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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3 12:06
선택 1.
부산역 : 태종대 - 88번/101번(1000원) 남포동 - 2인이상이면 택시(2500원) 광안리 - 302번(1500원)-->해운대해변->송정해변입구 서면 --- 지하철 1호선 노포동행(1100원) 부산대 - 지하철 1호선 노포동행(1300원)-->범어사역 태종대(다누비열차/바다/등대/일출) 남포동 - 8번버스(1000원)//(도보)자갈치/국제시장/PIFF광장/용두산공원 부산역 - 88번/101번 서면 --- 88번 범어사 - 부산역에서 지하철이용 광안리 - 부산역에서 302번버스이용-->해운대->송정 광안리(광안대교/바다/일출/유흥업소) 해운대 : MBC 앞에서 181번이용(1000원)-->송정->용궁사->대변항 서면(쇼핑거리/복개천먹거리) 광안리 - 지하철 2호선 장산행(1100원) 해운대 - 지하철 2호선 장산행(1300원) 남포동(쇼핑/자갈치/용두산공원/국제시장 먹자골목) 부산대(쇼핑/젊음의거리) 해운대(달맞이고개/해변/일출/쇼핑몰스펀지/동백섬/누리마루/유람선) [ 먹거리 ] -->지하철1호선 범일역 : 조방낙지(평화시장앞) -->지하철1호선 범일역 : 돼지고기의 거리(평화시장뒤) -->지하철1호선 자갈치 : 곰장어구이/횟거리(자갈치 시장) -->지하철2호선 문현역 : 곱창거리(친구의거리) -->지하철2호선 동의대 : 가야밀면 -->지하철2호선 중동역 : 달맞이길 전체 ................. -->해운대역에서 181번 : 용궁사 부근 곰장어 구이 및 대변항 횟거리 [해운대 지구 먹거리] ★★★★★미나미 일식 주점/(1호점)/731-5373/(2호점)746-5645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일식 오뎅집. 큰 오뎅솥 가장자리로 둘러앉아 정종을 기울이는 맛이 일품이다.1호점에이어 글로리콘도 쪽으로 2호점도오픈했다. 그랜드 호텔 뒷골목. 가격대 오뎅 10,000/안주 15,000~30,000/소주 3,000 영업시간 17:00~07:00, ★ 미포 포장마차 지구 포장마차 <-- 비추천/바가지 지대 해변가에 늘어서 있는 포장마차에서 바다를 보며 싱싱한 해산물을 안주 삼아 소주한잔을 먹을수 있는곳. 주소 해운대구 중동 가는길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해변을 따라 한국 콘도방면 영업시간 19:00~05:00 ★★★★금수복국 : 숙취제거에 좋음 (아침에 좋은 음식) 국내뿐 아니라 일본까지 소문난 복국집.다양한 복요리 중에서도 복매운탕이 인기가 있다.복매운탕 6천5백원 복수육 1만8천원 ~2만5천원24시간 영업한다. 원조할매국밥/051-746-0387 해운대에서만 39년을 이어온 곳으로 저렴한 가격과 놀랄만한 맛으로 유명하다. 얼큰한 쇠고기 국밥과 깔끔하고 담백한 선지국밥, 따로 국밥이 이 집의 전 메뉴. 해운대구 우동 가는길 리베라 호텔 후문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24시간이다. 가격은 국밥 2,500 부터 이다. 해운대 할매손/741-7979 정성이 가득 담긴 맛깔 스러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집. 생 콩가루 를 넣은 안동 손칼국시와 손으로 직접 빚은 만두로 끓인 황해도식 만두국이 인기메뉴다.친정에서 대물림한 50년 손맛을 자랑하는 전통있는 곳이기도 하다. 안동 손칼국시 3천원, 황해도 만두국 4천원, 빈대떡 5천원. 새아침 식당/742-4053 작고 허름한 여느 식당과 같은 집이지만,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연예인 들의 싸인이 이 집의 맛을 대변 해준다. 계란 말이, 생선구이 등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듯한 푸짐하고 정감있는 밑반찬이 비결이다. 미포선착장 뒷골목. 가격대 정식 5,000. 영업시간 07:30~21:00 지하철요금 : 1구간 900원(10Km-10~12개역) / 2구간 1,000원 시내버스 : 일반 1,000원 / 좌석 1,500원 / 심야 1,600원 부산지하철 전체 노선도(역당 운행시간은 약 2분소요)
08/02/13 12:07
선택 2.
코스 1) 첫날은 부산역에서 남포동(지하철1정거장)...자갈치시장(지하철2정거장)입니다 제 생각에는 부산역 건너편에서 태종대 들어가는 버스 있습니다. 태종대 가셨다가(약 3시간)...입장료600원...남포동...자갈치시장...국제시장 도시면 되고요...저녁에는 서면(서울로 치면 명동)에서...가장좋은 나이트는 챔피온 입니다. 서면쪽에서 숙소 잡으시면 4만원 이면 될거예요. 2)둘째날은 해운대로 출발 하세요. 지하철 1호선 타시고 서면역에서 내리시면 2호선 갈아 타실수 있습니다. 해운대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해운대에서 유람선이 있어 태종대..오륙도 한바귀 돌아 옵니다. 그리고 조선비취호텔 옆쪽에 보면 누리마루라고 APEC했던곳도 들러 보시구요. 해수욕장 뒤편에 T.G.I있으며...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전망 좋음) 또한 부산 젊은이들 "스펀지"라고 영화관과 쇼핑몰이 있는 곳으로 많이 몰립니다. 또한 달맞이고개 라고 분위기 있는 산책로도 있구요(해운대) 저녁에는 지하철 타시고 광안리역에 내리시면 광안대교 야경을 보실수 있습니다. 꼭 수변공원 까지 산책 하세요. 숙소는 조금 비싼데...수변공원 끝에보면 호텔 하나 있습니다..케슬호텔인가? 요금은 7ㅡ8만원 정도 하구요.보통 숙박비 4-5만원 입니다 야경과 아침에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3)세째날은 본인들이 꼭 가보고 싶은곳을 골라 가보세요. *부산역에 내리시면 관광 안내소 가셔서 안내 지도 한부 챙기세요. * 시티투어 버스도 있답니다. * 그리고 매운탕이나 각종 탕 드실때 산초가루와 방아잎 넣지 말아달라고 하세요. 처음 드시는 분들은 역겹습니다...향료 냄새나서 음식맛을 모릅니다. * 부산은 지하철역과 역사이가 짧아 대략 1분30초면 다음역에 도착 합니다. * 길을 찾고자 할때 무조건 물어 보세요...길은 잘 가르쳐 줍니다. *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시다면....해운대에서 송정해수욕장 거쳐서 용궁사 추천 하고 싶 구요...중간에 기장곰장어 추천하고 싶네요 두곳다 대중교통 이용하기는 불편합니다...참고 하시구요 좋은 여행 되시구요 좋은추억 만드세요
08/02/13 12:21
부산역에서 내리실꺼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첫날은, 부산역에서 내리실 경우 남포동이 가깝습니다. 그리고 남포동쪽에 태종대가 있구요. 부산역 앞에서 태종대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제가 버스는 좀 몰라서 ㅠ_ㅠ) 태종대에 가셨다가 (태종대에는 남포동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많습니다.) 남포동에서 내려서 자갈치 시장 구경도 좀 하고, 식사는 남포동 먹자골목쪽에 보시면 '무봤나촌닭' 이라는 곳도 괜찮아요^^ 예전에는 부산 명소였는데 요즘에는 전국에 체인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위치는 piff 극장거리에 있구요, 극장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쉽게 찾으실겁니다.) 남포동 골목에 맛집 참 많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셔서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세요. 남포동에서 하룻밤을 묵으시고, 둘째날에는 국제시장에 들르셔서 팥죽도 드시구요, 원조유부오뎅도 드셔보세요^^ 국제시장이 말그대로 수입품이 많은 곳이라 그냥 볼거리도 많고 재밌습니다. 서면은 필수는 아니고(주로 술집+쇼핑위주 식당도 체인이 많아요.) 내려서 분위기만 즐기다 가셔도 괜찮을듯. 그리고 저녁에는 광안리로 가세요. 광안대교는 낮에도 좋지만 야경이 더 좋죠^^ 여름에 제가 밤에 갔을 때는 모래사장에서 영화상영같은 것도 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헛. 회는 광안리에 있는 회센타에 사서 먹는게 더 싸서 자갈치에서 드시지 말라고 한건데..요즘 날씨가 추워서 옆 공원에서 드시기가 힘들꺼 같네요. 가격은 제가 먹어본 바로는 광안리 > 자갈치 였습니다. 차라리 자갈치에서 드시고, 광안리에서는 그냥 광안대교를 보시는걸로 만족하세요^^;;;; 근처에 있는 곳이라면 대연동 쌍둥이 국밥추천드릴께요^^ 얼마전에 메가쑈킹님 웹툰을 봤는데 광안리에 광안대교가 보이는 찜질방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곳이 아니어도 근처에 숙박업소가 많습니다. 지금은 또 성수기도 아니라 여름만큼 비싸지는 않을꺼에요. 그러니까 정리를 해보자면, 첫날 : 부산역 -> 태종대 -> 남포동&자갈치시장 둘째날 : 남포동(국제시장) -> (서면) -> 광안리 셋째날 : 광안리->부산역(부산역 바로 건너편에 차이나 타운도 있습니다. 출발전에 한번 둘러보시는것도 재밌을꺼에요. 조그만 곳이라서 시간도 얼마 안걸리구요.) 회는 자갈치회센타가 그나마 좀 쌀 듯 싶구요. 그 외에 추천드리고 싶은 음식이라면 무봤나 촌닭, 대연동 쌍둥이 국밥집, 남포동 국제시장 팥죽+유부오뎅. 그리고 위에 나오는 모든 장소는 지하철로도 다닐 수 있어요~ 식당 위치는 저도 잘 설명이 ㅠ_ㅠ 인터넷 검색해보면 많이 나올꺼에요ㅠ_ㅠ.. 재밌게 놀다가시고, 질문있으시면 쪽지로 주세요^^
08/02/13 12:28
글쎄, 한겨울이라서 선뜻 추천하기가 어렵네요;;
부산이라도 겨울바다는 엄청나게 춥다는걸 염두에 두고 여행하세요; 저도 잘 모르니까 그냥 해본것만 알려드릴게요. 우선 오시면 부산역쪽에서 내리실텐데, 영도방향으로 88번인가 타면 태종대로 갑니다. 태종대에 도착하면 다누비라고 그쪽을 한바퀴 순환하는 기차같은게 있는데 그걸 타고 다니시면서 한바퀴 둘러보시면 괜찮은곳이 좀 있어요. 그렇게 한바퀴 돌아도 괜찮구요. 아니면 태종대 가는 중간에 무슨 광장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내리셔서 조금만 되돌아걷다보면 목장원이라고 음식점들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 숯불고기였나.. 고기집이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죠. 거기서 점심먹으시고 맞은편에 보면 해안선을 따라 쭉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는데요, 거기가 데이트하기 상당히 좋습니다. 태종대도 들렸다 해안선도 가기에는 발도 아프고 심하게 추울겁니다. 그리고 남포동 걸어내려와서 서면가는걸 타거나 태종대 종점에서 88번을 타면 서면엘 가는데, 서면이야 그냥 부산의 최대 번화가지 실제로 볼건 별로 없을겁니다. 서면에 아는 맛집은 음.. 태화 안쪽으로 가시다가 블록 사이로 엔젤호텔이 보이는데 그 맞은편 주변에 돈까스집이 하나 있는데 맛집으로 유명하구요. 서면 1번가쪽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다보면 빨간병아리 라고 닭집이 하나 있는데 코코펀 주변에서 하나 가져가지고 셀프 주먹밥하고 뼈없는 닭발, 날개 정도 시키면 괜찮습니다~_~;; 그리고 나인브로이라고... 태화 본관 9층에 있는데 좀 비싸지만 주변에선 아마 제일 괜찮을 겁니다. 그리고 해운대쪽도 한번 가야겠지요. 남천 kbs건물 근처에 다리집이라고 굉장히 유명한 맛집이 하나 있는데 꼭 가보세요. 검색하면 제대로 된 위치 나올거에요. 그리고 해운대나 광안리나 바닷가 사실 어느쪽이나 가도 괜찮은데 광안리는 앞에 광안대교가 있어 야경이 밝고 괜찮구요. 해운대는 뒤에 이거저거 광안리보다 괜찮구요. 바다쪾은 어두컴컴해서.. 사실 연인끼리 가기엔 이게 더 괜찮........;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슝~ 하단으로 오시면요. 잘 찾으시면 을숙도로 가는 마을버스가 있어서 을숙도에서 자전거 타고 퐁퐁 타고 이런것도 좋구요. 을숙도에서 좀 더가면 경마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한 1,2만원 한도 정하시고 조금 조금씩 경마 즐겨보는것도 생각보다 진짜 재밌습니다. 그리고 서면에서 초읍쪽으로 가시면 어린이 대공원이 있는데 여기도 데이트하기 좋구요. 대청공원(나무가 쫘악! 펼쳐진 산책로)이나 사직운동장(^^) 같은곳도 취향에 맞게 찾아가시면 재밌는 여행이 될거에요:)
08/02/13 12:30
아, 정말 그러고보니 시티투어버스도 괜찮구요. 부산에 왔으면 무봤나 촌닭 한번 먹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근데 남포동쪽 촌닭은 불친절하단 얘기가 있어서 그보단 서면 본점을 추천합니다.
08/02/13 12:33
제가 부산 여행 갔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광안리, 해운대, 달맞이 고개, 용궁사 이 정도가 기억나네요. 광안리는 프로리그 결승 때문에 갔던 거였는데 야경이 볼만했던 기억이.. 해운대에는 아쿠아리움이 볼만하다고 하더라구요. 달맞이 고개에는 맛집도 많고 예쁜 카페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많이 둘러보진 못했어요. 용궁사는 바다와 맞닿아 있는 절인데 괜찮더군요. 가보진 못했지만 태종대도 유명하구요.
음식은 돼지국밥, 복국, 밀면, 회 정도가 생각나네요. 복국은 유명한 금수복국이 해운대에 있고, 작지만 할매복국이 최고라는 말도 들었어요. 저는 금수복국에 갔었는데, 금수복국은 서울에도 지점이 있으니 할매복국 가보시는 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여기도 해운대 근방일거에요. 제가 길치라 못 찾아갔습니다-_-) 돼지국밥은 네이버에 찾아보시면 여러 군데 나올 거구요. 순대국 비슷한데 개인적으로는 돼지국밥이 더 좋습니다. 밀면이나 회는 못 먹고 와서 자세히 말씀 못 드리겠지만, 광안리 회 센터는 비추.. 라고 듣긴 했습니다. ^^; 숙소를 어떻게 정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머물렀던 찜질방을 말씀드리면 해수월드, 베스타를 갔었는데 해수월드는 광안리 쪽이고 베스타는 달맞이 고개에 있습니다. 베스타는 바다가 보여서 좋았구요. 노천탕도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경로는.. 지리를 잘 몰라서 제가 가본 곳만 하면, 해운대- 용궁사(해운대에서 용궁사 가는 버스가 있어요)- 달맞이 고개. 정도가 되겠네요. 부산 분들이 잘 아실텐데.. 일단 제가 아는 것만 적었습니다.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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