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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0 09:57
본문을 보니 가족들이랑 같이 사는거 같네요
그렇다면 혼자 있는거보다 지출이 적어져 더 많은 저축을 할수 있긴합니다. 사회 초년생이기도 하니까 한번에 무리하게 도전하기보다 약간의 여유는 즐기면서 조금씩 퍼센테지를 높여가시기 바랍니다. 10%부터 시작해서 50%정도까지 올리면 무난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2년째 머이너스걸음입니다. 아 괴롭다...
09/06/10 11:04
남는 돈은 모조리 다 때려박으세요.
그래야 지름신이 강림했을때 쓸데없는 지출이 늘어나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 지출에서 여유분 5 ~ 10만원 정도만 수중에 두고 모두 저축하면 될 듯 싶네요.
09/06/10 11:05
우선 계획을 수립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결혼 시기와 그에 따른 주택자금 및 결혼 자금 총액을 예상하셔서 월별 저축액을 계산해보세요.
그리고 사용할 돈을 계산한 후에 남는 돈을 저축하시기 보다는 저축을 하고 남는 돈으로 사용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저역시 첫해에는 저축액이 연봉의10%도 되지 않았습니다만 둘째해부터는 매월 50% 저축하고 시작하니 돈이 모이더군요.. 물론 첫해나 둘째해나 제가 느끼는 소비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알게모르게 사용되는 돈이 생각보다 큽니다. 마지막으로 남자라면 30세 이전에는 조금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09/06/10 11:46
역시 직장인 저축의 핵심 포인트는 노려니님이 말씀하신대로 "선 저축, 후 소비"인 것 같습니다..
저도 돈 별로 못 모으고 있다가 요즘은 월급입금되는 날, 왕창왕창 적금이며 뭘로 다 빠져나가고 남은 돈으로 힘겹게 살아..흑흑.... 응? 왜 갑자기 내 댓글이 이런 분위기로..
09/06/10 11:59
26..병역특례중입니다.
세후로 300 받아도 월세주고, 학자금 대출 받은거(4000만원) 갚아나가고, 보험료 내고 뭐 이래저래 하면 한달에 100 저금하기도 힘듭니다. 간혹 지름신 내려오면 밥굶고, 친구들 안만나고, 걸어다니고 해서 뭐 하나씩 장만하구요. 학자금 끝날때 까지는 저축은 살짝 쥐쥐 상태입니다. 계산해 보니 1월 2월 3월 순수용돈은 합쳐서 10만원도 못썼네요. 주변에선 많이 번다 번다 해도 중요한 건 돈 나가는 구멍이 몇 개가 있느냐.. 이게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버는것보다 쓰는게 중요합니다.
09/06/10 12:44
칼님// 버는것보다 쓰는게 중요한거 절대 공감합니다.
특히 벌어도 쓸 수 없는돈은 참 의미가 없죠. 저도 나이에 비해서는 수입이 아주 괜찮은 편인데 막상 제가 쓸수있는 돈은 정말 어처구니없이 적어서 뭐 이건 제가 그정도 돈을 번다고 하면 아무도 안믿습니다. 돈은 벌면 버는데로 다 다른 구멍으로 날라가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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