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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9 18:14
정말 궁금해서 묻는 건데요.
사표 쓸 용기가 있으신데 왜 그 사람을 받아버릴 용기는 없는가요? 저같으면 그사람댐시 그만두기보다 나때문에 그사람이 관두게 만들것같은데요. 받아버려 문제가 여기저기 퍼지면 그때 사과하고 관둬도 되잖아요. 의외로 밑에 사람이 치고 받으면 위에 보고하기 힘듭니다. 아랫사람 관리못한다고 말들을께 뻔하거든요.
09/05/29 18:18
갑갑하네요...
저도 그 때쯤, 3년차? 어찌 됬건 회사를 그만둔 적이 있는지라. 지금 다른 자리 찾기는 정녕 힘드신가요? 뭐, 요즘 여기저기 상황이 안좋긴 한데...
09/05/29 18:29
일단 저라면 사표는 다시 받아서 찢어버리고 그후에 천천히 이직을 알아보는것도 한방법이고요.
그후에도 걔속 행동을 안바꾸면 단 둘이 같이 술먹고 상 한번 엎으세요.
09/05/29 20:52
덱스터님이 일하시는 업종(대기업, 정출연...)이나 처한 상황에 따라 대답도 천지 차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연구직이시고 경력도 많지 않은 상태에.. 유관 분야의 범위가 넓지 않다면 자유지대님의 조언을 따르시면 진짜 답이 안 나오는 사태가 생길겁니다. 추측컨대 석사 연구원 정도 되실 듯 한데.. 이직 희망 분야가 연구직이시라면 어떤 분야인지에 따라 차이가 크겠지만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도움되는 말을 해드리기 어려워서 답글을 달까말까 고민을 했으나... 최악은 피하시라는 측면에서 답글 답니다. 구체적인 사항이 있어도 여기서 적절한 조언을 받기 쉽지 않겠지만... 현재로선 글쓴 분께서 고민하시고 그것을 아내 되시는 분과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어 보시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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