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8/02/24 12:31:00
Name FlytotheSea
Subject 현금인출기에서 인출을 하고 돈을 안찾았습니다. 도와주세요..ㅜㅜ
오늘 아침에 농협에서 친척누나의 심부름으로 10만원을 인출하고

깜빡하고 돈을 안찾고 카드만 빼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한 10초뒤..길어야 15초정도 후에

돈을 안찾은것을 알고 다시 갔더니 돈이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닫혔나하고 조회를 해보니 돈이 빠져나갔더군요.. 다시 들어오지는 않고..

제가 그래서 확인을 해볼겸 만원을 다시 빼서 일부러 안빼봤는데 30초가 지나도 문이 안닫히라구요..

뒷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가져간거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돈은 다시 받을수 있는건가요..

제돈이라면 그냥 넘어갈수도 있겠는데.. 친척누나돈이라 미안해 죽겠어요ㅜㅜ

비상전화로 해보니까 영업시간외라서 보안업체에서 받았는데 월요일날 농협에서 다시 말하라고 하더라구요..ㅜ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나문
08/02/24 12:51
수정 아이콘
뒤에 사람이 없었다면 받을 수 있습니다. 가져간게 아니라면 받을 수 있다는 말이죠.
30초던가 그이하로 기억하는데 돈을 안찾아가면 자동으로 닫히거든요.
지나가던 사람이 가져갔다면.. 거의 못찾는다고 봐야죠..^^;
크로우
08/02/24 13:03
수정 아이콘
어쩌다가 돈을.. 전 주로 카드를 놓고 와서 난감했던적이..
08/02/24 13:1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적이 한번 있었는데

담날 은행에서 전화가 왔어요..^^ 혹시 어제 돈 인출하지 않았냐고..

일말의 희망을 가져보세요.
마술사
08/02/24 13:30
수정 아이콘
현금인출기앞에는 CCTV가 있으니..가져갔으면 경찰에 신고하면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최민쑤~아
08/02/24 13:48
수정 아이콘
어쩌다 그런실수를 -_-;; 그냥 이번일을 계기로 꼼꼼히 챙기는습관을 들이시는게..
그리고 마술사님말씀데로 cctv로 가져간사람 찾을수있을꺼에요..
나이스후니
08/02/24 13:5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저도 겪었었던 일이네요
만약에 다음분이 없어서 돈이 그대로 있었다면 일정시간이후에 다시 돈이 입금됩니다.
그리고 은행 콜센타에 전화하셔서 ATM기 있던 지점과 시간대 말씀하시면 그날 잔금회수후 남은 돈이 있는지
금액과 시간대가 맞으면 다시 입금 시켜줍니다.
저같은 경우는 뒷사람이 가져가서 관리실에 맡겨주셨더군요
뒷사람이 계좌거래를 하고 갔기 때문에 그 계좌 주인에게 은행측에서 연락을 취해줬고 그렇게 돈의 행방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뒷사람의 얼굴과 돈을 꺼내는 장면까지 CCTV에 잡힌다고 하더군요
만약 뒷분이 돈만 챙겨가면 남는건 얼굴사진밖에 없으니 솔직히 불가능하다고 볼수 있고
거래까지 하고 갔으면 은행콜센터에 접수하시면 은행측에서 거의 다 알아서 해줍니다.
직접 뒷분과 연락하는 게 아니라 은행직원이 연락후 조치를 해주는 거니 부담 갖지 말고 콜센터에 전화해서 신고접수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ATM기가 있는 장소나 기기번호를 알면 더 편한것 같더군요
석호필
08/02/24 13:59
수정 아이콘
우선 은행에 연락해서 cctv를 보는게 좋겠네요.

그사람도 간크네요...보통 cctv가 있어서 훔칠생각을 못하는데

님이랑 똑같은 사건이 몇일전에 있었는데요..

그사람은 100만원이였고, 아줌마 였습니다.

다행히 그뒷사람이...100만원이란 후덜덜 액수에...훔칠생각도,,,,cctv도 있고 하니.
경찰서에 신고해서 100만원을 찾아줬다고 합니다. 다행히 아주머님께서도 너무 감사하다고 5만원정도 보답했다고 하는데요

우선 그사람은 엄연한 범죄자이네요. atm기에는 cctv가 있으니 한번 은행이나 경찰서에 한번 물어보시구요..
쉽게 잡을수 있을겁니다.

쉽게 잡을수 있을겁니다. cctv확인후 만약 그사람이 돈만 가져갔다면,,,좀 잡기는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지만..
혹시 동네에 있는 좀 사람이 많이 없는곳이라면 쉽게 잡을숭 있을거에요
08/02/24 23:50
수정 아이콘
음? 저게 범죄인가요?

도덕적으로 나쁜건 맞지만,

따져보자면 '떨어뜨린' 물건을 가져간건데 범죄라고하니까 이해가 안가네요?

ps. 돈은 꼭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8/02/25 10:42
수정 아이콘
점유이탈물 횡령죄 .. 가 아닐까 싶네요. 법쪽은 문외한이라 패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275 로스트템플 플토 vs 양아치테란류 [20] 나키2406 08/02/24 2406
34274 밑에 러커 발악데미지 영상 보다가 생긴 궁금증입니다. [3] skyk2128 08/02/24 2128
34273 도둑을 잡았습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25] 삭제됨2525 08/02/24 2525
34272 이 만화책 제목이 뭐였죠?? [8] 껀후이2136 08/02/24 2136
34271 꽃 관련 질문입니다. [1] 버꾸1514 08/02/24 1514
34270 그랜트 감독 부임 이후 첼시 성적이 궁금합니다 [5] 노다메칸타빌1960 08/02/24 1960
34269 저그 플레이할때 널값ㅜㅜ [3] KyRiE1947 08/02/24 1947
34267 컴퓨터 중고로 팔려는데 박스가 없어요. [8] 하늘보리1860 08/02/24 1860
34265 hp deskjet 프린터 질문이요. [2] KaKaRuYo1673 08/02/24 1673
34264 러커가 죽기 전 쏘는 촉수 데미지는 100이 넘는다??? [30] 고등어3마리6363 08/02/24 6363
34262 아침에 얼굴이 붓는 것 같아요 8141506 08/02/24 1506
34261 방학 기간중 할만한거 질문입니다 [1] 정성남자1516 08/02/24 1516
34260 예비군 훈련질문요 [2] 견우1796 08/02/24 1796
34259 오토리플레이 폴더에 리플레이가 가득차면 스타가 자주 끊기지 않나요? , 하마치 [1] 공유2104 08/02/24 2104
34258 이성에게 갑작스럽게 꽃배달.. [13] *블랙홀*3336 08/02/24 3336
34257 컴퓨터 고수분들 답변좀 부탁..ㅠ_ㅠ [4] 루트1633 08/02/24 1633
34256 윈도우 서비스팩2로 업데이트를 했는데요/... 환살검1513 08/02/24 1513
34255 테테전 더블후의 정석운영은? [6] 공유1605 08/02/24 1605
34254 군생활 위기입니다.. [20] 천일야화2836 08/02/24 2836
34253 이치로 은퇴시 명예의 전당 헌액이 유력한가요? [9] KanRyu2266 08/02/24 2266
34252 현금인출기에서 인출을 하고 돈을 안찾았습니다. 도와주세요..ㅜㅜ [9] FlytotheSea2244 08/02/24 2244
34251 MP3 다운로드를 어디에서 받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0] 히로하루2362 08/02/24 2362
34250 이사할때 질문.. [4] GoThree1548 08/02/24 15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