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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2 21:57
답변을 가장한 질문입니다..아는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레이드 어썰트였나요...변은종 선수가 최연성 선수 레이스부대에 인스네어 걸고 이긴 경기가 언제, 어떤 대회였나요? 루나로 기억합니다.....마재윤 선수가 박정석 선수 상대로 오버로드 드랍+다크스웜으로 확장 여기저기를 부수었던 경기는 또 언제인가요?
08/02/12 22:20
덴오님// 최연성선수와 변은종 선수 경기는 아마 우주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승자조 8강에서 만나 변은종 선수가 2:0으로 이기고 올라갔지만 패자조로 떨어진 후 다시 올라온 최연성 선수와 경기를 하고 2:0으로 패배했죠
08/02/12 22:54
제가 요 한 달 내에 직접 명경기들을 많이 훑어본 바로는...이윤열 VS 박태민이나 이윤열VS박성준은 지금보면 영 아닙니다. 그 이후로 테란 대 저그들이 서로 많이 발전한 탓이죠.....전 김택용 직전의, 강민식 더블넥서스를 처음 등장시켰을 때의 스플래쉬 토스가 볼만 한 듯 합니다.
08/02/12 22:58
마재윤 전성기시절 게임들 재밌죠. 특히 연속4강의 그 주옥같은 경기들.
지금 봐도 수준 떨어지지 않습니다. (...라고 해도 고작 1년 남짓 지났네요;)
08/02/13 11:47
FC Barcelona님// 어.. 저도 그 경기 말하려고 했는데 ^^;;
사실 전략싸움은 그 이후 전략이나 빌드들이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지금 보면 '왜 저걸 못 막지?' 'OME' 같은 반응이 나오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시원시원한 물량전은 지금 봐도 감탄이 나오죠. 그런 입장에서 박정석 vs 최연성은 정말 굉장한 혈전이었습니다. 한 번 시원하게 붙고 한쪽이 쭉 밀리는 게 아니라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팬들조차 심장이 쫄깃쫄깃하게 만든 명경기였죠. 당골왕 결승도 그때는 진짜 명경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지금 보면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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