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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1 14:26
원하는 방향으로 이사가서 앞산이 100m 이동된 상태를 만든다.
: 능동적이지 못한 답변... 지금부터 삽을 든다. : 역사적 사례를 예로 들기 때문에 다소 지식이 있어보이며 노력파에 꾸준함을 보여준다. 군대에 들어가 영관급 이상의 장교가 된다. : 말 한마디면 모든 것을 바꾼다는 군대식 유머를 이용하여 유머러스 함을 보여준다. 약 20~30년간 동정을 유지한다. : 마법사가 된다는 인터넷 유머... 위와 비슷하지만 다소 계층유머라 이해못하면 썰렁.. 이해하면 위 개그보다 훨씬 효과적... 대충 생각해봤는데 이정도 나오네요 저라면 면접시 위 질문을 받기 이전의 분위기를 봐서 엄숙하고 차분하면 직접 삽을 든다. 화기애애하거나 미소가 종종 보이면 장교로 재입대를 말하겠네요.
08/04/01 14:34
흠. 창문 위치를 이동시킨다.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뷰가 변경되므로 이동된거 같이 보이지 않을까요 ? ^^ 왜 옮겨야 하는지 목적을 물어본 후 답변을 한다. ( 이유를 알아야 거기에 맞는 답을 할테니까. )
08/04/01 15:17
저도 취업준비할 때 고민했던 유명한 압박문제 중 하나네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질문을 던져서 면접자의 상황대처를 보는 유형의 질문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무슨 답을 하든 만점을 받을 수 있는 '대답방법'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산의 높이가 100M라고 했을 때, 부피가 대략 30만 세제곱미터가 됩니다. 10톤 트럭의 분량으로 하루에 100대씩 옮기면 2년 안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 대답은 면접관련 책에서 본 내용입니다. 물론 수치는 중요하지 않구요. 황당하더라도 이런식의 현실적인 답변을 하는게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하네요. 저도 대기업에 다니고 채용T/F로 면접을 도우면서 알게된 사실인데요, 정답이 따로 있는 면접은 아니지만 만점을 받을 수 있는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병원이면 모르겠지만, '조직생활', '일과 사생활'에 대해 회사의 구성원으로서 '개념있는' 답을 하는게 유리한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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