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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3 23:13
눈에서 멀어지면 자연스레 잊혀지더라고요
몇달 안보고 사니 그렇게 조금씩 잊혀지네요 이런 아픔은 인류가 멸망하는 날까지 시간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을 것 같네요 ㅠㅠ
09/06/03 23:16
다 잊었다고 생각해도..아무렇지 않아진거 같아도 순간 공기처럼
기억이 스쳐 지나가기도 하죠..아픈 마음이야 덜해질수 있지만, 갑자기 떠오를수도 있죠 역시 다른 여자 만나는게 좋겠네요..당장은 힘들어도 말이죠
09/06/03 23:20
만남과 시간만이 해결해 주겠죠 역시...
명쾌한 치료약은 개발될수 있을까요...하.. 담배만 늘어가네요... 술>담배? 담배<술? 담배=술?...하아....
09/06/03 23:21
눈을 감고 잊고 싶어하는 기억을 떠올립니다.
계속 그 생각을 하며 눈을 좌우로 할 수 있는 한 빠르게 왔다리 갔다리~ 하면 잊혀집니다.
09/06/03 23:40
저같은 경우는 좀 속물스럽긴 하지만 "더 예쁜 여자" 만나면 금새 잊혀지더군요.. 뭐 안그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09/06/04 00:09
줄담배 태우는데 너무 힘드네요 진짜...
알게된 당일날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하... Enjoy님// FM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ㅠㅠ;;크크 매번 키우다 접게됐네요;;하하하;;;
09/06/04 00:29
음.. 전 그런 사랑 몇번 하다가 보닌깐 이제 그러려니 해요..
짝사랑도 하나의 사랑이지만.. 서로 같이 사랑해야지 그 사랑이 더욱 더 빛나는 법.. 그게 지나치게 되면 집착이 되고 비판적으로 말하자면 스토커가 되는법.. 만남과 시간만이 해결해주는것 보다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걸 실천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면 더욱 더 빨리 잊혀질겁니다.. 그 술과 담배로 나가는 돈을 자기 자신한테 투자를 하시고.. 그리고 그런 생각이 난다는건 자기 자신이 여유가 있다는 겁니다.. 위에분들 말씀 처럼 바쁘게 사세요..
09/06/04 01:15
단언컨데..지울수 있는 방법따윈 절대 없습니다.
그저 다른거에 몰두하며, 시간이 지나며, 그 기억을 덜 인식할 뿐이죠. 어쩌겠습니까 이미 사랑해버린걸.. 그래도 사람답게 살아가는 방법은 새로운 사랑을 찾는게 최고이긴 합니다. 억지로라도 이성을 만나보세요. 조금 나아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09/06/04 08:26
잊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마음 한구석에 묻어둘 뿐이지요...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음...오래된 일기장같다고 해야할까요... 어느날 우연히 방정리를 하다가 먼지가 뽀얗게 앉은 일기장을 발견하고 읽어봅니다.. 아..예전에 이랬었구나...그때는 그랬구나...하면서 미소를 머금게 되지요.. 억지로 잊으려고 하지마세요...생각나면 생각하고 눈물이 나면 흐르게 내버려두세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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