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명절 잘 보내시고 계신가 모르겠네요 ^^
저는 유학생이다보니.. 5년째 설,추석을 건너 띄고 있는데 세뱃돈이 너무 아깝네요.ㅠ
외롭다보니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만..-_- 각설하고..

얼마전 학교 인조잔디에서 축구를 하다가 흥분하여 슬라이딩을 하는 바람에
왼쪽 정강이쪽(슬라이딩을 하면 땅에 닿는 부분)에 찰과상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화상비슷하게 났는데.. 인조잔디가 말이 인조잔디지 수세-_-미 재질(Turf..)이라서
엄청 아프네요 ㅠ 운동 할땐 모르다가 끝나니까 아파오기 시작하는데 .. 진물같은게 자꾸 나와서
너무 아프네요.. 이게 굳으면 괜찮아지던데 굳기까지가 너무 아파요 ㅠ
뭐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매번 다신 그러지 않기로 다짐을 하지만.. 결국 또 흥분하면
슬라이딩을 하게 되더라구요..헤헤 아무튼 요약하자면

상처가 한 20센치정도 되는데 이 진물이 빨리 굳는 방법은 없을까요 ?


p.s.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내년 설에는 군대에서 맞을 수 있겠군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