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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8 16:51
그걸 알면 제가 대학교때 CC를 했어도 세 번은 했... 죄송합니다;
그냥 꼭 좋아하는 여자 말고 다른 여자분들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그분과도 이야기 나누는 테크를 타는 게 긴장 덜하더군요... 첨부터 들이대기는 보통 남자들이 다 어려워하지 않을까요;
09/05/18 16:56
젊을때는 다 가능하더군요. 이제 30줄에 접어드니 맘대로 고백도 못하고 삽니다. ㅜㅠ
모랄까 머리속에서 혼자 연애하고, 혼자 이별하는 어이없는 철벽남의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맘 굳게 먹고 어차피 인생 머있나 하는 식으로 들이대시길 바랍니다.
09/05/18 16:58
방법은 없습니다. ㅜㅜ
정말 이건 경험이 아니면 절대로 해결해줄 수 없는 문제라서, 단기적으로 어떻게 한다고 극복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그나마 효과가 있는 방법은 "앞에서 해야 할 행동과 말"을 최대한 정확하고 많이 준비하는 겁니다. 본인이 할 농담이나 행동, 상대방이 보이는 리액션에 어떻게 또 반응할지를 시험공부할 때 벼락치기하듯이 연습하는 거죠. 그러나 이것도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09/05/18 17:00
저같은경우 친구처럼 자연스레 친해지면 오히려 진짜 친구가 되버려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나이를 먹고 터득한게 첨부터 들이대기 스킬!!!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해봤지만 어떤경우나 그렇게 싫어라 하진 않더군요.. 핵심은 지금 그사람 놓친다고 세상에 더 좋은 사람 없겠느냐 는 마음가짐과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 이라고 생각합니다. 짬밥이 좀 차면 유들유들한 맛도 있어야죠.
09/05/18 17:06
미녀앞에 긴장하는 것, 절대 안고쳐집니다.
대신 경험치를 쌓아서 긴장의 모습을 감추고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 답이겠지요. 긴장, 그 자체를 없애는 방법은.... '내가 고......라니'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9/05/18 17:23
그걸 알면 제가 대학교때 CC를 했어도 세 번은 했... 죄송합니다; (2)
이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제발 좀 (_ _) (굽신 굽신)
09/05/18 18:33
honnysun님// "어쩔수 없어. 세상의 이치야."
흠.. CC는 2번도 심적부담이 엄청난데 말입니다... 그래도 잘생기면 여자쪽에서 다가와주니 되기까지는 그렇게 큰 고생을 안하겠군요.ㅠㅠ
09/05/18 18:36
좋아하는 여자분도 결국은 같은 사람이니까요.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나치게 조심스럽게 대하시거나, 들이대시면 상대방 여자분도 그거 다 아시거든요 ^^; 그냥 편하게 대하세요. 좋아하는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마시구요.
09/05/18 20:34
좋아하는 사람앞에서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고 침이 바짝바짝 마르고 잘 당황하게 되고..
이런건 당연한 현상이기 때문에 방법같은건 없다고 보고요..다만 많은 여자를 상대하시다보면 적어도 어색함이나 긴장감같은건 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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