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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3 17:27
커뮤니티 역사상 최고의 떡밥, 스타리그 결승&마스터즈 결승의 두 주역 마재윤 & 이윤열
성전이라는 최고의 이슈를 탄생시킨 마재윤 & 강민. 그리고 스타를 가장 즐겁게 봤던 시기는 역시 투신 운신 머신!! 3신전.
08/02/13 17:30
저도 역시 투신 운신 머신 3신전이 가장 감명 깊었습니다. 그 어린 마음에 이윤열 선수의 패배가 얼마나 슬프던지..
눈물을 글썽거렸더랩니다 (...)
08/02/13 17:35
라이벌전이라고 하기엔 박용욱 >강민 > 박정석 > 박용욱 이 세선수의 얽히고 섥힘이 너무 재밋었습니다.
....박용욱선수의 대 강민전 끔살패 이전까지는요... ㅠㅠ
08/02/13 17:38
아무래도 임진록이, 가장 많은 이슈를 만들어 냈고, 최초의 라이벌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슈퍼파이트도 생겨났죠.. 물론 에버 04이후부터는 관심에 비해 경기 질이..
08/02/13 17:50
강민 vs 마재윤선수 매치가 생각납니다.. 이건 경기 자체는 마재윤선수의 압도여서 재미는 없지만 매치전까지의 분위기가 장난 아니었죠... 지금까지 역사상 그렇게 난리났던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짤방과 동영상의 홍수....
08/02/13 18:23
이 중에서 고르라면 역시 임진록이네요. 지금 기준으로 봤을 때, 경기질이 떨어지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양 선수의 인기, 성적, 스타일 등으로 인해서 임진록 결정이 나면 경기가 있는 날까지 거의 잠을 못이뤘죠. 물론 3연벙 이후에는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08/02/13 18:25
지금 시점에서 말고 그 시기의 긴장감과 기대감을 꼽으라면 단연 임진록입니다. 중요한 곳에서는 한 쪽으로 기울지만(ㅠㅠ) 전체 상대전적은 호각세였고 두 선수 다 가난하고 공격형 타입이라 재미있는 난전이 많았어요. ~~록이라는 별칭이 붙은 것도 최초였구요.
08/02/13 23:39
이카르트님// 착한사마리아인님// 맞습니다 ^^;;영웅 박정석선수와 머슴 최연성선수요 ^^;;
대다수분들이 안쓰시더라구요 저랑 친구들은 많이쓰는데 크크
08/02/14 00:17
강민-이윤열이 가장 저는 마음에 드네요.
분명 이기기는 이윤열 선수가 많이 이겼는데 강민 선수가 너무 임팩트 있게 이기다보니까 승수가 묻힌 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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