부를 합니다. 이유는 멀까요? 컴퓨터관련 직종에 처음에 종사하는 신입사원들은 정말 0.000000000000001%를 제외하고는 모두 회사에서 다시 업무를 배워야 하며 실력도 도토리키재기 입니다. 그러면 그다음은 어디서 차이가 날까요? 4년제>전문대>고졸>고중퇴 순으로 페이가 갈립니다. 굉장히 디자인 잘하던 친구녀석이 있었습니다. 고1때부터 대회에서 상도받고 벤처회사에서 스카웃도 있어서 어린마음에 돈벌겠다고 학교 자퇴했는데요, 결국은요? 검정고시보고, 국립대 미대 들어갔습니다. 이유는 더이상 말 안할께요
07/10/05 23:44
솔직히 요즘은 어딜나오든 취직안되긴 마찬가지입니다.
전문대...흠 이왕 전문대로 가실거면 취직이 잘되는 곳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컴퓨터는 요즘 너무 흔하거든요 남자분이시라면 간호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등 보건계열 추천합니다 연봉은 낮아도 취직과 직장은 안정적입니다.
07/10/05 23:46
그리고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겟지만,
어딜가든 열심히만 하면 된다라는 말에 절대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말이 가장 안통하는 곳이 우리나라 사회거든요... 전문대졸업생은 아무리 열심히해도 전문대졸학력취급이상 해주진 안더군요
07/10/06 13:56
어딜 가든 열심히만 해서 될 바에
차라리 어딜 가기 전에도 열심히 하세요 어디로 가기 전에도 열심히 못할거면 어딜 가든 절대 열심히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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