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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1 19:37
개인차겠지만
머 요새는 서로 좋으면 그만이죠 2살이면 머 아무것도 아니죠 대신 두분의 연령이 둘다 높을때는 좀 문제가 될수도 있구요
08/04/01 19:42
두살차이면 동등하게도 볼수 있고 어린 동생으로 볼수도 있죠. 저는 두살차이의 동생이 있어서 그런가 한살을 넘어가면 다 어린 동생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어장관리라기 보다는 그 여자분이 글쓴분을 좋은 동생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저도 친한 동생들과 시간을 보내는 걸 즐겁게 여기고, 보내면 아쉬워하고 그러긴 하지만 그 동생들에게 딴맘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참고로 그 동생들하고는 대여섯살 차이가 납니다. 다 애들이죠 뭐.)
08/04/01 19:45
2살정도 차이면 여자나이가 중요합니다. 여자나이가 20대 중반 혹은 그이상이라면 결혼을 전제로 남자를 만나게 때문입니다...
요즘엔 여자들이 동갑을 안찾지, 연하나 연상은 별로 신경을 안쓰더군요.. 문제는 연상을 만나던 여성은 연상을 연하를 만나던 여성은 연하를 좋아하더군요. 그전에 남자친구 얘기좀 해달라고 해보세요. 서로 예전 이성에 관해 뒷담화 하던게 제 포인트중에 하나입니다..(비밀이지만...)
08/04/01 20:10
'키크고, 무조건 연상만' 찾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며칠전에 만났더니 170cm 정도의 연하남을 만나고 있더군요.
키 크고 키 작고, 연하고 연상이고 이런 것들 다 부질 없는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화이팅?
08/04/01 20:22
여자분의 나이가 중요하죠...
20대 초중반이시라면 지금까지보다 생각이나 행동거지를 좀 더 성숙하게 바꾸시는 걸로 여자분과 동등한 위치에 서실 수 있습니다. 제가 좀 애늙은이 타입이라는 소리를 고등학교때부터 들었는데, 이런게 연상인 여자친구에게는 더 통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2살 연상이었습니다. 뭐 지금은 헤어진지도 꽤 되었지만.....여튼 이건 제 경험이고... 20대 후반이시라면 윗분도 말씀하셨다시피 자의던 타의던 이성교제에 결혼이 전제되기 때문에 막강한(-_-;)까지는 아니더라도 안정적인 수입과 어느정도의 경제력을 갖추시는게 매력포인트로 작용한다고 하네요. 이건 연하남을 몇명 후리고다니시는 제 누님의 견해입니다...;
08/04/01 21:21
잠깐 쉬고왔더니 답변이 많네요. 감사드려요~ ^^;;
어장관리는 아닌거 같아요. 그러실만한 분이 아니라는걸 제가 알고.. 그런 능력이 안 되시는 ^^;; 사실 그 전에 남자친구가 없다고 알고있어요. 주변의 대쉬는 많은데 자기는 별로 생각없어서 거절한다고하네요. 그렇다고 독신주의나 그런건 아니고 만나고싶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고합니다. 단지 급하지 않아서이지.. 역시 요즘에는 나이는 별 문제가 안 되는 것이겠죠? 의욕이 마구 생기네요. ^^; 솔로몬의 어택님// 사실 고백하고 거절당한뒤 처음에는 사실 많이 뻘쭘했는데.. 그 누님께서 어색하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한 2,3달은 많이 어색했지만 지금은 그 전보다 더 친해진거 같기도합니다.
08/04/01 21:36
예전 제 남자친구가 저 보다 5살 연하 였어요.
너무 어려서 장난 같아서 처음엔 많이 망설였는데... 진심은 통하잖아요~ 그 친구를 통해서 사랑에는 나이란 큰 장애가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죠... 하지만 지금은.... 솔로...ㅡㅜ
08/04/01 21:41
연애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부딪히고 경험해서 얻어야 한다는것.. 사람마다 사랑하는 방식이 틀리고 생각이 틀리죠..
08/04/01 21:58
어장관리 하실분은 아니라고 하셨는데
뭐 안좋은 얘기일수 있지만 사람속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어장관리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거든요.. 저도 한번 데인적이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좋아하는감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모든게 좋아보이게 마련이거든요.. 꼭 좋은 결과 얻으셔서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08/04/01 22:07
.....어장관리인게 그나마 희망이 있는 걸겁니다.--;
누나들이 정말 아무생각없이 그냥 놀아주고 있는걸지도 모르거든요. 그나마 어장관리면 남자로나 보인다는 뜻이예요...^^;;; 뭐 2살차이 까짓 별거 아니지만 또 나이에 따라서는 클수도 있는 것이라...아하하하하;;
08/04/01 22:20
음.. 주위의 남자분들 대쉬를 거절하는 걸로봐선 어장관리는 아닌거 같은데..
정말 아무생각없이 놀아주는건.. 그건 또 아닌고 같고.. 그저께 만나서 서로 연애관에 대해서 얘기도 나누고 그랬거든요.. 사실 돈도 제가 다 내는것도 아니고.. 어장관리를 하면서 자기 돈까지 투자하면서 하나요?? ^^;; 제가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안 되서 위로겸 만난 자리였지만.. 그 자리에서 예전에 제가 그 누나 좋아했었던 일을 그 누나 입으로 얘기하고.. 뭔가 희망이 보일듯하면서 무지 헷갈리네요. 의욕이 마구 생기다가도 좀만 생각해보면 이것도 아닌거 같고.. 어렵네요..
08/04/01 23:05
OnlyJustForYou님//
긴가 민가 고민만 하다가 저 처럼 놓치지 마시구요. (나중에 너한테 마음 있었는데 넌 아닌거 같더라 그런 말 들으면 많이 쓰립니다..;;) 그냥 과감하게 대쉬 하세요.. 친구들한테 놀림 받고 마음만 쓰리고, 저는 과거로 돌아가면 얼굴 철판 깔아보고 대쉬 하겠습니다. 화이팅~
08/04/03 12:37
제가 있는 여성커뮤니티에서 연하남이야기가 나오면
1.처음엔 좋지만 결국 내가 돈을 내야하니 싫다.(학생&직장인) 헤어지면 내가 다 가르친거 연하한테 써먹더라. 2.군필자면 진지하게 만나겠지만 아직 군대를 가지않은 학생이면 솔직히 엔조이. 3.결국 연하남친은 학교후배(남자보다 어린여자)랑 바람난다. 결론은 비추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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