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주 전까지 키 169센티에 몸무게 75와 76사이를 왔다갔다 했던... 체지방 비율도 상당히 높았던 올해 34세 남자입니다.

2주전에 결심을 하고 아침엔 밥 1/3공기 조금 안되게 먹거나 떡(깍두기 크기 3~4알)을 조금 먹고,

점심은 밥 3/2공기에 주로 나물 반찬에 국이나 찌게 없이 육류는 전혀 안먹고 멸치 볶음만 조금씩 먹었습니다.

저녁은 양상치에 방울토마토 4~5알정도에 오이나 오렌지 몇조각 + 삶은 계란 한알 먹었고, 아무리 늦어도 6시 30분전엔 먹고

잠들기 전까진 물외엔 안먹었습니다. 운동은 걷기 1시간정도 하거나, 일이 늦게 끝날때는 집에서 108배를 했습니다.

2주동안 이렇게 한 결과 지금 70키로 조금넘는 몸무게 까지 오긴 왔는데요, 이방법으로 계속하면 제 목표치인 65이하까지

가는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65가 됬다고 했을때 그 몸무게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전에 먹던데로 먹으면 다시 금방 찔것 같고(전 밥을 빨리 먹고

많이 먹는 스타일입니다. 밥보다는 주로 반찬을 많이 먹는 스타일였죠), 그렇다고 이걸 계속 할 자신은 없구요..(이건 사는게 사는게

아닌...T.T)


저에게 맞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