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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9 16:27
어차피 애널리스트 들도 결과를 보고 후행성으로 말하는 것일뿐 미래를 예측 하지는 못합니다. 말도 순식간에 바뀌죠..하루 급등하면 하나같이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하루 급락하면 또 언제그랬냐는듯 부정적의견을 내놓죠..그들도 그냥 결과를 보고 해석하는 수준에 그칠뿐입니다. 하긴 누가 갑자기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터질줄 알았겠습니까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올해 상반기에는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한 약세장을 이어갈거 같습니다.3~4월까지 상황이 안좋으면 1400대까지도 내려갈거 같기도 합니다. 1400~1500중반사이 바닥을 치고 서서히 반등할 거라는게 제 예상입니다.
08/01/29 21:04
아 눈물납니다. 펀드를 괜히 뒤따라가서.
지금 분위기봐서는 누구도 어디가 저점이다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1000포인트 아래로는 안 내려갈 것 같네요. 정말 심리적 마지노선이겠죠. 자릿수가 바뀌지는 않을 듯. 앞으로 한달은 지켜봐야 될 듯 합니다.
08/01/30 14:06
sch360님// 대충 집어던지는 말은 아니고요..그냥 제 생각입니다. 그런식으로 말하시는건 좀 불쾌하네요. 어차피 예언자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전망을 말한것일뿐 꼭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어차피 주식시장에는 정답이없죠) 글쓴분도 여기 의견만 맹신하는것이 아니고 그냥 다른 사람의견을 참고하거나 정보가 있으면 취사선택할려고 질문을 올리신거 같은데요. 님이 말 안해주셔도 누구나 그정도의 판단력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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