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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7 11:21
해처리는 전체적인 베이스캠프와 더불어 생산건물의 역할도 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예를 들자면 트리플배럭, 더블게이트 뭐 이러진 않잖아요?;;
08/01/07 11:42
영어 문맥상 보통 중요하지 않거나 많은것은 one, two, three, four,
중요하지만 똑같은 것들을 셀때는 sole, double, triple, quariple을 쓰는거라서 그런듯 싶습니다.
08/01/07 11:58
그냥 짐작이지만,, 저그가 투해처리 쓰리해처리 가는 것의 일반 적이지만 예전에는 더블 커맨드를 하는게 일반적은 아니었을 거에요. 예를 들어 토스전 입구막고 원팩 더블을 하거나 저그전에서 원배럭 더블을 하거나.. 처음 등장했을 때는 획기적인 빌드이고 하니 거기에 차별화를 시키다 보니 그런게 아닐까요.
08/01/07 23:45
개인적으로 이런 '용어'의 보급에 해설이 기여했다고 봅니다.
특히 제 기억에 의하면 엄재경 해설이 이런 용어를 많이 보급하셨죠. 최근에 '순환' 이 단어도 엄재경 해설이 쓰는걸 거의 처음으로 본듯 싶은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어느샌가 김동준해설이나 이승원해설도 많이 쓰시더라구요. (제가 본 것 일 뿐. 온겜vs엠겜 이런거 아니에요.)
08/01/08 12:29
아무래도 해처리 숫자는 매우 변하기 쉬운데 반해서, 커맨드센터는 더블 이후 잘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예를 들어 팩토리 갯수를 셀 때는 "포 팩토리, 파이브 팩토리, 육 팩토리(이 이후로는 우리말 숫자어+생산건물로 부릅니다.)" "투 게이트, 쓰리 게이트, 포 게이트, 오 게이트.." 이렇게 부르는 데 반해서, 자원기지는 더블, 트리플이라는 말을 많이 쓰기 때문이죠. 해처리는 자원기지의 개념도 있지만, 생산기지의 개념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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