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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8 08:53
amd 가격대 성능비 좋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성능은 인텔이 좋죠. 그렇다고 비현실적으로 막 50만원 이런것도 아니니 어느정도 여유만 되도 인텔쪽으로 가는것이죠. 완제품은 인텔에서 리베이트 엄청 주고 완제품 사는 사람들은 amd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거의다 인텔인거죠.
08/02/28 10:17
AMD는 가격에 비해 성능이 좋은것이 장점입니다..저가형PC조립시 AMD를 많이 쓰죠..
혹은 간단한 인터넷이나 게임용도로 쓸 경우도 AMD를 많이 씁니다.. 물론 총알이 충분하다못해 넘친다면야...AMD를 선호하는 저도 인텔로..-_-;
08/02/28 10:25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데 절대성능은 인텔이좋다라..같은가격이면 amd가좋다는 말이잖아요-_-? 그리고 총알이 넘친다면 맥북쓰면되지않나요? 뭐랄까 제가 생각하는 경제관념과 어긋나는 상황이 현실에서 벌어지는 것같아서요
08/02/28 10:38
AMD가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다는 것도 사실 이젠 옛말에 가깝습니다. 뭐 지금도 노오버시라면 시퓨+보드를 합쳐서 생각하면 가격대 성능비가 인텔보다 낫다고 봐도 아주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시퓨자체만 따지면 딱히 가격대 성능비가 인텔보다 뛰어나지도 않죠. 차이가 나봐야 아주 약간입니다.
문제는 오버클럭을 할때 입니다. 인텔의 저가형 시퓨인 2140, 2160의 국민오버만 해도, AMD의 거의 최고급시퓨라고 할 수 있는 윈저6000정도도 큰 성능차이로 앞설정도니까요. 오버안할때를 비교해도, 작년한해동안 저가형시퓨의 양대 산맥이었던, 브리3600이나 4000과 인텔의 펜티엄콘로2140,2160의 노오버시 성능차이는 아주 미세하게 브리즈번이 앞서는 정도지.. 차이가 없다고봐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08/02/28 11:58
가격대 성능비 좋습니다. 근데 초저가에서만요.
브리4200 보다 e8400 가격이 대충 6배차이나는데 성능은 6배차이 절대 안나죠. 절대성능이 좋다라는 개념을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amd에는 인텔 고성능 cpu를 따라갈 제품자체가 없습니다. e8400이랑 비교할녀석이 없다는거죠. 그러니 고성능을 원하는분이면 당연 인텔로 갈수밖에요. 페놈 버그는 그렇게 잘 일어나는것도 아니고(거의 안일어남) 아마 지금쯤은 수정된버전으로 나올겁니다. 페놈도 그렇고 안팔리는건 그냥 성능이 딸려서예요.
08/02/28 16:39
AMD가 가격대 성능비에서 뛰어났었던 것은.. CPU 자체가 저렵하기도 했지만..
'괜찮은 메인보드'의 가격이 인텔 쪽 보다 저렴한 편이기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오버 안 하면서 스타나 동영상 감상, 온라인 게임' 정도를 원하는 저가형 컴퓨터라면 여전히 인텔 콘로 보다는 AMD 브리즈번이 가격대 성능비에서 앞섭니다. 인텔 콘로는.. 최신 패키지게임(물론 이 경우에는 비디오카드 등도 중요하겠죠)을 플레이하거나, 각종 렌더링이나 인코딩 등등 무거운 작업을 할 때 진가가 나오는 CPU지요. 솔직히.. 스타나 웹서핑 정도 할거라면 Q6600같은 쿼드코어나, 울프데일같은 CPU는 돈낭비죠. 물론, '하이엔드급' 성능의 PC를 원하신다면 선택은 단연 인텔입니다. AMD는 신 구조 코어나, CPU+GPU 개념의 새로운 CPU를 내놓지 않으면.. 현 구도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도 크다고 보네요.
08/02/28 21:47
AMD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메인보드입니다. 저가형 메인보드를 사용해도 CPU의 성능을 그대로 발휘하는게 가장 큰 메리트죠.
저가형으로 구성했을 때 AMD 시스템이 성능이 더 좋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CPU 자체만으로 놓고 보면 노오버시 별반 차이 없습니다. 오버하면 인텔쪽 CPU의 성능이 후덜덜하죠. 역시 기본적인 설계 구조차이가 나기 때문에... 초저가 제품 아니라면 현재 AMD 제품은 큰 메리트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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