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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6 16:31
재수한다고 100%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죠. 심지어 현역때보다 점수가 더 떨어질 수도 있으니.. 보험 삼아서 반수를 권하는 것입니다.
07/12/06 16:33
일단 실력은 출중한데 단순히 운이없어서 수능 못본 사람들이 반수합니다. 4-5개월이면 자기 원래 실력에 플러스 알파니깐요..
하지만 실력을 높혀서 좋은 대학가는게 목표시면 무조건 재수하셔야됩니다,.
07/12/06 16:37
정말 재수는 위험부담이 큽니다.
실례로 2001수능이 엄청 쉬웠었죠. 그래서 아쉽게 서울대 못 간 모 학생은, 내년에는 조금만 더하면 가겠군 (이떄 만점자가 66명이 나와서 모두들 자기가 공부 잘하는줄 알았을 수도 있죠) 이라는 생각에 재수를 합니다. 2002수능, 21세기 최고로 어려웠던 수능이죠. 결국은? 2001이면 SKY갔을 사람이 인서울 겨우했죠. 2001을 예상하고 모의고사 문제집등이 쉽게쉽게 나왔었거든요 내년 수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07/12/06 17:05
아까 쓰려다가 일있어서 못썻는데
정말 자기가 원하고 싶은 대학을 가고 싶은 경우라면 저는 재수를 추천합니다. 물론 둘다 하기만 하면 가능합니다. 후치님의 선택에 달렸지만, 다른 것을 떠나서 반수는 일단 대학물(?)이라는 것을 먹고 시작하기때문에, 주위의 유혹(?)도 많습니다. 재수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정말 대학교는 고등학교때랑 사뭇 다릅니다. 정말 노력하지 않으면 목표하는 곳에 도달하기 힘들죠. 그렇다고 재수가 더 좋다 이렇게도 말하기 힘듭니다. ISUN님말에 따라 제 친구도 정말 출중한 실력을 가진 애였지만 오히려 떨어진 성적으로 전 수능 목표치 보다 더 하향된 대학을 갔습니다. 중요한건 반수든 재수든 후치님의 노력여부에 따라, 또 운에 따라 점수가 결정됩니다. 저도 어리지만, 만약 재수,반수를 선택하시게 되면 어느걸 택하시든지 이게 더 나았어 라고 후회하지 마시고 계속 매진해서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
07/12/06 18:33
그런데 반수랑 재수 결정할떄는 성적도 중요해요..
평균등급 3등급도안되는데 반수하는건 좀 그렇구요. 수학이나 영어같은거 좀 받쳐준다면 반수도괜찮죠. 제가 02수능봤을때 306점인가 맞아서 문과 8%수준이었는데 학교다니다가 6월부터 재수하서 03수능 356점인가 받고 1%찍었어요. 반수를 해도 점수를 올릴수 있었던거는 수학이 어느정도 기본은 잡혀 있었구(02수능 80점 만점에서 50점) 6월달에 학원들어가기 전에 수학은 틈틈이 봐왔다는거.. 솔직히 반수한다고 하면 주위의 유혹 이런거많다는데 이런거에 넘어갈 사람은 재수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여튼 평균 2~3등급 내외정도라면 반수도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재수 하시길
07/12/06 22:13
반수하려면 돈이 좀 들죠 그리고 휴학이 안되는 학교는 학점을 F받아가면서 해야되겠죠 그렇게 했는데 만약 기존대학보다 못봤다하면 그 다음부터 꼬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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