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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1 12:26
그냥 테란전 빌드로 합니다. 원게잇 가스
상대가 저그이면 원게잇 플레이로...상대가 9발업이면 입구에 프로브 2~3과 질럿한기로 막구요.
08/02/11 12:33
저같은 경우는 원게이트에서 가스를 조금 늦게 가져가는 빌드를 씁니다.
즉, 12~13가스를 짓고, 이때쯤이면 보통 정찰이 성공이 되기 때문에 저그나 프로토스이면 중간에 취소하기도 하구요. 상대가 테란이라면 원질럿으로 압박하거나 정찰 막으면서 테크를 올리죠.
08/02/11 12:34
프로토스라면 입구쪽에 최대한 붙여서 파일런 지어서, 상대방이 저그인 것이 일찍 발견되면 더블넥 빌드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대 저그전 원게이트 플레이는 비교적 할 만하지만, 대 테란전 투게이트 플레이는 거의 답이 없기 때문에 보통 원게이트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 프로토스 전의 경우에도 원게이트 플레이 하다가 정찰을 통해서 상대가 투게이트인 경우 늦게라도 투게이트를 따라가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원게이트가 정석입니다.
상대가 저그 혹은 랜덤인 경우, 파이썬의 경우 파일런 타이밍 쯤에 프로브를 미네랄 필드 뒤쪽으로 한바퀴 돌려서 오버로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08/02/11 13:38
또치님// 저랑 비슷하신듯 ^-^
papercut님// 아 프로브를 돌리는 방법이 있었네요;; 그런 기본적인걸 아직도 모르고 있었다니 ㅠ
08/02/11 14:31
팔이나 구게이트 같이 빨리 게이트를 지어 질럿누르고 시작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그면 좋고 토스면 조금 난감하지만 할만하고 테란일 경우는 질럿 찌르면서 테크타는 유형으로 가면되서 말이죠.
가장 안전한 빌드는 질럿 찍고 파일런 짓고 가스 짓고 하는 게 나은 것 같더군요. 저글링 올인이나 투게이트 상대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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